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대학보낸후 공장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공장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3-11-06 15:02:53

지금은 아이들이 세시이후로 오니까, 제 손길이 아직은 좀 필요해서,

오전이나 저녁 잠깐씩 알바해서, 40만원씩 벌고 있어요~

풀 타임하는게 아니고, 한달에 몇번씩 하는 일이라, 스트레스도 별로 없고,

현재는 나름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제가 좀 일찍 결혼해서, 아이들이 대학가면, 공장을 다닐까 하는데,

10년은 다닐수 있을듯 해서요~~

제 노후자금도 준비하고, 빈둥지증후군도 미리 예방하고,

여러모로 좋을것 같은데~~

공장 다니시는 분들 어떠세요?

제가 다른 쪽 주방쪽 일도 해봤는데, 텃세가 너무 심하고,

여자들만 있어서,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몇달 다니다가 그만둔적도

있었거든요~~

 

 

IP : 116.122.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13.11.6 3:37 PM (106.242.xxx.227)

    나이들수록 취업은 쉽지 않겠지만, 꼭 돈을 벌기보다는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수다도 떨고 , 정보도 교환하고 , 우울증도 예방하고 ~~ 여러모로 적극 찬성합니다.

  • 2. ㄷᆞㄱ
    '13.11.6 4:04 PM (175.223.xxx.107)

    공장 일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힘들다보심 되요

  • 3. ..
    '13.11.6 4:08 PM (118.221.xxx.32)

    공장도 가고 마트도 가고 그렇더군요
    그래도 어울려서 하다보면 재미도 있대요
    식당 일보단 그게 낫다고 하대요

  • 4. ...............
    '13.11.6 4:08 PM (39.117.xxx.6)

    대형마트를,,추천 드려요,,,

  • 5. 날아라얍
    '13.11.6 8:14 PM (122.36.xxx.160)

    공장 추천이요. 마트 보다 임금이 더 낫고 사람 상대하는 일이 아니어서 스트레스가 덜하다고 합니다.

  • 6. 전문...
    '13.11.13 12:50 AM (125.178.xxx.3)

    너무 자신을 낮추지 마시고
    능력을 키워서 전문가가 되세요.

    제 친언니...남편이 사업에 실패해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놓이게 되었죠.
    40정도 나이에
    그냥 저냥 편한 단순한 일보다는
    어찌 저찌 해서
    브랜드 옷가게 아르바이트 하게 되고
    그러다가 정직원으로 취직하고........또 메니져 하고
    지금 49살 나이에
    백화점에서 메니져로 일합니다.

    스트레스는 어디에나 있어요.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발전적인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94 광주광역시 청소업체 좀 추천해주세요~~ 1 바닐라 2013/11/23 1,268
323793 문과로 선택할 예정인데 고1과학내신이 입시에 들어가나요? 4 ㅇㅇ 2013/11/23 1,864
323792 특성화고등학교랑 실업계고등이랑 다른가요? 1 중1맘 2013/11/23 1,720
323791 4~5억대 전세집 사시는 분들은 서민이라고 생각하세요? 23 서민 2013/11/23 13,095
323790 힐링캠프 김성주씨 편 보고있어요. 4 ... 2013/11/23 3,017
323789 상가주택 전세 위험한지 봐주세요 도와주세요 2013/11/23 2,110
323788 우엉 말리는데 2 바다짱 2013/11/23 1,843
323787 어느 초딩의 詩 8 /// 2013/11/23 2,693
323786 글 좀 찾아주세요 취업준비글이었나?! 기억이 5 Estell.. 2013/11/23 1,343
323785 응사에서 함정 5 so 2013/11/23 1,945
323784 류마티스일까요? 관절이 너무 뻣뻣합니다. 7 bb 2013/11/23 2,623
323783 배우자에 대한 기준 5 궁금이 2013/11/23 2,411
323782 딱딱한 대봉시익히는법을 찾는데 말이 다 달라요 11 대봉 2013/11/23 7,678
323781 아파트 동향은 어떤가요? 23 .. 2013/11/23 6,006
323780 ktx 발권방법에 대해서요 2 ........ 2013/11/23 2,130
323779 베르나르 베르베르, 초등아이가 볼만한가요? 11 ?? 2013/11/23 2,158
323778 차 문 잠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 우꼬살자 2013/11/23 1,425
323777 애들 패딩 싸게 파는곳 어디없나요? 1 아가옷 2013/11/23 1,792
323776 혹시요 김장김치 김치통 말고 비닐에 보관하시는 분 계시나요?? 3 ㅇㅇ 2013/11/23 3,835
323775 삼천포에서 데모하면서 추던 율동(응사) 8 // 2013/11/23 4,546
323774 코스트코 트리 사신분 계신가요? 1 트리 2013/11/23 2,678
323773 비스켓 속은 살짝 덜익고 바닥은 타기 직전 ㅜㅡ 4 비스켓 2013/11/23 1,730
323772 깻잎지를 달리 먹을 방법은 없나요?? 2 ㅠㅠ 2013/11/23 1,293
323771 ”숭례문 아교, 국산이 최고인데 일제 수입해” 2 세우실 2013/11/23 1,592
323770 분당이나 용인에 비빔국수 맛난집 추천 부탁요 5 추천부탁^^.. 2013/11/23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