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대학보낸후 공장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공장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3-11-06 15:02:53

지금은 아이들이 세시이후로 오니까, 제 손길이 아직은 좀 필요해서,

오전이나 저녁 잠깐씩 알바해서, 40만원씩 벌고 있어요~

풀 타임하는게 아니고, 한달에 몇번씩 하는 일이라, 스트레스도 별로 없고,

현재는 나름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제가 좀 일찍 결혼해서, 아이들이 대학가면, 공장을 다닐까 하는데,

10년은 다닐수 있을듯 해서요~~

제 노후자금도 준비하고, 빈둥지증후군도 미리 예방하고,

여러모로 좋을것 같은데~~

공장 다니시는 분들 어떠세요?

제가 다른 쪽 주방쪽 일도 해봤는데, 텃세가 너무 심하고,

여자들만 있어서,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몇달 다니다가 그만둔적도

있었거든요~~

 

 

IP : 116.122.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13.11.6 3:37 PM (106.242.xxx.227)

    나이들수록 취업은 쉽지 않겠지만, 꼭 돈을 벌기보다는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수다도 떨고 , 정보도 교환하고 , 우울증도 예방하고 ~~ 여러모로 적극 찬성합니다.

  • 2. ㄷᆞㄱ
    '13.11.6 4:04 PM (175.223.xxx.107)

    공장 일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힘들다보심 되요

  • 3. ..
    '13.11.6 4:08 PM (118.221.xxx.32)

    공장도 가고 마트도 가고 그렇더군요
    그래도 어울려서 하다보면 재미도 있대요
    식당 일보단 그게 낫다고 하대요

  • 4. ...............
    '13.11.6 4:08 PM (39.117.xxx.6)

    대형마트를,,추천 드려요,,,

  • 5. 날아라얍
    '13.11.6 8:14 PM (122.36.xxx.160)

    공장 추천이요. 마트 보다 임금이 더 낫고 사람 상대하는 일이 아니어서 스트레스가 덜하다고 합니다.

  • 6. 전문...
    '13.11.13 12:50 AM (125.178.xxx.3)

    너무 자신을 낮추지 마시고
    능력을 키워서 전문가가 되세요.

    제 친언니...남편이 사업에 실패해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놓이게 되었죠.
    40정도 나이에
    그냥 저냥 편한 단순한 일보다는
    어찌 저찌 해서
    브랜드 옷가게 아르바이트 하게 되고
    그러다가 정직원으로 취직하고........또 메니져 하고
    지금 49살 나이에
    백화점에서 메니져로 일합니다.

    스트레스는 어디에나 있어요.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발전적인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007 기미에 마늘을 얇게 저며서 붙이면 옅어진다는 얘기 들어보셨어요 .. 13 마늘 2013/11/08 8,415
318006 정기예금 금리 높은 은행 알려주세요~ 5 금리 2013/11/08 2,200
318005 불가리 향수 추천 좀 6 ^^ 2013/11/08 2,319
318004 파주에서 반포 꽃시장 가기 4 ㅇㅇ 2013/11/08 852
318003 삼성 스마트폰, 혁신의 덫에 빠져있다? 호박덩쿨 2013/11/08 722
318002 3일 파리교민들이 박그네는 한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닙니다 현.. 서울남자사람.. 2013/11/08 986
318001 수능문제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수능... 2013/11/08 777
318000 우체국에서 등기가 온다는 문자.. 스팸인가요? 10 .. 2013/11/08 2,197
317999 최초의 수능 만점자(400점) 오승은양의 공부 이야기 55 수능만점 2013/11/08 16,458
317998 중학생 시험에 영어.국어 지문이 교과서 외에서도 나오나요 7 요즘 2013/11/08 1,309
317997 쉐프윈 쎄일때 주문한 냄비들 다들 받으셨나요? 5 스뎅냄비 2013/11/08 2,497
317996 대전 나들이 코스 추천해주세요~ 1 스텔라 2013/11/08 1,035
317995 알로에마임 쓰시는분들 계세요??? 1 화장품 2013/11/08 960
317994 노인들은 지금일들, 박근혜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네요. 4 ㅇㅇㅇ 2013/11/08 847
317993 성당에 가보려고 하는데요.. 질문이.. 13 ..... 2013/11/08 1,478
317992 요즘같은 날씨에 어떤 겉옷들 입으세요?? 10 패션테러리스.. 2013/11/08 1,790
317991 중학생 공부 얼마나 관여해야할까요? 1 .. 2013/11/08 1,115
317990 새누리 김진태, ”파리 시위한 사람들 대가 톡톡히 치를 것” 14 세우실 2013/11/08 1,917
317989 프라이머리 노래 넘 좋은데 안타깝네요.. 33 ㅠㅠ 2013/11/08 4,050
317988 카드 없이 생활해볼까 해요.. 12 돈좀모아보자.. 2013/11/08 2,882
317987 국민참여재판을 왜 논란의 중심으로 불러오는지 답답 안도현 2013/11/08 610
317986 "MB때 청와대, 3차례 NLL 대화록 전문 열람했다&.. 헉.. 2013/11/08 1,003
317985 입드럽게 짧고 까칠작렬인 고딩딸 주말식단 제발좀 추천해주세요.... 7 갑갑한엄마 2013/11/08 1,315
317984 질문이요 예비번호가 3 북한산 2013/11/08 1,078
317983 김진태가 파리 시위자들, 대가 치르게 하겠답니다 11 2013/11/08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