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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은숙은 임성한보다 심해요

..... 조회수 : 18,139
작성일 : 2013-11-07 00:25:25
막장 작가라고 욕은 임성한이 엄청 먹는데 김은숙 이번 드라마는 이상하게 기분 나빠요.
임성한 들마에서 악은 어떤 식으로든 벌을 받거든요. 풀어가는 방식이 참 엽기적이고 예측 불가라서 그렇지만 김은숙 이번 들마는 왕따 가해자가 서브남으로 나와 여심을 흔들거 같아 보기 불편하네요.
나중에 이 서브남이 나쁜짓 한것에 벌 이란걸 받을까요?
이 들마의 주 시청층이 중고등학생이란게 우려가 되네요.
저 같은 사람 없나요?
IP : 117.111.xxx.14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3.11.7 12:29 AM (117.111.xxx.145)

    김은숙 글발이 다했나싶어요.
    남주 여주 모두 매력적이지 않아요.
    유치하기 그지없는 대사
    그래서 비밀로 옮겼는데
    또 거긴 성형티들이 너무 나서
    몰입이 안돼요.
    그래도 비밀이 더 낫네요.

  • 2. ㅇㅇ
    '13.11.7 12:31 AM (121.55.xxx.70)

    서브남 캐릭이 아직은 크게 여심을 크게 흔드는 정도는 아니고... 주시청층도 학생보다 어른들을 위한 하이틴 멜로 로맨스랍니다. 처음부터 보면 서정적이고 잔잔한 면이 훨씬 많구요.. 왕따, 학교폭력은 많이 차지하지 않고 잠깐 나왔다고 이젠 안나오고 오늘 싸운 것도 절친이었던 주연과 서브가 다투었던 내용이랍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학교폭력 왕따가 이드라마의 주제인줄 알겠어요.

  • 3. 중고생들은
    '13.11.7 12:31 AM (183.100.xxx.240)

    말도 안되게 유치하다고 안봐요.
    이민호나 젊고 늘씬한 남자들 보는 맛에
    주부들이 주 시청자예요.
    작가가 막장 어른들 세계를
    왠 고등학생이라고 설정해놓고 저러는건지.

  • 4. 두부
    '13.11.7 12:31 AM (121.133.xxx.115)

    제가보기엔
    김은숙작가가 혹시 개인적인 원한을 산사람들이 많나생각될지경이에요^^;;;;
    영도라는 케릭터라는 질타보다는
    김은숙은 쓰레기다 한물갔다 이런 답글을 유도하는글이 너무많이보여서요
    정치인도아니고.. 하긴 정치로치면 투표인증하면 대본보내준다고 젊은층 투표장려도했으니 정치색으로 비난할것은없어보이는데...
    너무대놓고 미워하는것같아요
    보통 드라마작가가 이렇게 미움받고 이슈화되고 그러나요?
    전 혹시 문화생들에게 원한을 사서 혹시 그들이?
    이런 상상도해봅니다^^
    죄송해요 전 영도가좋은 골비고 한심하고 바보같은 사람인가봐요^^

  • 5. 두부
    '13.11.7 12:35 AM (121.133.xxx.115)

    앗..제가일하는곳의 학생들은 거의다 상속자들봐요
    인기좋죠^^
    왕따의 심각성?학교폭력? 그아이들이 더 잘걸러봐요
    현실과 다른점은 다르게 비슷한점은 공감하면서요
    전 이회부터 열심히봤는데 아이들이 적극권해서 본 이유도있어요

  • 6. 도찐개찐
    '13.11.7 12:35 AM (125.177.xxx.83)

    영도 역 맡은 김우빈이 워낙 매력있어서 보는 거지 드라마 자체는 허접해요
    에피소드가 쭉쭉 앞으로 나가는 맛도 없고...
    임성한 김은숙 키재기 할 것도 없음 둘다 거기서 거기

  • 7. ㅇㅇ님
    '13.11.7 12:35 AM (117.111.xxx.143)

    염도 캐릭이 멋지다는 글이 유달리 여기서 많이 나오니 반대급부로 이런 글도 올리는거죠. 작가가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영도 캐릭을 보내버리던지 개과천선했음 좋겠어요. 영도란 캐릭에 무서워 이 들마도 끊은 사람이라서요

  • 8.
    '13.11.7 12:39 AM (175.223.xxx.114)

    문화생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야밤에 배꼽 잡고 웃네요.

  • 9. 작가가
    '13.11.7 12:41 AM (183.100.xxx.240)

    이상한거지 계약하고 맡은 역할을 연기하는 연기자들에게
    뭐라고 할까요?
    작가에게 정치색이나 개인적인 원한으로요?
    드라마 캐릭터들 보면 작가가 피해의식이 있거나
    어딘가 일그러진 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들던데요.

  • 10. 두부
    '13.11.7 12:47 AM (121.133.xxx.115)

    ㅎㅎㅎㅎㅎㅎ 제가쓰고도 웃껴요
    그런데 문화생인지 문하생인지 써놓고 고민했어요
    ㅜㅜ
    그래서 웃으신이유가 맞춤법때문인지 제상상이 말도안돼서 웃으신건질 몰라서 첨에 뜨끔했어요^^;;;;;;;
    제 상상도 웃끼고 그냥 남들보긴이상해도
    임성한도 김은숙도 사실상 어느일하는 사람들처럼
    스트레스받고 머리쥐어뜯고 한숨쉬면서 글쓰고있겠죠
    영도가 괴롭힌 드라마속 아이가 상처받아 자살할 걱정을 한다면..
    인터넷 답글이 괴롭힌 한 작가라는 사람도 상처로 어찌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봐야하지않을까요?
    아.. 일면식없는 김우빈 옹호해주랴.. 김은숙감싸주랴 바쁘네요
    저 팬클럽까진아닌데;;;에잇 자야겠어요

  • 11. 제목만 보구선
    '13.11.7 12:56 AM (223.33.xxx.37)

    그렇진 않을껀데 라고 들어왔습니다.
    오늘 내용과 내일 스포 들으니 기가. 찼거든요.
    토론 내용과는 무관하지만.
    제목만봐도 그 무속신앙에 빠진듯한 작가가
    깨춤을 출까봐..
    몇자 남깁니다.

  • 12. 정말
    '13.11.7 1:07 AM (175.193.xxx.120)

    아무리 멋진 주인공 보는 맛이라지만
    이런 쓰레기 같은 내용의 드라마에 푹빠진
    주부 아이엄마들 정말 이해 안갑니다요~ㅜ ㅜ

  • 13. 럭키№V
    '13.11.7 1:08 AM (119.82.xxx.190)

    다른 얘기인데, 김은숙 작가는 유행어를 만들어야 한다는 집착이 있는 것 같아요.
    애기야 가자, 내 안에 너 있다 이런 건 오글거리긴 해도 그런대로 괜찮은데 이번에는 유치한 걸 떠나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저번에 주인공들 대화 중 몸로비라는 말을 장난스럽게 쓰는 대목에서는 불쾌하기까지 하더라구요.

  • 14. 온에어
    '13.11.7 1:20 AM (112.144.xxx.54)

    온에어 작가 맞죠?
    송윤아 극중 직업이 작가였는데
    그냥 본인이랑 동일시하는거 같더군요
    웃기지도 않았고, 시크릿가든인가...4회까지 보다가
    넘 유치해서 포기했는데...왜 그렇게 또 인기는 많은지...
    썰전에서 김희철과의 일화를 들으니....
    한마디로 자의식 과잉이더군요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것도 능력이라 인정된다면
    av감독,작가와 다를게 뭔지

  • 15. ..
    '13.11.7 1:40 AM (110.70.xxx.18)

    호기심에 잠깐 봤지만 5분도 못보겠던데..

  • 16. 풋~
    '13.11.7 2:23 AM (119.198.xxx.130)

    그래도 계속 보시긴 하나봐요?
    요즘 볼 드라마가 없어 채널 돌리다가
    잠깐 봤는데
    진짜 유치하기는 무슨 유치원생 수준이더만요
    요즘 고딩들 정말 그정도로 유치하진 않죠?
    이런 드라마 수출되면 한국이미지 참 좋겠어요ㅋ

  • 17. 김은숙씨
    '13.11.7 4:54 AM (2.124.xxx.53)

    시청자 피드백을 그정도로밖에 해석못하면
    답없네요

  • 18. 둘 다 훌륭하죠
    '13.11.7 6:11 AM (59.6.xxx.151)

    시청률을 끌어내니까요

    책임의식, 피드백 ㅎㅎㅎ
    사청률 올라가고 주인공 떠서 다음작에 핫한 애들이 목매는거
    그거 신경쓰느라 바쁜데요

    결국 대중이 원하는게 그런건데 누굴 탓하겠습니까?

  • 19. 시계바라기00
    '13.11.7 9:47 AM (211.36.xxx.151)

    에휴...이번...상속자들 보면서...내가 그렇게 좋아했던 "씨티홀"을 썼던 동일 작가가 맞나 할 정도로 실망스럽긴 하지만...어디..막장의 대모인 임성한이랑..동급으로--;;;....임성한이 무슨 작가인가요....드라마 보면서..내거 이런 드라마를 보고 있다니....보는 시청자가 당당한게 임성한 드라마 본다고 어디가서 말하기도 챙피해요...수준 낮다고 인증하는 부분이니깐요...이건뭐...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도 못하는 홍길동도 아니고...

  • 20. 아직
    '13.11.7 10:05 AM (1.227.xxx.38)

    드라마 끝나지도 않았어요
    말장난이 좀 짜증나기는 하지만
    아무 이유없이 급사 시키는 임성한을 들이대다니

  • 21. 아무리 그래도
    '13.11.7 10:30 AM (110.13.xxx.74)

    임성한과 동급이라 여기다니;;

    보기에 멀쩡하고 잘나 보이는 애들이
    학교폭력 주동하는거 현실에서도 있는 일-
    설마 작가가 머리에 총 맞았다면 모를까?
    학교폭력을 미화,옹호하겠어요?

    드라마에서는 영도가
    댓가를 치루며 해결 내지는 개과천선? 하겠죠
    탄이가 형에 의해 미국으로 가서
    외롭게 지내는 시간을 겪으며 변화된것처럼

  • 22. 내가 이상한건가
    '13.11.7 11:00 AM (182.221.xxx.42)

    임성한과 동급이라 여기다니;;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그저 재미나던데요.. 저는 김은숙 작가가 누군지 몰랐는데 아 왜 인기 작가인지 이제 알겠어요..
    대사가 어찌그리 센스 돋는지..왕따나 학교 일진은 적당히들 걸러서 보세요..

  • 23. ㅎㅎㅎㅎㅎ
    '13.11.7 11:28 AM (59.6.xxx.151)

    얼마전에

    우리 딸 왕따 시킨 애가 개과천선했다고 사과한대요
    라는 글 보신분??

    ㅎㅎㅎㅎ
    임성한 드라마 안 보고요 이것도 지나가다나 보지만
    비현실적인 것도 매한가지고요
    그보다 이상한 건 왜 재는 저질, 얘는 썩어도 준치 일까요
    좀 더 세련된 말장난의 차이인건지,,,

  • 24. ..
    '13.11.7 12:14 PM (1.243.xxx.101)

    시청률을 끌어냈다기엔 스타작가 치곤 그닥..신인작가한테도 못 이기고 있으니

  • 25. ...
    '13.11.7 1:57 PM (49.1.xxx.16)

    투입대비 결과치도 떨어지죠. 이민호, 박신혜 등 스타들은 있는대로 출연시켰는데
    오로라보다도 더 시청률이 안나오니...이래서 임성한을 여전히 기용하나 봅니다.

  • 26. 글발최고
    '13.11.7 3:33 PM (220.85.xxx.90)

    저는 로코물은 손발이 오글 거려서 그 유명한 시가도 보다 접고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제대로 본건 온에어 밖에 없는데요....
    상속자들은 왠일인지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근데 제가 보기엔 김은숙 작가의 글발은 최고인거 같아요...
    오죽하면 첩이 귀여워 보이고, 첩의 자식이 본처 자식한테 당하는게 불쌍해 보이기까지 하나....
    싶은 생각에 다른건 몰라도 글발은 최고인거 같아요....

  • 27. 아줌마
    '13.11.7 3:49 PM (119.200.xxx.236)

    이민호 멋있는지 모르겠다는....그런 드라마 아예 보질않아서....

  • 28. ...
    '13.11.7 7:09 PM (183.100.xxx.34)

    원글에선 드라마 오타 나서 들마라고 하셨나보다 했는데 덧글에 또 들마.. 뭔가 했네요.

  • 29. sf
    '13.11.7 11:38 PM (1.224.xxx.24)

    저는 이 분 팬인데.. 물론 상속자들도 다 봤어요.. 참 유치한데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제가 이제 늙었나봐요.. 그냥 캐릭터도 그렇고.. 학교 옥상 뽀뽀, 왕따사건, 백 허그 등.. 그리고 설정도 가정부 딸이랑.. 재벌이랑.. 이상하게 꽃보다 남자? 는 유치한데 그냥 기분 전환용으로 재미있게 봣는데.. 이 드라마는 뭔가.. 많이 작위적이고.. 잔뜩 힘을 준 느낌?? 재미는 있으나 기분이 좋지는 않음..
    예전 시크릿 가든을 잊을수가 없네요.. 라임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당당한 캐릭터였다는,.. 신품도 오글거렷지만.. 연애하는 감정이.. 그래도 많이 와닿았는데..

  • 30. 욜이의여왕
    '13.11.13 4:28 PM (211.234.xxx.20)

    박신혜 예쁘고 김우빈 멋지고... 그런데 보다가 손발이 오그라질 것 같아서 다른데로 돌립니다...학창시절 즐겨보던 비현실적 소녀들의 로망을 모아놓은 순정만화를 보는 것 같아서요;; 재벌 아들에 가정부 딸? 거기다 삼각관계?ㅎㅎㅎ임성한의 급사 설정이나 이거나 판타지급은 매한가지라고 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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