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계회사 임원 돈 잘버나요?

.. 조회수 : 7,767
작성일 : 2013-11-06 15:15:19
외국계 it회사 임원이면 돈 잘버나요?
우리나라 대기업임원 수준인가요?
연봉 몇억쯤 될까요?
IP : 223.62.xxx.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3:43 PM (116.39.xxx.32)

    저도 hp임원분 아는데...ㅎ
    연봉은 모르겠으나 굉장히 잘 사신다는...

  • 2. 잉?
    '13.11.6 3:47 PM (58.230.xxx.181)

    첫 댓글이 hp인가요? 그 분 혹시 엄청난 성과급을 받는 영업직 상무인가요? 제가 아는거랑 괴리가 너무 큰데요??

  • 3. ㅎㅎㅎ
    '13.11.6 3:49 PM (59.86.xxx.2)

    저도 외국계 회사 임원을 아는데 시가에 뜯기는 돈만 일년에 1억이 넘는다는...(여자분임)

  • 4. 음...
    '13.11.6 3:50 PM (203.247.xxx.203)

    외국계 나름이겠지요...............

  • 5. ㅇㅇ
    '13.11.6 3:50 PM (211.210.xxx.47)

    저희 외국계 금융회산데도 성과급 포함 십억넘는 사람 거의 없는데..

  • 6. 우왕
    '13.11.6 4:01 PM (59.187.xxx.195)

    몇십억이요?

    친구 남편이 외국계금융 대표인데, 왜 그 친구는 자기네처럼 조금 먹고 조금 싸는 게 낫다 이런 소리 입에 달고 살까요?

    그 조금의 단위가 달랐군요.
    이거야말로 동상이몽ㅜㅜ

    친구야...
    그러면서 맨날 문자 한통 띡 보내서 나보고 전화하라 하니...
    이제부터는 니가 전화하렴...ㅜㅜ

  • 7. 15년전
    '13.11.6 4:06 PM (211.210.xxx.62)

    외국계 it회사와 같이 일했어요.
    허름한 사무실에 잠깐 파견나와 일했는데 그분 연봉이 그당시 일억 넘는다고 했었어요.
    지금은 훨씬 더 받겠죠.

  • 8. 우왕님
    '13.11.6 4:06 PM (218.238.xxx.172)

    제 지인 신랑도 외국계은행 한국대표인데 제가 알기론 연봉 수십억이에요 ..그분 너무 엄살인듯

  • 9. 제가 아는 hp나 ibm
    '13.11.6 4:10 PM (115.143.xxx.50)

    영업직들은 집들도 굉장히 잘 살고
    회사도 잘 옮겨 다니고
    암튼 단위가 틀리긴 틀려요,,
    그런데 남편말이 뭘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을 못한다는 ;;;

  • 10. 제가 아는 hp나 ibm
    '13.11.6 4:14 PM (115.143.xxx.50)

    아는것도 없으면서 겉멋만 들어 번지르르 옷입고 비싼데서 대접하고 그런게 주인가봐요,,물론 다그렇다는것은 아니구요,,,
    집이 잘사니 회사에 미련도 없고 애사심도 없고 연봉 튀겨 옮겨다니는거 좋아하고

  • 11. 윗님
    '13.11.6 4:16 PM (121.128.xxx.124)

    --그런데 남편말이 뭘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을 못한다는 ;;; --이게 무슨 의미 일까요?
    궁금해지네요. 무식하다는 건지, 뒤가 구리다는 건지?

  • 12. ..
    '13.11.6 4:32 PM (115.136.xxx.126)

    신랑 미국회사지사장임다. 기본연봉 2억이고 차 법인카드나와요. Hp연봉 높지 않아요. 몇십억은 어디서 나온얘기인지ㅡ ㅡ

  • 13. 그 회사
    '13.11.6 4:34 PM (115.143.xxx.50)

    장비나 제품들에 대해서 물어보면,,,별로 아는게 없데요;;;

  • 14. ^^^
    '13.11.6 4:44 PM (121.128.xxx.124)

    윗님 꼭 그렇지는 않을 거예요.
    기술쪽에서 일하다 연차가 쌓이면 세일즈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단순히 제품을 파는 일이 아니라 인력과 유지보수 플랜등 통괄적인 세일즈를 포함하기때문에 잘 몰라서는 일을 할 수가 없죠.
    우리가 흔히 영업이라고 하는 경우보다는 좀 범위가 넓어요.

    그리고 외국계 회사의 부장 실장 상무등등은 우리나라 기업보다는 그리 대단하지 않은 걸로 알아요.
    상무라고 해도 국내기업의 상무님 개념은 아니구요.
    하여간 실적에 따라 억대 연봉 받는 건 맞지만 십억? 이건 아니지 싶구요.
    일 이억은 흔할 겁니다.
    그러나 그들의 피말리는 업무 스트레스, 속이 다 까매져 있을 걸요.

  • 15. 중간에
    '13.11.6 4:46 PM (58.230.xxx.181)

    제가 아는거랑 차이가 크다고 쓴 사람이예요. 저도 너무 놀라워서 다시 들어와봤어요.

    비영업직 전 임원 한 사람이 매우 가까운 사람인데 , 절대 저 금액 아니거든요. 몆분지 일도 안되는.
    그 회사가 기업용 장비 비싼거 영업이 있으니 몇년간 공기업포함 굉장히 큰 클라이언트에게 허벌나게 영업 잘했나? 싶어요. 그렇다해도 it연봉 십억 이상은 정말 손가락에 꼽힐 사람일듯.

  • 16. ...
    '13.11.6 4:50 PM (61.43.xxx.91)

    탑 매니저급들도 최상수준이 3억선. 걍 임원은 1억이상부터 시작요. 우리나라 대기업만 못해요.

  • 17. 아시는 분들..
    '13.11.6 6:10 PM (115.89.xxx.169)

    답글 달아주셨는데 IT업계에서 HP는 그리 연봉이 높지 않은데...
    외국회사라고 해서 많이 높은 건 아니라는 걸 HP를 통해서 알았어요. 삼성전자만 못할 걸요.(사무직 기준)
    (아, 물론 영업직은 다릅니다. 영업직은 철저히 성과 베이스에요)

    임원들의 경우 영업직일 때는 자기가 판 물건 인센티브만큼 받아가니 잘 하는 사람은 많이 받고
    못 파는 사람은 못 받고(그러다 잘리고) 그러죠..

  • 18. 아시는 분들..
    '13.11.6 6:12 PM (115.89.xxx.169)

    저도 HP에 상무, 부장 등 아는 분 꽤 있는데 "너희 임원이 십몇억 받는다며?" 그러면 다들 대경실색할 거에요.
    지금 본사 HP가 몇년 동안 구조조정하느라 난리나서 한국도 본사 건물 팔고 인력 줄이고 힘들었는데..

  • 19. xx
    '13.11.6 7:02 PM (121.254.xxx.5)

    hp ibm이런 규모있는 외국회사는 이제 한국화되어서 연봉 그리 많지 않아요. 그래도 임원이면 1억은 되겠죠
    남편이 기술영업인데 위 두 회사중의 하나다녔는데 성과급포함1억 벌었었어요. 지금은 연봉 올려 다른 외국사 다니구요.

  • 20.
    '13.11.7 12:30 AM (39.7.xxx.171)

    시스코가 연봉높지 않나요? 거긴 못하면 바로 짤려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041 sbs 여론조사 여론 2013/12/30 687
337040 초등아이 우유섞은 제티 2잔 괜찮을까요. 3 하루에 2013/12/30 1,294
337039 치과 레진...... 2 아니되어요 2013/12/30 1,401
337038 피부암 진단받았는데요 ㅠㅠ 8 도움말씀좀... 2013/12/30 7,252
337037 제주도에 넘일찍도착을 하는데요~ 5 가랑비 2013/12/30 1,233
337036 30대 중반인데요. 주변 또래 중에 사망한 사람이 다들 이렇게 .. 7 생과 사 2013/12/30 3,164
337035 교육부 “최종 승인한 역사교과서 내용 또 수정” 2 세우실 2013/12/30 586
337034 두반장 처치곤란이네요 어찌 없애죠 9 ㅇㅇ 2013/12/30 1,863
337033 박근혜 1만원 문화상품권에도 세금 걷겠다 3 상품권에도 .. 2013/12/30 2,231
337032 JTBC에서 학부모님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2 hviole.. 2013/12/30 1,527
337031 서울이나 경기도에 논어 배울 수 있는곳 있을까요? 6 .. 2013/12/30 781
337030 CJD 광우병 급증 기사보셨나요? 5 카레잡채 2013/12/30 1,794
337029 여성 우울증, 집지키고있는 개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가요? 10 ........ 2013/12/30 2,906
337028 일간워스트 유해사이트 차단 뜨네요 5 2013/12/30 875
337027 해가 갈수록 연말연시 분위기 정말 안나네요... 4 무덤덤 2013/12/30 1,607
337026 로맨스소설재밌게 읽으신거 추천좀 해주세요~ 2 아침 2013/12/30 2,195
337025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4 폴고갱 2013/12/30 1,163
337024 (종합)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복귀일정 조율중 13 이명박특검 2013/12/30 1,480
337023 새해에는... 인생의 큰 전환기가 예상되네요. 6 새출발 2013/12/30 2,325
337022 볶음밥 소스 2 맛난볶음밥 2013/12/30 2,570
337021 무청시래기 어디서 사시나요? 8 ... 2013/12/30 1,461
337020 아들이 파리에서 휴대폰 소매치기 당했다네요 3 당황 2013/12/30 2,475
337019 일간워스트 재밌어만 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2 cindy9.. 2013/12/30 882
337018 제삿날 질문.. 4 궁금 2013/12/30 1,190
337017 애 대학 합격하면 양가 식구들한테 한턱 내야하는 건가요? 13 질문 2013/12/30 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