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날씬하긴 하던데요
그래도 입어보니 완전 내복입니다
색이 카키베이지다 보니 ..
옷은 스판기가 아주 좋아서 죽죽 잘 늘어나는게 너무 편해요
그런데 너무 붙고 작아서
날씬한 중학생 우리 아들에게 입혀도 쫙 붙네요
물론 우리 아이는 날씬하니 입어도 예쁘지만
저는 아니잖아요
아이들이 제가 입은 거 보고 벗은 거 같고 허벅지 뚱해서 부담스럽다고..
왜 붙어도 자연스러운게 아니라 눈이 불편한 거..
근데 편해서 긴 상의랑 입으면 종아리부턴 아주 예뻐도
긴 옷이 근데 얼마나 있냐구요
40넘어서 너무 붙는 스키니, 종아리까지 쫙 붙는 바지는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