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화 보니까 제대로 멜로 시작이네요.
심장이 쿵덕쿵덕, 특히 마지막 엔딩은 정말 좋더라구요.
가을소풍가고 싶어지게 되는 곳이었어요.
이렇게 감독판 디비디가 절실했던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cafe.daum.net/secretbimil 여기에서 감독판 DVD 가수요 신청받고 있더라구요.
꼭 잘 되어서 DVD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여운이 넘 남아서 잠못이루고 있네요
디시 비밀 갤러리 가보세요 공감글 넘 많아요
전 오늘 엔딩신도 좋았지만 창고 문을 사이에 두고 두사람 연기가 넘 좋았어요 폭풍눈물이 ㅜㅜ
남편과 토끼같은 아들두고 잠시 예전에 격정연애 하던 시절로 타임리프한 기분이었어요 진부하다해도 마음을 흔드네요
전 12회까지 너무 재밌게 보다가 이번 회는 좀 재미없었네요 ㅠㅠ
너무 지루 했어요..
감빵 언냐들도 안나오고..
감방 큰언냐~ 너무 재밌죠?ㅋㅋㅋ
어제는 겁나 지루하던데요
와이프왈 황정음이 세광 저넘한테가서 무릎꿇고 사과하면
미쳐버린다 하더니 실제로 ㄷㄷㄷㄷ
작가가 갑자기 진부한 사랑얘기한다면서 욕하더군요
힘이 빠졌나..
많이 지루했어요
뭐라고 해야 하나 그냥 서지희랑 결혼하게 놔두지....
반대해가지고 .........요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광수는 얼마나 힘이 쎄길래 한손으로 민혁을 꼼짝못하게 할까...뭐 그런 생각도 들고......*^^*
어제 본방볼 때 다른날보다 늘어지는 것 같아 좀 그랬는데..
오늘 다시보기하니 그 느낌이 없네요.
아.. 이 장면을 이래서 넣었구나. 싶으면서 극을 이끌어가는데 다 필요한 부분들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