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중 어떻게 생각하세요?
1. adell
'13.11.6 12:57 PM (119.198.xxx.64)아이가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지 않으면
학교에 가서 힘들 수 있어요!
학생들이 너무 공부를 열심히 하고 경쟁하는 분위기 이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가 힘든 아이들도 있어요!2. 하다못해
'13.11.6 1:02 PM (59.187.xxx.195)사립초 보내고도 상대적 박탈감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 많은데요.
아직 몇 개 없는 국제중은 더하면 더한 것이 현실이겠죠.
그런데, 만약 단념시킨다면, 이미 합격한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현명할 지가 관건이겠네요.
허나 여기서 원글님께서 경제력은 저희도 어느 정도는 됩니다...
이러신다면 반전 아닌 반전이겠네요.ㅎㅎ3. ^^
'13.11.6 1:05 PM (14.53.xxx.1)그냥 아이를 믿어주세요.
그리고 윗님.
원글님 글에는 경제력 때문에 고민이라는 말이 없으니
경제력이 어느 정도는 된다는 게 반전은 아니겠죠?^^4. 고민중
'13.11.6 1:09 PM (121.134.xxx.99)머 학비는 그리 큰 문제는 안되구요...따로 사교육을 엄청 시킬생각두 없구요... 단지 전 일반중에 이어 일반고나 특목고 코스와 비교해서 ...국제중,고 의 효율적인 면에서 여러분의견이 궁금해요~ 위에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5. 학비가
'13.11.6 1:31 PM (122.32.xxx.159)문제가 안된다면
당연히 보내세요.6. tods
'13.11.6 1:36 PM (119.202.xxx.17)따로 사교육 시킬 생각 없으셔도 가보면 달라질수 있어요.
조카가 다니는데, 정말 돈/ 시간 싸움이에요...7. ....
'13.11.6 1:51 PM (222.106.xxx.102)다들 사교육 따로 엄청 시킵니다.
스펙관리 또 무지하게 하거든요. 누가 사교육 안시키고 국제중만 보낸다고 하심 그말 절대 믿지 마세요.
학비 외의 것들도 무지 많이 들어가지만, 돈은 문제가 안된다고 하시니 그 부분은 패스하면 되구요.
일단 국제중 나오면 길은 유학 아니면 특목고죠 뭐. 일반고에선 적응 못할 겁니다.8. 흠
'13.11.6 1:52 PM (211.215.xxx.23)친한언니가 대원국제중 다니다 프랑스로 갔어요.
좋은점은 정말 어떤 한분야이든 매니아적으로 파고드는 그런 점들이 매우 좋았대요. 배울게 많은 집단이긴하단말이죠..
그런데 ... 경제적 차이가 좀 많이. .. 많이 .. 상상초월이란 이야긴 들었어요.
변호사. 의사는 그냥 평범 중에서도 많이 평범
들어보니 붙어도 우리 같은 서민은 보내지도 못하겠구나 싶었어요.
그언니도 너무 좋은 집단임에는 틀림없지만 아이가 가지는 상대적 박탈감도 크다고 했었어요9. ㅇㅇ
'13.11.6 2:57 PM (117.111.xxx.223) - 삭제된댓글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요즘 일반중 일반고 분위기가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상위그룹에 있는 아이라면 한번 보내볼만 하지 않을까요?
10. 혼자 알아서 가는 정도면
'13.11.6 3:48 PM (203.233.xxx.130)국제중이 뭐 원한다고 다 갈수 있는 학교도 아니고 전교회장 혹은 정말 학교에 한명 정도 붙을까 말까 던데..
혼자 알아서 준비해서 갔다면 아이 믿어 주시면 될거 같은데요..
국제중 가는 아이들 보니까, 다 평범 이상이고 충분히 잘하는 아이들이던데
그걸 혼자 준비해서 갔다면 정말 다부지고 야무진 아이일거 같은데요..11. 위에
'13.11.6 4:28 PM (59.9.xxx.235)점세개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요
저도 툭목 나왔고 학교땐 공부잘하면 장땡..알아서 서로 모셔가려고 하니까요..
그리고 경제적 격차가 있긴해도 최소 거기 보낼 수준들은 되니까요
졸업이후에야 진정 갈리더라구요..
암튼 아이가 그정도로 능동적으로 의지를 보이고 경제력 문제 안되심 보내셔도 되지않을까요..'12. ㅠㅠ
'13.11.6 4:48 PM (117.111.xxx.246)특목중이라고 아주 특출난 애만 있는건 아니라네요
다니는맘이 속얘기를하는데 ~~
일반중이 사춘기랑 섞여서 분위기가 그래선지 보내라고 하고 싶네요
뭐 나머지는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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