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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싸우고 집을 나왔어요

고민중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13-11-07 02:45:31
그래봐야 십분거리 언니집에 와있는데..
내일 출근할 옷은 챙겨나오긴 했는데..
아이들 내일 준비물도 있고, 애들 아빠는 딸들 옷도
못챙겨 입힐듯한데 아침에 집에가서 챙겨야할까요
아님 모른척해야할까요?
애들이 뭔죄가 있나 싶어서..잠이 안와요


IP : 59.152.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7 2:47 AM (211.209.xxx.15)

    그래 싸우면 뭐하나요. 들어가세요.

  • 2. 부부쌈
    '13.11.7 2:54 AM (1.229.xxx.168)

    원인이 뭐였든간에 안에서 해결하세요.
    밖에서 숨돌렸으면 집으로 들어가세요.
    친척 친구 형제들 집에 가봐야 폐끼치고
    내흉 남편흉됩니다.
    더우기 아이들이 아직 어리면 엄마손 절실할텐데 말이죠.
    맘 좀 가라앉았음 지금 들어가세요.

  • 3. 원글님
    '13.11.7 6:23 AM (122.153.xxx.130)

    애들앞에서는 절대 싸우지마시고
    이렇게 집나온 모습 ...엄마의 부재 보이지마시기 바랍니다.
    정말 스폰지처럼 상처 흡수합니다.
    사춘기때 고스란히 부모에게 돌아옵니다.
    지금 그래서 너무 고통받고있는 엄마가 한말씀 드립니다.

  • 4. 애들이 뭔죄
    '13.11.7 8:07 AM (175.197.xxx.70)

    지금이라도 집에 가서 애들 챙겨 학교 보내세요~
    잘잘못은 다 가려지게 마련이고 내가 한 일은 나도 알고 너도 알고
    하늘도 아니 그저 자기가 맡은 일에 충실하게살다 보면
    모든 것이 다 내 위주로 돌아가게 돼 있어요~

  • 5. 뭐하러
    '13.11.7 8:19 AM (118.222.xxx.71)

    집을 나가요~
    내쫓지

  • 6. ....
    '13.11.7 11:00 AM (39.117.xxx.6)

    ㅎㅎㅎ 다음 부터는 ,,남편이 먼저 나갈듯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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