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이 해외순방시마다 외국어 연설하는거...

정글속의주부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3-11-06 20:28:33
저만 문제있어보이나요?
제가 이상한가요?

저는 한 나라의 수장은
외국 국빈으로서 방문시 자기 나라의 언어로 연설하는것이 관례이고 국격을 높이고 자존심과 품위를 지키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그렇게 배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각국 대통령 곁에는 국빈 행사 등에서 통역을 담당하는 최고실력의 통역관들이 근무하는 거구요.

굳이 박대통령이 영어 불어 등을 매 해외방문시마다 연설에 사용하는 이유는 뭔가요? 민간인이 회사에서 해외출장 간 게 아니고 대통령이 갔으니 당당히 우리말 쓰면 더 보기 좋을텐데... 굳이 왜 밤을 새워 리딩연습까지 해가며 외국어로 하나요?
그리고 더 이해안가는 건 이 점을 문제 지적하는 언론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오히려 몇몇은 찬양모드임. 여론도 조용하고. 저만 못마땅한 것 같네요.
제가 아무 문제도 아닌 것을 가지고 혼자 괜히 이런 생각 하는지...
IP : 39.7.xxx.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ㄷ
    '13.11.6 8:30 PM (115.126.xxx.90)

    가스통이나 된장녀들이나 좋아할까...

    제정신 박힌 사람들한테야..조롱감이죠..
    특히 유럽...

    윤창중 사건도...그넘의 영어 외운다고
    4시 이후로 모두 일정이 스탑된 상태라
    윤창중도 그 사단을 벌인거라는...

  • 2. 저도 뉴스볼때마다
    '13.11.6 8:32 PM (112.144.xxx.172)

    한 나라의 대통령자격으로 방문한거면
    당당하게 우리나라 말로 연설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 3. 제정신
    '13.11.6 8:35 PM (221.152.xxx.160)

    박힌 사람들은 부끄러워 합니다
    이럴때 우리말 알리지 언제 알리나요?
    자존심도 자부심도 없어 보여요
    한나라의 대표라는것을 망각하고 개인기에 열중하시는 각하
    그보다 그 주변분들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스페인 태국 인도말까지 다 배우시려나.. 나랏일 뒷전으로 하고 ㅠ ㅜ

  • 4. 노인들 좋아합니다
    '13.11.6 8:38 PM (180.65.xxx.29)

    우리 공주님 역시 똑똑하구나..

  • 5. 맞아요
    '13.11.6 8:40 PM (211.246.xxx.155)

    우리나라 방문한 외국 이웃나라 대통령 중에 우리말로 연설문 외워서 연설한 대통령 한 명도 못봤어요..
    그냥 박근혜는 새누리당 얼굴마담 역할하고, 대통령 놀이 즐기러 대통령 된거 같아요..
    국정은 아무것도 모르고 별 관심도 없을거 같음...그냥 옆에서 보좌관들이 싸인하라면 하고 서류는 골아퍼할거 같은 느낌..
    여러나라 돌아다니면서 귀빈놀이 하는걸로 만족해하는듯..학예회하듯 외국어 밤새 연습해서 연설문 읽고 다니고...
    한심..

  • 6. ㅋㅋㅋ
    '13.11.6 8:40 PM (219.254.xxx.226)

    210. ***180 님은

    박근혜가 여왕으로 보이세요?

    한국말로 하는 인사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도면 충분하죠.

    자국어로 유창하게 하는게 아니라 알아듣지도 못할 한국어를 어눌 어눌 하면 여왕 이미지가 모질하게 보일테죠.

    해외 그만 싸돌아다니고 나라좀 돌보라고 하고 싶어요.
    춤바람난 여편네도 아니고 집안 꼴 엉망으로 팽겨쳐놓고 뭐하는 짓거린지...........ㅉㅉㅉ

  • 7. 난 외국어잘해 똑똑해
    '13.11.6 8:43 PM (183.98.xxx.2)

    보일려구?

    오바마가 한국왔을 때 한국어했나요?
    메르켈이 한국오면 한국어할까요?

    국민과 통진당은 마구 짓밟으면서
    옛날 사대주의처럼 다른나라가서는 나라의 자존심은 팽개치고
    납짝 엎드리는 미친 할망구

    박근혜의 언어
    영어,
    중국어,
    불어,
    귀막어

    막가파 운전 김여사와 싸워본 이는 알리라

    박근혜만 충성하는 김진태만 믿고 TV의 개누리가 한결같이 말하쟎우

    "검찰수사가 끝난후 애기하자"

    (채동욱 날리고, 윤석열 날리고, 김길태 리모콘 총장들어올거거든
    그러면 무죄날거거든)

    이미 헌법재판소 9명중 6명을 박근혜의 애견으로 바꿔놓았답니다.
    그러니 이건 재판중에도 불구하고 저지름

    프랑스에서 개망신당하고 런던도착하자마자 통진당해산 전자결재했다고

  • 8. ㄷㄱ
    '13.11.6 8:44 PM (115.126.xxx.90)

    훗날 후세대에게도...

    부끄러운 짓거리 됩니다...
    저 무지랭이들이 뭘 알겠냐마는...

  • 9. 쥐바긔나 닭그네나
    '13.11.6 9:10 PM (211.202.xxx.240)

    둘이 이런거 보면 똑 같음
    천박하기 이를데 없고 나라나 역사에 대한 의식결여

  • 10. ,,,
    '13.11.6 9:15 PM (116.34.xxx.6)

    유시민이 한 트윗
    정말 100% 맞는 말이에요
    박대똥은 영어 불어 등 외국어 그만 공부하고 한글로된 헌법공부하라고 했죠

  • 11. 노계
    '13.11.6 9:25 PM (1.231.xxx.40)

    순회공연

  • 12.
    '13.11.6 9:26 PM (180.224.xxx.207)

    어제 박그네가 불어연설 한 거 들어봤는데
    무슨 불어를 독일어처럼 들리게 발음하는지...재주 좋데요. ㅎㅎㅎ
    불어연설 한다고 통역 헤드폰 안 끼고 있던 사람들 표정이 도무지 뭔 소린지 알아듣기가 힘든지 벙쪄있고.
    순전히 국내 노인들을 의식한 쑈였어요.
    뭣도 모르는 노인네들이야 우리 그네 똑똑하나고 좋아하겠죠.

  • 13.
    '13.11.6 11:36 PM (58.231.xxx.116)

    칠푼이 팔푼이가 개폼 좀 잡아보려는거 같은데
    나라 망신 수치네요

  • 14. ....
    '13.11.6 11:51 PM (122.32.xxx.13)

    우리말이나 제대로 하지....
    버벅대지말고....
    글써준거 읽을때 뜻이나 이해함서....

    네 압니다....무리데스....

  • 15. 존심
    '13.11.6 11:54 PM (175.210.xxx.133)

    댓통년...

  • 16. 속이 빈 넘들이
    '13.11.7 12:00 AM (68.36.xxx.177)

    겉포장을 열쒸미 하죠.

    어짜피 저렇게 나가 외국어로 연설하는 게 그 할매 머리나 평소 생각, 지식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즉흥적으로 대화를 해야되는 것도 아니고 수첩에 써준 거 발음 연습해서 하는 건데 그 할매의 속이 얼마나 비었는지 드러나지 않죠.
    그러니 국어도 못해서 한국에서는 말도 안 하고 지내는데 외국에서 저렇게라도 해야 눈멀고 귀먼 한국의 할매팬들에게 멋있어 보이는 착시효과라도 얻죠. 그 지지자들이야 잘 하는지 못하는지 구별할 능력도 안되고 그저 한복입고 어디가서 박수받았다는 기사나 나오면 그거 하나 잡고 눈물흘리며 감격하는 종자들이잖아요.

    독재자 딸로서 부정선거나 저지른 닭의 머리를 가진 할매가 내세울 건 외국어 연설하고 한복이 다예요.
    저런 최저등급의 인간이 한 나라의 댓통령이라니...

  • 17. 이해안됨
    '13.11.7 12:12 AM (211.215.xxx.23)

    무슨 명절에 나온 외국인 장기자랑 보는듯~~
    정말 웃기죠.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 대통령이 와서 한국말로 연설하면 정말 뭥미 싶을듯요.
    하다못해 자기 영화 홍보하러 온 외국 배우도 한국말로 인터뷰 안하는데. 모하는 짓이래요.

    한나라의 대통령이!!!!

  • 18. 무구
    '13.11.7 2:15 PM (175.117.xxx.31)

    하도 닭이라고 욕들 하니까 나 닭아니야..외국어도 잘해!!
    일종의 허영심...대통령으로서의 품위나 자존심 따위 안중에 없음..나 여러개 외국어 한다?나 똑똑하지?머 이런거..그런다고 똑똑하게 봐줄 사람은 골빈 노인들 정도?투명 프롬프터인지 먼지 보고 읽느라 정신 없음 뜻이나 알고 읽는건지...ㅈㅈㄷ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446 노래 제목좀 찾아주세요 2 가수도.. 2013/12/17 779
331445 니트 구김안가게 보관하는 법 아세요? 4 혹시 2013/12/17 2,546
331444 어린왕자결말이... 3 o 2013/12/17 3,078
331443 우연히 줌인줌아웃 글을 봤는데 3 물대포 2013/12/17 2,162
331442 고르곤졸라 피자 만들려면요? 9 행복 2013/12/16 1,938
331441 미국 의료비 문제가 궁금하다면 1 2013/12/16 627
331440 홍콩 호텔 잘 아시는분? 10 급해요 2013/12/16 1,814
331439 엄마가 암 이신데ㅠㅠ 6 ........ 2013/12/16 2,615
331438 쌍꺼플수술 잘하는곳~~ 2 쌍꺼플수술~.. 2013/12/16 1,943
331437 이정렬 판사 전업주부(?)되더니 밥하기 싫답니다. 5 우리는 2013/12/16 3,654
331436 여자외모가 이뻐도 결혼은 다른가봐요 7 ... 2013/12/16 5,200
331435 차 얻어타시면 기름값 내세요? 11 빵빵 2013/12/16 3,672
331434 이해가 안가는 일 8 버스가동 2013/12/16 2,067
331433 장터에 사진 올리는 곳이 없는데 어떻게들 올리실까요 마이 2013/12/16 792
331432 부끄럽게도.. 최상위 영리병원의 시초 차병원의 차움 3 애용지 2013/12/16 2,642
331431 1219 8 눈물 2013/12/16 1,016
331430 사람이 너무 너무 싫어질때,,, 아~~ 2013/12/16 1,112
331429 따뜻한 말한마디 한혜진-지진희 관계 나왔네요 .. 2013/12/16 3,810
331428 용기를 주세요. 5 용기를주세요.. 2013/12/16 772
331427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3 58 이상해 2013/12/16 8,999
331426 민영화 반대서명 부탁드립니다!! 6 민영화반대 2013/12/16 603
331425 [원전]해양수산부의 방사능 수치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는.이유 2 바람의이야기.. 2013/12/16 1,005
331424 술 정말 한잔도 못하는데 강제로 먹어서 죽을것같아요 2 ... 2013/12/16 893
331423 기독교장로회 도심서 "박근혜는 물러 가라" 첫.. 10 기독교장로회.. 2013/12/16 1,855
331422 버블티의 쫀득한 타피오카가 자꾸 생각이 나요 6 이밤에~ 2013/12/16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