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을 예술처럼 하는 사람들

구운감자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3-11-06 15:32:16

몇몇 살림관련 블로그들 들어가서 실컷 구경했더니

뭔가 허무함이 오네요 ㅎㅎ

우와 대단하다 감탄 연발하다가 초라한 내 부엌으로 돌아오는 느낌이랄까.

 

살림관련 팁도 많고 배우는 것도 많은데

실력이나 주방도구, 그리고 부지런함이 넘사벽이다보니 마치 패리스힐튼 바라보듯이 그냥 바라보게 되네요.

따라할 마음도 안생기고 ㅎㅎ

 

전 정리나 열심히 하고 청소나 자주 하고  살아야지요.

그나저나 그 사람들은 참 일상을 예술로 사네요. ^^

좋아하는 일(살림)을 직업으로(주부) 한다는 점에서 참 부러워요.

IP : 175.209.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6 3:40 PM (218.233.xxx.100)

    원글님 마음 공유 좀 해주세요...보고 반성하게요

  • 2. ㅇㅇ
    '13.11.6 3:44 PM (116.39.xxx.32)

    저도 그런 예술 살림 보고싶네요...

  • 3. ...
    '13.11.6 3:47 PM (14.63.xxx.215)

    저는 정리 아이디어만 참고해요 그렇게 그림처럼 하고 살면 누가 어지를까 스트레스 받을듯 ㅎㅎㅎ

  • 4. ㄷㄷㄷ
    '13.11.6 3:54 PM (222.103.xxx.166)

    전 요리 잘하는 블로그 보면 저런 엄마 있으면 좋겠다

    그릇 모으는 블로그 보면 아 저런 엄마 있으면 이사할때나 지진나면 악몽이겠네

    그런 생각을 합니다 ㅋㅋ

  • 5. ......
    '13.11.6 4:05 PM (1.244.xxx.244)

    저도 부자면 그렇게 하면서 살고 싶어요.
    치열한 사회 나가서 돈 버는것 보다 살림하는게 훨씬 맘 편하고 남이랑 갈등 없이 온실속 화초처럼 고상하게 살고 싶네요.

  • 6. ..
    '13.11.6 4:07 PM (118.221.xxx.32)

    그 사람들은 대부분 직업적인 블러거 라서 우리랑은 다르죠
    돈 들여서 남 보여주기 위해 꾸미고...

  • 7. 블로그
    '13.11.6 6:20 PM (175.200.xxx.121)

    어디로 들어가면 볼수 있나요?

  • 8. ***
    '13.11.6 6:41 PM (175.213.xxx.64)

    카메라 앵글 뒤도 과연 그렇게 예술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737 대학로 한정식집 2 궁금 2014/02/28 1,571
356736 윤은혜 원래 갈색피부아니었어요? 9 .. 2014/02/28 3,371
356735 아니 정덕희 이여자 tv에 나오네요~ 11 뻔뻔 2014/02/28 7,499
356734 지퍼 백으로 포장이 된 제품이 많았으면... 4 지퍼백 2014/02/28 906
356733 비비밤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6 저. 2014/02/28 1,378
356732 유료결재 환불받았어요 카드사 2014/02/28 631
356731 자식이나 사위, 며느리가 회사에서 승진 했을때,,, 9 엄마 2014/02/28 3,397
356730 과일싫어하는사람 18 ... 2014/02/28 3,084
356729 휜다리 교정기 스타일렉스 써보셨나요 3 씽씽이 2014/02/28 3,160
356728 성당에 다니려고 합니다. 준비기간에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그리.. 5 예비신자 2014/02/28 883
356727 외국 여행준비할때 안타까운 경우 18 ........ 2014/02/28 4,566
356726 딸기는 큰 게 맛있나요? 12 2014/02/28 3,197
356725 요즘 오설록 차에 빠졌어요. 7 차 좋아해요.. 2014/02/28 2,138
356724 오래 놔둔 불린 미역 먹을수 있나요? 3 초보주부 2014/02/28 1,098
356723 FactTV가 (KBS/MBC/TV조선)을 고소했던 건 1 참맛 2014/02/28 526
356722 내일 서울가는데..옷을? 4 날씨요.. 2014/02/28 1,030
356721 오늘 제가 마신 커피 18 꿀과자 2014/02/28 2,937
356720 건보료. 지역가입자 질문좀요. 5 질문요 2014/02/28 1,425
356719 건보료, 연금 문의 3 산길 2014/02/28 989
356718 남편의 선배와이프의 행동.. 제가 예민한건가요? 54 홍수 2014/02/28 17,022
356717 참 대단한 우리 엄마 6 하하 2014/02/28 2,497
356716 시아버지 돌아가신 해에 가족들 생일 그냥 넘겨도 되나요? 10 .. 2014/02/28 1,485
356715 프랑스에서는 정말 이렇게 하나요? 35 프랑스 2014/02/28 14,194
356714 아이도 2g폰 하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7 압수? 2014/02/28 1,192
356713 비추 ㅠㅠㅠ 1 지인맘 2014/02/28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