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호박볶음.. 소금으로만 간하기가 힘들어요.

dd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13-11-06 17:58:28

저 새우젓 싫어해서 소금만으로 간하는데요.

 

요리 잘하시는 분들이야 소금만 갖고 잘 하시겠지만

가뜩이나 간 못맞추는 초본데... 소금으로만 간하려니 맛이 안 나요.

맛이 안 나서 계속 넣다보면 갑자기 왕 짠맛나고..

 

간장 넣어도 마찬가지더라고요.

 

분명 소금만 넣어도 잘 하시는 분 많겠죠? 제가 하면 어쩐지 느끼한 맛이 나더라고요.ㅠ 소금만 넣었는데 왜 느끼한 맛이 나는지 이해불가에요 ㅠ

IP : 175.209.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6:00 PM (111.118.xxx.33)

    전 그래서 그냥 미리 소금에 살짝 미리 밑간하고 볶아요. 호박전 하기전에 밑간하듯이...
    중간에 넣으니 맛이안나더라구요. 잘못넣으니 엄청짜고...

  • 2. 맞아요
    '13.11.6 6:02 PM (211.202.xxx.240)

    미리 소금에 살짝 절이세요.

  • 3. 나이만 마나맘
    '13.11.6 6:02 PM (124.5.xxx.152)

    저야말로 요리엔 잼뱅?입니다.
    근데 시모하시는거 보니깐
    소금에 절였다가 한번 헹궈 물기빼고 하시더라구요.

  • 4. 채썰어서
    '13.11.6 6:03 PM (123.98.xxx.18)

    아이가 반달로 썰어놓으면 잘 안 먹어서 채 썰어서 소금간해가면서 팍팍 볶거든요.
    그래서 맛이 잘배나? 전 괜챦던데요.
    제가 새우젓간을 싫어해서...

  • 5. ㅇㅅ
    '13.11.6 6:03 PM (203.152.xxx.219)

    소금에 절여서 물기좀 키친타올로 제거하고요..
    들기름둘러서 볶으세요.. 볶다가 다진 파마늘 넣고 청홍고추 다진것 좀 넣고 불끄고 냠냠

  • 6. 저희 시어머니
    '13.11.6 6:03 PM (223.62.xxx.92)

    나물하실 때 미리 멸치육수 내시거나
    멸치 같이 넣어 볶으시던데
    멸치는 어떠세요?

  • 7. ㅇㅇ
    '13.11.6 6:06 PM (218.238.xxx.159)

    다시다 싫으시면
    멸치가루나 새우가루 다시마이런 천연가루? 넣어보세요
    아니면 멸치나 새우 다시마 직접 사서 믹서에 갈아서 써도 되구요

  • 8. ㅇㅇㅇ
    '13.11.6 6:14 PM (220.117.xxx.64)

    전 그냥 팍팍 대충 하는데도 맛있어요.
    근데 입맛이 좀 조미료나 다른 천연조미료에 길들여져 있으면
    소금만 넣은 담백한 맛이 뭔가 빠진듯하게 느껴져서 자꾸 간을 하는 거 아닐까요?
    전 양파도 같이 넣고 볶다가 소금 살짝 쳐요. 절대 간간하게 안 해요. 그냥 살짝.
    그리고 마무리는 깨소금 참기름 있는대로 대충.
    그럼 맛있는 호박맛이 느껴져요. 간맛이 아니라 호박맛이요. ^ ^
    저희 애들은 등심이나 삼겹살을 먹어도 소금 안 찍어 먹고 그냥 먹는데
    그래서 그런가 이런 심심한 호박볶음도 맛있대요.

  • 9. ...
    '13.11.6 6:20 PM (211.111.xxx.84)

    소금 말고 국간장으로 하세요 웬만한건 소금보다 국간장으로 하는게 더 맛나던데요 국간장하고 깨 참기름만 넣어도 먹을정도는 돼요

  • 10. ...
    '13.11.6 6:54 PM (124.5.xxx.132)

    애호박볶음할때 저는 새우젓 넣어요 정말 맛나더라구요 기름 두르고 애호박 자른거 좀 볶다가 새우젓 넣고 좀더 볶으면 정말 맛있어요

  • 11. 폴고갱
    '13.11.6 7:01 PM (112.160.xxx.81)

    애호박 채썰어간장+ 고추가루 기름 조금 넣고 볶으면 맛있어요

  • 12. 왔다초코바
    '13.11.6 8:48 PM (110.35.xxx.61)

    저희집은 무조건 싱겁게 먹거든요.
    애호박도 들기름에만 볶아서 먹어요.
    첨엔 싱겁다 느꼈는데 먹다보니 달큰하면서 고소해요. 간 안 해도 맛있어요..

  • 13. 황금가지
    '13.11.7 3:29 PM (115.136.xxx.135)

    양파랑 같이 볶아 보세요.

    밋밋한 맛이 급 달큰해 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633 나는 내가 너무 싫습니다 38 .. 2013/12/12 11,967
330632 요즘 itq자격증이 대세인가요? 2 .. 2013/12/12 1,895
330631 fiat 500?. 1 ,,, 2013/12/12 709
330630 이자까야 안주, 그거 뭐지요...??? 알려주세요~ 3 짠맛나는그거.. 2013/12/12 1,303
330629 이준석“북한만의이야기인지미지수”…등 돌리는‘박근혜키즈’ 13 새누리키즈 2013/12/12 1,666
330628 상속자들 탄이 진짜 철없는 캐릭터 같아요 15 상속자들 2013/12/12 4,822
330627 이 코트 많이 후줄근한가요? 11 코트타령 2013/12/12 3,230
330626 노조 7000여명이 직위해제 당하면서 지금 민영화반대 선봉에 서.. 21 서명부탁 2013/12/12 2,272
330625 떡볶이 맛나게 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2 ... 2013/12/12 3,457
330624 직장 생활 고민 (원글펑) 8 dd 2013/12/12 1,584
330623 최선어학원은 어떤곳이가요 1 2013/12/12 2,849
330622 시래기국에 유부 썰어 넣어도 될까요? 7 야밤급질 2013/12/12 1,036
330621 국정원 댓글사건 1년을 맞아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 16 참맛 2013/12/12 1,420
330620 부모복이 없어서 좋은 점 30 나는나 2013/12/12 27,935
330619 신년카렌다 주로 어디서 구하세요?? 5 .. 2013/12/12 1,127
330618 대전에 잘보는 철학관 알려주세여 2 우울 2013/12/12 1,181
330617 G2 이 가격이 괜찮은가요? 4 요즘 2013/12/12 1,261
330616 지금 짝 보고 있는데. 8 jyu 2013/12/12 2,063
330615 주방 수도 손잡이를 다 내렸는데도 물이 계속 나와요. 5 주방 수도 2013/12/12 1,270
330614 머리 감고 나서 드라이기 보통 매일 해주나요? 7 시민만세 2013/12/12 2,295
330613 중일영어 해석좀 도와주세요. 10 중일영어 2013/12/12 910
330612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2 하하하 2013/12/12 1,223
330611 총체적 부정선거 동영상 무서워요. 16 2013/12/12 1,291
330610 다이어트 가장 효과적인것 6 ... 2013/12/12 3,172
330609 빅마마 진심 티비에 안나왔음 좋겠어요 ㅠㅠ 52 ㅕㅕㅕ 2013/12/12 1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