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인과 검진할때 힘드신 분 계세요..??

ee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3-11-07 13:35:03

           결혼은 했지만 아직 아기는 없어요...몸이 안좋아서.....

           초음파 검사랑, 경부암검사를 하는데...나이가 35살이고 산부인과를 1년에 한번씩 가지만..

           갈때마다 큰맘?을 먹어야해요...ㅠㅠ..검사하시던 여 선생님이 오죽 답답했으면 결혼하셨냐...고 묻겠어요..

           주위에 언니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초음파 검사하면서 얘기도 ? 한다고 ..헐....전 ..식은땀이 다 나네요..

           저에겐 너무너무 어렵네요.....참...자궁근종이 1센티 정도 된다고 하던데...괜찮겠죠..????

IP : 1.254.xxx.2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1.7 1:39 PM (121.162.xxx.53)

    저도 그 검사가 편하지 않아요.

  • 2. ㅇㅅ
    '13.11.7 1:40 PM (203.152.xxx.219)

    산부인과 국부 검진 할때 맘 편한 환자 없어요..
    아마 나이 어지간히 드신분들 자식 서넛 낳아본 엄마들도 다 불편합니다.
    치료해야하는것이므로 아님 검진을 위해 필요하니까 또는 임신출산관련으로
    어쩔수 없이 하는것이죠..
    초음파도 질초음파 다 불편해해요.. 아무렇지도 않은 몇몇은 있을수 있지만
    대부분은 편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환자하고 치료하는 의사 사이에 치료의자에 칸막이가 쳐져있는 병원도 있겠어요..

  • 3. 청정
    '13.11.7 2:04 PM (175.117.xxx.31)

    여의사라도 전 무지 부끄러워요.언젠가 한번 남자 의사가 하는 병원에서 치료받을 때는 너무 싫고 기분도 안좋고..가장 가기싫은 병원이 산부인과네요.여의사 있는 병원만 갔어요.

  • 4. dd
    '13.11.7 2:20 PM (175.209.xxx.72)

    전 결혼했는데도요
    불편한 게 아니라... 아파요.
    저번에는 초음파 하려다가 제가 너무 아파해서 실패했다는 -_-;;;;

    의사쌤이 짜증내시더라고요.
    정말 미치겠어요. 불편하단 사람은 많지만 아프다는 사람은 없던데
    전 왜이리 아픈지..

  • 5. ee
    '13.11.7 2:35 PM (1.254.xxx.232)

    ///님.....그게..아픈것도 있지만..제가 너무 긴장해서 힘을 잔뜩 주나봐요..ㅠㅠㅠ...이러면 경부암 검사 제대로 못한다고 힘빼요...하는데.....경우 검사하고 나왔습니다..나중에 초음파 할때는 얼굴을 보시더니...왜이리 긴장을 하고 그럽니까...하길래...죄송하다고 사과드렸는데...휴.....제가 이상한가봐요...처음 검사하는것도 아닌데....민망한게 아니라..아프고..느낌이 싫고.....ㅠㅠ

  • 6. ....
    '13.11.7 2:41 PM (152.149.xxx.254)

    아파다고 하시는 분..
    그건 환자가 긴장해서 그래요

  • 7. 휴우
    '13.11.7 3:45 PM (116.39.xxx.32)

    저도 그래요... 진짜 진짜 가기싫네요. 아기낳은 아줌마인데도 -_-
    기구들어갈때 아프고 자궁암검사한다고 조직뗄때도 아프고
    아픈것보다 그 민망스런 상황이 너무 싫다는.
    저도 무조건 여의사한테만 가는데 예전동네 여선생님은 괜찮았는데, 이사온 동네 여선생님은 진짜 스킬이 부족하신듯......
    그래도 그냥 큰맘먹고 한번 검사하고나면 속시원해요.
    그냥 눈꾹 감고 가보세요. 몇분이면 끝나니...

  • 8. ㆍㆍ
    '13.11.7 5:48 PM (39.7.xxx.91)

    질초음파는 안아파요 암검사한다고 조직떼어내는데 아파죽는줄 알았습니다 레지가 안하고 교수가 했는데 성질 내더라구요 저도2센치. 두개 있는데 괜찮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451 친정 부모님이 육아 돌봐 주실 경우 4 ... 2014/03/30 1,937
366450 천주교 주교회의 "진보-보수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q.. 참맛 2014/03/30 948
366449 하루에 인터넷 얼마나 하세요? 올해 5학년.. 2014/03/30 851
366448 전주 벚꽃 피었나요? 기쁜하루 2014/03/30 1,022
366447 치대가 입결이 폭락했네요 한의대에도 밀리고 연대도 고대에 밀리고.. 17 의도 2014/03/30 24,234
366446 이번주 집밥의 여왕 12 .... 2014/03/30 7,704
366445 쉬운 영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 3 .... 2014/03/30 1,058
366444 어제 티비에 나온 매운족발 맛집.. 1 매운족발 2014/03/30 1,410
366443 가수 이정씨 제주도 생활을 보면서 역발상 12 혼자 사는 .. 2014/03/30 16,769
366442 전주에서 서울가는데 국도로 6 전주 2014/03/30 1,211
366441 스텐 내솥 1 전기밥솥 2014/03/30 1,552
366440 강남 5억~6억 전세 학군 적당한 아파트 4 amu 2014/03/30 4,626
366439 7년된 드럼세탁기 옷먼지가 너무 붙어나와요.. 7 궁금 2014/03/30 4,158
366438 님들 칭다오랑 상해 다 갔다오신 분 있으신가요 5 패키지여행 2014/03/30 1,823
366437 이태원에 맛있는 아이스크림 파는 곳 있나요? 2 아이스크림 2014/03/30 1,135
366436 에비앙생수와 함께 하는 애국 5 국채보상운동.. 2014/03/30 1,212
366435 무도시청률 50 무도빠 2014/03/30 6,501
366434 대치 은마상가 산월수제비 문 여나요?? 2 .... 2014/03/30 2,302
366433 친구 그거 다 필요없습니다 결혼하면 다 끝나요 60 .... 2014/03/30 28,044
366432 바디미스트 추천 부탁드려요 뎅굴 2014/03/30 639
366431 아는 학교 엄마가 미국 3번 갔더니 비자가 9 2014/03/30 5,593
366430 세결여에 은수 친정엄마 캐릭터 별로인분 계신가요? 15 ㅇㅇ 2014/03/30 4,349
366429 오메가3를 먹으면 얼굴에 개기름이 많아지나요? ㅠㅠ 10 혹시 2014/03/30 11,191
366428 가족한테 이해받지 못할때(무시당할때) 5 가족 2014/03/30 2,124
366427 하와이로 국제전화 싸게 거는법 1 ㅇㅇ 2014/03/30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