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루.. "핀란드에는 새누리당 같은당이 없어요"

미수다따루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13-11-06 21:08:36
[이털남2 - 313회]'따루가 진단하는 한국사회' HD

http://www.youtube.com/watch?v=9fGGKIjFo34#t=485

50분 짜리 인데.. 핀란드와 한국을 자세히 비교했네요. 
특히 거기는 노키아같은 부자들이 세금을 50%까지 낸다고.. 
물론 월수 백만원 버는 사람한테는 세금을 거의 않 뗀다고 합니다.. 
그런 가난한 사람도 복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구요.. 
대학교.. 박사과정까지 다 무료혜택..
의료비도 학비도 모두 무료라고 합니다.. 
버스운전기사와 대학교수가 버는 세후 순 수입이 비슷해서
상대적 박탈감도 전혀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나 국회의원들이 자기들 멋대로 법을 고쳐서 자기들 세비를 인상할수 없도록 
독립된 기관에서 결정한다는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도입이 시급하네요.. 

물론 이 핀란드라는 나라도 50년대 2차대전으로 완전 폐허가 되었고 
그때부터 노력해서 일어선 나라랍니다.. 

IP : 14.37.xxx.1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6 9:17 PM (115.126.xxx.90)

    수첩 쥐박이 똥누리당 같은
    싸이코들한테 끔찍할 겁니다...

    똥누리당 친일 수꼴들은...국민들이 찌질하게
    가난하고 서로를 증오하면서...온 국민이 된장녀와 된장남
    가스통 일베화시키는 게 목표라...

    그래야 지들 맘껏..이 나라를 삼켜먹지...

  • 2. ...
    '13.11.6 9:17 PM (110.70.xxx.53)

    사회정의가 살아있어야 저런 세상이 가능한거겠죠..

    친일파들이 기득권 쥐고 새누리당 이어가고,
    재벌 옹호 정책 펴는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눙한 세상..

  • 3.
    '13.11.6 9:20 PM (113.131.xxx.244)

    근데 따루는 왜 한국까지 와서 사는건가요?

    핀란드로 이민가고 싶네요 진정...

  • 4. 행복한 집
    '13.11.6 9:21 PM (125.184.xxx.28)

    금배지들이 원치않아요.

  • 5. 그게요..
    '13.11.6 9:24 PM (14.37.xxx.141)

    그냥 한국의 산이 좋고.. 사람들이 좋아서..
    자기한테 주어진 역동적인 삶이 좋아서 랍니다..
    혹시나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핀란드에 가서 키울거랍니다..
    한국의 교육환경이 너무 않좋고.. 한국 부모들이 너무 자기 자녀들만.. 이기적으로 키우고..
    욕심이 많고. 그리고 성인된 자녀들의 독립을 방해하고 옭가매는건 나쁘다고 비판했습니다.

  • 6. 부럽다..
    '13.11.6 9:25 PM (112.151.xxx.88)

    핀란드 국민들의 시민의식

  • 7. ...
    '13.11.6 9:30 PM (118.42.xxx.67)

    핀란드 출신이라 그런지
    한국 사람들을 객관적으로 잘 본거 같네요 --;
    애들 키우고 살기엔 여기보다 핀란드가 훨 낫겠죠...

  • 8. ...
    '13.11.6 9:32 PM (210.94.xxx.150) - 삭제된댓글

    그 좋은 복지혜택, 점차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출산휴가, 육아휴직, 실업수당 등등이요. 실업률 증가와 경기불황은 북유럽도 비켜가지 않아요. 티비 토론 프로에 하루 걸러 난민을 비롯한 외국인 이민자 증가와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 이야기가 나오구요... 저도 한국 교육환경 좋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여기서 한국말 잘하는 이방인으로 환영받으면서 살다가 아이 낳으면 자기나라 가서 키울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건 또 뭔가 싶네요.

  • 9. 줄이겠죠..
    '13.11.6 9:35 PM (14.37.xxx.141)

    거기도..경기가 않좋으면..줄일수도 있는거고..
    그렇지만.. 아이 낳으면..자기나라가서 키울거라는게 뭐가 잘못된거죠?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10. ㅁㄴ
    '13.11.6 9:36 PM (115.126.xxx.90)

    아기 낳으면 핀란드가서 키워야지
    한국....이 난장판에서 어떻게 키우나여...
    210,94,150....한국교육이 정상이라고
    보세요?..ㅠㅠㅠ

    댁들이 외면하고 입 꼭 다물고 있는 그 댓가가
    댁들...자식들이 피눈물을 흘릴 거라는...

    어느 나라라고 문제 없나요?...꼭 뭔가를 이야기하면..
    정말 숲을 안 보고..나무만 보면서..전체적인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출산휴가 육아휴직...이런 걸로 한번
    가열차게 토론이라도 해봤음
    좋겠네여...

    베충이들이 억지쓰는...이 퐝당한 나라에서..

  • 11. ...
    '13.11.6 9:40 PM (210.94.xxx.150)

    참고로 핀란드 버스 운전기사들도 요즘엔 이민자가 점차 늘고 있어요. 청소부 평균학력이 제일 높은 나라란 우스개소리도 있고 요양원 요양보호사(간호사 말고 마스크 끼고 주로 똥오줌 치우는 사람), 어린이집 보육교사(역시 말 못하는 영유아 상대로 똥오줌 치우는), 용접공 등 기피업종 위주로 외국인 직업교육을 장려하고 있어요. 핀란드가 살기 좋은 나라라는 것엔 동의하지만 지상낙원도 아니고 정교수라면 버스기사보다는 훨씬 많이 벌텐데요...아, 우리나라 버스기사보다는 근무환경이 좋은 것 같더군요. 배차 간격도 적고 종점에서 휴식시간도 있고. 방송에서야 뭐든 과장한다고 하지만 너무 몇 년 전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해서 적어 봤어요.

  • 12.
    '13.11.6 9:40 PM (115.126.xxx.90)

    외국인 이민자 증가....그것만으로도
    그 나라는 자국민에 대한 복지가 완벽하다는
    그 증거라는 거 모르나...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그만 좀 깎아내리고...
    보아하니......일베과 인가 본데...

  • 13. 댓글중에
    '13.11.6 9:44 PM (175.212.xxx.39)

    과거의 핀란드 찿고 현재 핀란드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아!
    멀리 핀란드 비판인지 비난인지 할 정신에 대한민국 현재나 보고 한마디 해보시지?

  • 14. ...
    '13.11.6 9:54 PM (49.1.xxx.33)

    핀란드 국적없어도 이민가고 유학가는판에, 저같아도 애 생기면 당연히 핀란드에서 키우겠네요. 거기 공고육질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곳 아닌가요? 저도 여건만되면 애 데리고 어떻하던 나가고싶은데말이죠.

  • 15. ..
    '13.11.6 10:01 PM (117.111.xxx.110)

    핀란드와 같은 유럽의 복지는
    전쟁으로 폐허가 되자 모두 나누자는 합의로 시작된 거라고 해요. 즉 어려울 때의 상부상조가 모두의 부를 안정적으로 함께 늘린다는 산 증거인 셈이죠.
    우리 나라는 살림이 어려우니 가난한 이들이 자기 몫을 찾으면 안 된다고ㅡ 결국 누구에게 몫을 찾으면 안 된단 소리였을까요??ㅡ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강자 우선 살찌우는 방식으로 의식과 관행을 세팅했죠.
    결국 지속 가능한 경제 체제.. 어떤 방식이 옳았는지는 이제 와서... 뚜렷하게 보입니다만
    그들도 극우가 득세하면 안전하지 못할 거예요.
    우리는 잠깐 반짝하고 수렁에 빠진 형국이 됐는데
    핀란드 국민이라도 우리를 반면 교사로 삼아서 같은 수렁에 빠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씁쓸하네요. 그들의 복지 정신은 기독 전통으로 합의를 이뤘는데 말이죠...

  • 16. ...
    '13.11.6 10:06 PM (110.70.xxx.250)

    핀란드 ㅡ 부자들이 나눠서 다 같이 잘살자

    한국 ㅡ 나라가 잘살려면 국민들 니들이 일단 희생해서 뒷받침해줘라..그결과 재벌탄생, 그러나 나눠주는 부는 없고, 오히려 더 못가져서 난리에 서민에겐 희생강요.

  • 17. 와우러블리
    '13.11.6 10:23 PM (121.132.xxx.164)

    총기사건과 복지수준을 왜 비교하는건지모르겠네요;;
    복지와 사회안전망은 우리나라와 비교가안됩니다.
    핑크빛이아니라 그런 시스템은 그냥진짜 핑크빛이에요 갈수록 빈부격차 남녀격차지표가벌어지고있는 우리나라로선 더더욱

  • 18. 핀란드가 너무 핑크빛이란 게 아니라
    '13.11.7 12:17 AM (68.36.xxx.177)

    우리나라가, 새누리당같은 수구꼴x 이익집단이 여당이라고 자리잡고 있는 우리나라가 너무나 개판이라서 비교를 하자니 차이가 극과 극이라서 그런거죠.

    새눌당같은 집단이 몇십년을 국민 등쳐먹고 멀쩡히 존재하는 이 나라가 너무나 심각하게 비정상이라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934 최근 한달간 전세 급등했나요? 1 746946.. 2013/12/18 1,240
331933 벤타 청정기 쓰시는 분들~ 강아지 털도 효과있을까요? 4 벤타의 장점.. 2013/12/18 1,414
331932 김치담글때 돼지고기도 넣나요? 10 123 2013/12/18 6,060
331931 대추 방울 토마토~주황색 노란색은 어떤 맛인가요? 4 토마토 2013/12/18 1,776
331930 은퇴한 영국 정치가 - 정부는 일부러 국민들을 희망이 없고 비관.. 2 Tom Be.. 2013/12/18 1,149
331929 친한 척 하며 허풍 떠는 친척 어찌 대처해야 할지.. 7 짜증 2013/12/18 2,161
331928 고양이가 캑캑 거려요.. 4 2013/12/18 3,670
331927 궁금합니다. 1 세잎이 2013/12/18 549
331926 협상의 달인 박원순 시장 11 ........ 2013/12/18 2,750
331925 나이키운동화 깔창 못쓰게 됐어요. 2 운동화 2013/12/18 2,323
331924 사람을 잊는데는 얼마나 걸리는건가요? 4 dada 2013/12/18 1,372
331923 구글에 단어 써 놓고 번역 자동으로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요 6 영어 2013/12/18 861
331922 지금이라도 실비보험 든다고 좀 나을까요 ? 보험료가 확 뛰지.. 17 ........ 2013/12/18 4,903
331921 최후의 권력 꼭 보세요! 인간은 무지 때문에 망하네요! 4 달려라호호 2013/12/18 1,457
331920 갑자기 자다가 짖는 강아지 5 2013/12/18 4,435
331919 맥도날드 2 2013/12/18 1,403
331918 콩나물 다듬어서 냉동해놔도 되나요? 4 달맞이 2013/12/18 3,355
331917 부천/인천 컷 잘하는 미용실 좀 추천해 주세요 2 토옹 2013/12/18 2,183
331916 친구구합니다 2 Mainj 2013/12/18 1,461
331915 이런 성격은 왜그런건지 2 2013/12/18 1,085
331914 아들 키우신 분, 교사이신 분들..약한 아들 문제로 조언을 구합.. 55 마음이아프네.. 2013/12/18 6,056
331913 경남교육청 "학생은 정치적 중립의 의무가 있다".. 36 살다살다 별.. 2013/12/18 2,816
331912 의료민영화된다면, 병원 편하게 갈수 있게 돈을 더 많이 벌어야겠.. 21 ........ 2013/12/18 2,107
331911 2월에 워싱턴DC에 가는데요. 하루,이틀로 볼 만한 곳 잇을까요.. 6 2월달 2013/12/18 986
331910 몸이 천근만근, 만성피로증후군 스윗길 2013/12/18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