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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잡으라는 도둑은 안 잡고 신고한 사람에게 따져

부정선거 규탄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3-11-06 17:26:29

문재인 “잡으라는 도둑은 안 잡고 신고한 사람에게 따져”

與 대선악용이 사건의 본질”...지지자들 “부정선거 규탄”

조아라 기자  |  kukmin2013@gmail.com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6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사건의 본질은 여당이 대선에 악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47분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변호인과 함께 서초동 검찰청사에 도착했다.

문 의원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는 NLL을 수호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대화록은 멀쩡하게 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 사건의 본질은 참여정부가 국정원에 남겨놓은 대화록을 여당이 국정원과 불법적으로 빼돌리고 대선에 악용한 것”이라며 “이번 검찰의 출두 요청은 잡으라는 도둑은 안 잡고 오히려 신고한 사람에게 너는 잘못이 없느냐고 따지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지난 2일 문 의원에게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참고인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며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당당히 임하겠다”는 뜻을 검찰에 전했다.

한편 문 의원 지지자들은 문 의원 소환 조사에 맞춰 중앙지검 앞에서 결집해 “부정선거 규탄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지지자 백여 명은 안개꽃을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117
IP : 115.126.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신
    '13.11.6 5:29 PM (175.123.xxx.53)

    유신의 부활

    속속들이 증거가 드러나고 있는
    대선개입, 부정선거라는 죄악에 대해서는 침묵한 채
    법 위에서 법치를 들먹이고 있는,
    유신시대가 다시 도래했다.

  • 2. 적반하장도유분수
    '13.11.6 5:32 PM (175.117.xxx.31)

    적반하장...댓통년....

  • 3. 댓통령
    '13.11.6 5:51 PM (211.192.xxx.230)

    국민들이 먹고사는데만 신경쓰니, 아님 빨갱이 타령만 하니

  • 4.
    '13.11.6 10:20 PM (58.231.xxx.116)

    도둑뇬이 주인집에 들어가서
    내 보따리 내 놓으라며
    멱살쥐고 흔드는 꼴이죠
    문의원님 한테 죄책감 느껴야할 뇬이
    사법처리 한다는둥 그 뻔뻔함이 기가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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