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친정에 들렀는데....오빠랑 이야기 하다가 이야기가 잠깐 나왔거든요
오빠 내외는 전부 물려받는게 당연한 것처럼 이야기 하더라구요 (부모님 살고 계신 아파트요)
평소에 별 생각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약간 기분이 이상하네요 --;
장남이 제사도 지내고~~ 하니깐 물려받는게 당연하다고 하는데....저희는 제사는 안 지내요
지난주에 친정에 들렀는데....오빠랑 이야기 하다가 이야기가 잠깐 나왔거든요
오빠 내외는 전부 물려받는게 당연한 것처럼 이야기 하더라구요 (부모님 살고 계신 아파트요)
평소에 별 생각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약간 기분이 이상하네요 --;
장남이 제사도 지내고~~ 하니깐 물려받는게 당연하다고 하는데....저희는 제사는 안 지내요
저희 시부모님은 5년차 병원비, 요양원비로 다 쓰고 계셔요.
앞날은 몰라요.
부모님은 어떠신지 모르는데 본인혼자 갖느니마느니 같은데요.
살고 계신 아파트를 왜 원글님이나 오빠되는 분이 탐을 내나요?
인생 길어요, 지금부터 돈 많이 들어가요.
혹시 미리 물려주시고 나중에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 안 되게 원글님이 단속하시는 게 맞겠네요.
부모님 노후에 쓰셔야할거같은데.. 남는다면, 님도 함께 받고, 올케도 친정에서 받으라고하세요.
자식들이 왜 부모재산가지고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겠어요
조카가 자기아버지한테 재산은 자식한테 다 물려줘야한다고 어떤아는 자식몫으로3억씩만주고 나머지는 다기부한다더라했더니 봤냐고 상당부분 자식주고 사회에 생색내는거라고 열오리더군요
부모님이 살아계시고 노후 자금도 있어야 하는데 앞서가는 욕심이네요
어차피 돌아가시기전까지 오빠명의로 돌리지 않는한 붕소님 사후엔 법적으로 균등하게 권리있습니다. 요즘은 똑같이 나누던데 오빠혼자 욕심이네요.
부모님 사후에 남은재산이 있다면 똑같이 나누세요. 요새 제사를 떠나서 딸들이 부모님한테 더 신경쓰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