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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할때 얼마씩 드리나요?

에효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13-11-07 10:36:18
여태 일한다는 핑계로 죄송하게도 김장할때 제대로 일 못 도와드렸어요ㅜㅜ 
걍 양념 버무리는 정도... 일이라고 할수도 없지요. 
이제 집에 있다보니...저 역시도 2박3일 아니 3박4일 가게  생겼는데 
몇주전부터 저만 하루 일찍오라고 하세요ㅜㅜ
돈도 예전처럼 드려야겠지요?ㅠㅠ
보통 20~30 드렸는데... 
전보다 적게 드리자니 속보이고
똑같이 드리자니 뭔가 좀 속상하고ㅜㅜ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걸까요? ㅠㅠ
IP : 211.109.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11.7 10:39 AM (219.251.xxx.5)

    노동력을 보탠다면 더 적게 드립니다.
    10~20만원정도.

  • 2. 그돈이면
    '13.11.7 10:40 AM (211.178.xxx.40)

    내 먹을거 내가 하겠네요.

    일도 해 돈도 내... 뭐냐?

  • 3. 각자
    '13.11.7 10:43 AM (203.247.xxx.210)

    합시다

  • 4. ..................
    '13.11.7 10:45 AM (39.117.xxx.6)

    김장을,가져다 드신다면,,,그냥,기쁜 맘으로,,일도 하고,돈도 드리세요,,돈도 아깝고 일도,힘들다면,,,가있는 내내,,,편치 않을 거에요,

  • 5. 재료비
    '13.11.7 10:51 AM (124.50.xxx.60)

    다포함 이면 그정도 드린다고보고 저흐는 우리가먹는거ㅈ재료는 우리가 계산다하니 수고비만10드려요

  • 6. ..
    '13.11.7 11:05 AM (180.65.xxx.29)

    친정엄마에게 30만원 드려요

  • 7. 원글
    '13.11.7 11:08 AM (211.109.xxx.243)

    김장비용 저희가 다 보내드렸어도, 여태 가져다 먹었기 때문에 가서 김장하는거 당연하다 생각하고
    또, 돈 드리는 것도 전혀 아깝지는 않은데, 그 두가지를 다 해드리려니 뭔가 속에서 울컥해요ㅜㅜ
    돈한푼 안보내고 손하나 까딱안하고 김장김치 얻어갈 시누이와 혼자서 김장할 친정엄마 생각하니...ㅠㅠ

  • 8. 나무
    '13.11.7 11:58 AM (121.168.xxx.52)

    이번엔 돈은 안 드리고 과일 정도 사간다.
    다음엔 아마 바쁘니 오지 마라고 하실지도..2222

  • 9. 저는..
    '13.11.7 12:01 PM (121.135.xxx.167)

    저는 수육 고기하고 10만원 드려요..
    신혼 때는 10만원만 드렸는데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명절이나 제사에 제가 맡은게 고기예요..
    제가 또 고기를 좋아해서 잘 고르기도 해서 고기도 제가 사갑니다.. 목살, 삽겹살 합쳐서 5근정도 사가요..
    김치 해가지고 안오든 많이 가져오든 적게 가져오든 항상 같습니다..

  • 10. 각자 하면 좋겠구만..
    '13.11.7 12:23 PM (211.201.xxx.190)

    해보니 절임배추 사서 하면 일도 아니던데...
    저희 시어머니 이번주말에 하신다고 오라고 하네요
    우리 엄마면 절임배추 사라고 하겠는데, 시어머니껜 그렇게 말도 못하겠고...
    난 시어머니 김치 입에 안맞을 뿐이고....흑
    비용 드려야되니 은행도 다녀와야겠네요

  • 11. 아들집에
    '13.11.7 12:43 PM (124.50.xxx.60)

    오셔서 절임배추 5박스 알타리합니다
    1박2일 동안드실 삼시세끼 밥 다차립니다
    대충 먹어도 안되고 짜자연 시켜도 안됩니다
    잡채 전 미역국에 한상차려미리준비해놔야
    되고 저도 거듭니다 가만앉아 얼마나 시키는지
    끝나면 수육해야합니다 싸가시라고 드립니다
    시어머니10원하나 안듭니다 수고비 10만원 드립니다

  • 12. 커피
    '13.11.7 1:28 PM (223.62.xxx.34)

    명절만큼이나 짜증나는 김장이군요.곧 설이 올테고 애들 새학년올라가 신경쓰다보면 어버이날 여름휴가 추석 김장..쉼없는 도돌이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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