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사는데 진짜 층간소음 장난아니네요.

hh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13-11-06 12:54:16

아파트도 층간소음으로 말이 많지만 정말..빌라는 대박입니다.

한층에 두가구씩 마주보는 데 정말 이 빌라네는 마가 꼈는지

옆집신혼부부 애낳고 살았는데 애가 정말 하루종일 울었요.

그것도 갓난아기때부터...정말 돌아버리게 울어요.

가만들어보니 부부가 애를 일부러 울렷다가 말앗다가 울렸다가 말앗다가.

애가 진짜 경기일으키는 것처럼 울었어요,

그리고 그 부부  둘다 밤12시 넘어서 새벽까지도 완전 대맞같은 목소리를

넘어서 소리지르는 수준으로 대화...특히 여자분...심했어요.

 

게단에서 오가면 만나면 정말 세상에 그렇게 조신할수있는지.

조용히 교양있게 ~안녕하세요~~~이러고

밤만되면 남편하고 소리지러고 대화하고 애는 맨날 울고...

 

그 집이 이사가고 옆집에 새로운 신혼부부인지가 이사와서

와~~이젠 좀 조용하겟네 했더니 그 여자 목소리가 왜 그 있잖아요.

애기처럼 앵앵거리며 혀짧은 소리하는.....

진짜 같은 여자가 들어도 때려쥬고 싶을말투랑 목소리톤..

거것들도 밤12시 넘어도 대낮처럼 소리지르고 얘기합니다.

진짜 미쳐...

 

윗집 어제 이사가고 새로 이사 들어온거 같은데

4층인데 그것도 이사를 저녁 8시넘어서 계단으로 시끄럽게

들락달락.남자몇명이서 사나본데

그렇게 짐나르더니 좀 조용해지나 싶더니 밤12시넘어서

게단무너져라 시끄럽게 들어오더니 대박 아주 소리지르며대화.

대낮같이 소리지르고 자정넘었는데 덜그럭.쿵쿵....

 

진심 저것들이 미친것이 아닌가...

그러더니 우루루 나가더니 

새벽5시에 또 시끄럽게 들어오더니

그 시간에 청소기를 돌리고 가구를 옮기고...

 

'정말 세상에 왤케 또라이 같은 것들이 많은가요?

배우지않아도 상식적으로 자정넘어서는 대화도 조용히하고

남에게 민폐끼치면 안되다는걸 모르는건가...

진짜..미쳐버리겠습니다.

빌라는 정말 위,아래,옆집 소음이 그대로 다 들려요,

오줌싸는 물줄기 소리까지 들립니다.

 

 우리집도 다른사람들에게 민폐끼칠까봐 조심하고 조심하는데

와 진짜 어느정도 생활소음까지는 참고 하긴하는데

정말 개념없는 사람들땜에 미치겠네요.

 

 

 

 

 

IP : 211.108.xxx.1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1:12 PM (14.33.xxx.167)

    저희는 아파트 살다가 고급빌라로 이사왔는데 아파트 살때 옆집 애기 우는 소리 윗집 마늘찧는소리 (정말 윗집 할머니 하루종일 마늘찧고 생강찧고 계속 절구질을해요 ㅜㅜ)
    그리고 아랫집 아저씨는 담배를 계단실쪽에서 피워요 그때 정말 살면서 돌아버릴거 같은 느낌?
    이대로 살다가는 노이로제나 강박증 걸릴거 같아서 이사나왔는데 지금 사는 집은 한층에 한집이라 윗집만 신경쓰면 되거든요 저흰 일부러 1층 계약했어요 그나마 윗집만 신경쓰면 되니까 전에 아파트보단 낫긴한데
    윗집이 또 발망치인간인거예요 ㅜㅜ 고급빌라도 어쩔 수 없구나 싶더라구요 아파트보다는 낫긴하지만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우려면 단독주택말고는 답이 없는거 같아요..

  • 2. ㅇㅇ
    '13.11.6 1:37 PM (39.7.xxx.240)

    저도 예전에 빌라 살 때 위층 애들 뛰어다니고 소리 질러대서 진짜로 미치는 줄 알았어요
    날림으로 지었는지 소리 진동이 엄청 났고 천장 무너지지 않을까 진심으로 걱정할 정도였어요
    빌라 앞 주차장에서는 위층 애들하고 빌라 다른 애들하고 노는데 온 동네가 쩌렁쩌렁 울리게 소리 지르고 여자 애는 꺄아악 돌고래 소리 내고..
    지옥이 따로 없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304 등산용 아웃도어 정장 출퇴근 위에 입으면 부적절한가요? 21 .. 2013/11/06 3,612
316303 그럼 돌출입에 빨간색 어떨까요? 7 빨강색 2013/11/06 1,945
316302 꽃보다 할배..투어 보내드리고 싶은데.. 11 ... 2013/11/06 1,718
316301 김장하러 가야할까요? 12월에 결혼앞두고 잇어요 58 예비신부 2013/11/06 5,091
316300 김밥 재료- 김, 게맛살, 햄, 오뎅..어디제품꺼 사세요.. 20 김밥 속 2013/11/06 2,973
316299 생고구마 껍질까면 바로 까매 지는거..썪은건 아니죠?? 7 고구마 2013/11/06 17,197
316298 디올백 좋아하시는분.. 3 가방 2013/11/06 3,648
316297 고양이가 손을 핥아줌 9 리본티망 2013/11/06 4,605
316296 한증막에서 오래 견디는 방법 있을까요? 3 2013/11/06 948
316295 현대기아차 10월 점유율 67%...4개월 연속 60%대 2 바닥까지 고.. 2013/11/06 944
316294 요즘 부모재산에 따라 학력차이 많이 나나요? 3 fdhdhf.. 2013/11/06 1,558
316293 미국 사는 분들 김치 10킬로에 가격 3 ,,,,, 2013/11/06 1,555
316292 오늘 김홍기 패션큐레이터 강의 있어요. 총수가 패션니스트인가 아.. 2 벙커1 대신.. 2013/11/06 1,148
316291 여성운전자만 답해주세요. 비보호 좌회전은 어느 색깔 신호등에서?.. 79 여성운전자 2013/11/06 10,965
316290 턴테이블 오디오 클래식68E와 티악 LP-R 550 중에서 18 골라 주세요.. 2013/11/06 1,617
316289 스토케인가 그것도 접어지지 않아요? 29 .. 2013/11/06 2,723
316288 필리핀미성년자 입국수수료가 얼마인가요 4 수수료 2013/11/06 1,372
316287 초등학교 3학년 여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2 기다리는마음.. 2013/11/06 887
316286 경미한 차량 접촉사고,,합의 안했는데 그냥 종료되는건가요? 4 뉴플리머스 2013/11/06 2,199
316285 치간칫솔질 좋네요 3 신세계 2013/11/06 1,893
316284 여행중 호텔 이용 문의--해외 5 .?? 2013/11/06 769
316283 미국인 상사한테 추천서 부탁할라고 하는데요 추천서 2013/11/06 391
316282 초2) 이민가는 친구에게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3 축구팀 2013/11/06 642
316281 방사능때문에 멸치육수도 안드세요? 생선 안먹으면 뭐하나요... 11 궁금 2013/11/06 3,946
316280 견과류(호두,아몬드, 깨등) 먹으면 어디가 좋아지나요? 5 견과류 2013/11/06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