갈땐 케이티엑스 올라올땐 버스타러고하거든요
당일치기하면 어디 어디가보는게 좋을까요
경주는 맛집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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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경주 당일여행 하는데
랭면육수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3-11-07 14:47:28
IP : 125.146.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귤e
'13.11.7 3:00 PM (223.33.xxx.124)불국사 단풍절정이요
보문호 둘러보구
맛집은아래분이2. T
'13.11.7 3:06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저는 석굴암과 감은사지가 좋았어요.
당일치기로는 감은사지까지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석굴암보고 불국사쪽으로 걸어 내려가시면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길이 많이 험하지는 않고 요새 단풍들어 보기 좋을것 같아요.
시내쪽에서는 박물관도 좋았고.. 안압지도 좋았고..
당일로 보기엔 좀 빠뜻하지 싶은데요..
기차가 이른 시간에 내리는 거면 시티투어버스 알아보세요.
다 돌고 오후 5시쯤 시내에 내려주면 박물관이랑 안압지 보고 올라가도 되겠네요.3. ...
'13.11.7 3:25 PM (220.72.xxx.168)경주 당일이면 남산 올라갔다 오는 것도 아주 좋아요.
새로운 경주가 느껴져요.4. 시티투어
'13.11.7 4:28 PM (110.70.xxx.56)교통시간 맞으면 시티투어 참가해도 될듯해요. 동해안권은 좀 설렁설렁 갔다오고 세계문화유산위주로 둘러봐도 좋구요. 얼마전 갔었는데 경주 비안와서 보문호를 포함한 모든 물이 말라있어요. 다 귀찮으면 대릉원 근처에서 자전거 빌려 산책겸하다 오셔도....즐건여행하세요.
5. 전화해보고
'13.11.7 4:34 PM (14.52.xxx.192)저9월에다녀왔는데 박물관 공사해서 몇곳만 들어갈수있었는데 별로였어요~전화해보고 가세요~
안압지좋았는데 추울것같아요~밤에 너무 좋더라구요 안압지~첨성대 코스~~
불국사도 참 좋았어요~~산책하기에~~단풍들어 참 이쁘겠어요~~
맛집은. . .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두부찌개파는 곳이랑 보리밥정식 파는 곳이 맛있었어요. 무슨 천년한우파는 집은 생각보다 별로였구요. 다 이거 검색하면 나오는 집이예요. 그리고 슈만과 클라라가서 커피마신것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열기구탔는데 무서웠는데 경주가 다 보여서 멋있더라구요ㅋ6. 전화해보고
'13.11.7 4:38 PM (14.52.xxx.192)석굴암비추. . . 저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나온 그 느낌ㅡ안에 들어서니 서늘하고 장엄한 기운을 느꼈다(읽기시간에 엄청 감명받았거든요)ㅡ을 느낄 줄 알고 올라갔는데 입구를 유리로 막아놔서 그느낌이 안나고 입구가 좁으니깐 내부도 잘 안보이니깐 그냥 설명도보고 요 안은 이렇겠구나~하고 유추. . .유리로 반사되는 관람객얼굴만 보이고 그래서 별로였어요.^^
7. 경주민
'13.11.7 5:27 PM (119.202.xxx.17)음...윗님, 슈만과 클라라 맛있던가요?
이동네 요즘 커피집 풍년인데요, 슈만과 클라라 평이 예전과 달라요.
제가 40 인데 제 또래 아줌마들 그집 잘 안가요.
싼 가격에 그 집 못지 않게 커피 잘 하는 집 많고, 무엇보다 프라이드가 강하다 못해 손님한테 가르치려는 태도라서...8. 보라빛향기
'13.11.13 1:45 PM (1.251.xxx.176)경주 사람 입니다. 슈만과 클라라는 진짜 넘 터무니 없이 비싸서 안가구요.... 맛도 별로 모르겠어요... 요즘 경주에 뜨는 커피숍은 'coffee place'라고 경주에만 있는 로컬 커피숍이에요. 경주에 한 7개는 있는 것 같아요. 커피 맛도 넘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레몬에이드, 레몬티는 정말 레몬2개 짜서 만들어 줘요. 진짜 맛납니다~ 함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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