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대학보낸후 공장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공장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3-11-06 15:02:53

지금은 아이들이 세시이후로 오니까, 제 손길이 아직은 좀 필요해서,

오전이나 저녁 잠깐씩 알바해서, 40만원씩 벌고 있어요~

풀 타임하는게 아니고, 한달에 몇번씩 하는 일이라, 스트레스도 별로 없고,

현재는 나름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제가 좀 일찍 결혼해서, 아이들이 대학가면, 공장을 다닐까 하는데,

10년은 다닐수 있을듯 해서요~~

제 노후자금도 준비하고, 빈둥지증후군도 미리 예방하고,

여러모로 좋을것 같은데~~

공장 다니시는 분들 어떠세요?

제가 다른 쪽 주방쪽 일도 해봤는데, 텃세가 너무 심하고,

여자들만 있어서,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몇달 다니다가 그만둔적도

있었거든요~~

 

 

IP : 116.122.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13.11.6 3:37 PM (106.242.xxx.227)

    나이들수록 취업은 쉽지 않겠지만, 꼭 돈을 벌기보다는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수다도 떨고 , 정보도 교환하고 , 우울증도 예방하고 ~~ 여러모로 적극 찬성합니다.

  • 2. ㄷᆞㄱ
    '13.11.6 4:04 PM (175.223.xxx.107)

    공장 일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힘들다보심 되요

  • 3. ..
    '13.11.6 4:08 PM (118.221.xxx.32)

    공장도 가고 마트도 가고 그렇더군요
    그래도 어울려서 하다보면 재미도 있대요
    식당 일보단 그게 낫다고 하대요

  • 4. ...............
    '13.11.6 4:08 PM (39.117.xxx.6)

    대형마트를,,추천 드려요,,,

  • 5. 날아라얍
    '13.11.6 8:14 PM (122.36.xxx.160)

    공장 추천이요. 마트 보다 임금이 더 낫고 사람 상대하는 일이 아니어서 스트레스가 덜하다고 합니다.

  • 6. 전문...
    '13.11.13 12:50 AM (125.178.xxx.3)

    너무 자신을 낮추지 마시고
    능력을 키워서 전문가가 되세요.

    제 친언니...남편이 사업에 실패해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놓이게 되었죠.
    40정도 나이에
    그냥 저냥 편한 단순한 일보다는
    어찌 저찌 해서
    브랜드 옷가게 아르바이트 하게 되고
    그러다가 정직원으로 취직하고........또 메니져 하고
    지금 49살 나이에
    백화점에서 메니져로 일합니다.

    스트레스는 어디에나 있어요.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발전적인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025 중고등자녀 학교가 멀어서 이사하신분들 있죠? 1 아녜스 2014/01/27 856
346024 어릴때 만난 남자와 사랑 하나만으로 결혼하신 분들 3 궁금 2014/01/27 1,676
346023 아이허브 구매달인님들 ~ 도와주세요. 11 아이허브초보.. 2014/01/27 3,665
346022 별다른 증세 없이도 폐경되나봐요 4 이상합니다 2014/01/27 3,436
346021 신발 잃어버리는 꿈 10 아세요 2014/01/27 4,887
346020 2014년 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27 884
346019 [프리미엄 리포트]카드 긁는 순간, CVC번호까지 암시장으로 빠.. 3 큰일이네 2014/01/27 2,356
346018 기존카페트위에-누빔면패드 깔고 쓰면... 1 /// 2014/01/27 1,272
346017 목동 리터니 학원 어떤곳이 좋을까요? 7 바바이 2014/01/27 3,725
346016 잠이 없는 운영자에게.... 3 넌깜둥이었어.. 2014/01/27 2,182
346015 입덧중인데요 6 맛있는거먹고.. 2014/01/27 1,198
346014 준우·준서 ·사랑이 정말 보석같아요~ 15 준우팬 2014/01/27 5,437
346013 나이 마흔중반에 진로 바꾸려는 남편 16 진로 2014/01/27 5,626
346012 여권에 나와있는 영문이름 바꾸려면 힘드나요? 8 ?? 2014/01/27 3,354
346011 이혼한 딸, 독신, 결혼한딸4인 경우 상주는 누가하나요? 8 마이산 2014/01/27 6,139
346010 히든싱어 휘성편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재밌어요. 8 휘성 2014/01/27 3,047
346009 인터넷 면세점은 출국자 본인만 이용할 수 있나요? 4 소미 2014/01/27 6,303
346008 백만년만에 백화점에서 선물쇼피을 했는데 쇼핑백이 더러워졌어요 4 2014/01/27 1,883
346007 부모 편애땜에 아이를외동으로 키우는분 계세요? 23 .... 2014/01/27 4,856
346006 생리대 종류별 실험한거 가져왔어요 15 2014/01/27 6,188
346005 결혼 10년차 시어머니 매달 드리는 돈이 아쉽네요... 88 2014/01/27 18,697
346004 옷만큼 취향이며 내면 반영해주는게 있을까요. 4 2014/01/27 2,513
346003 직장상사한테 설날선물문제 질문드릴게요 5 ㅇㅇ 2014/01/27 1,045
346002 만두 빚어보신분이요..? 5 ==== 2014/01/27 1,342
346001 이번 삼사외에 다른 카드사도 개인정보 유출비상 2 푸른섬 2014/01/26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