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맛없는 고구마..두면 맛나지나요? 요리법은 머 있을까요?

..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3-11-06 11:41:16

올해 고구마 복이 터졌어요..

양가에서 고구마가 한박스씩 왔는데 둘다 맛이 없다는거~

제가 변비가 있어서 생으로 깍아먹는데 이건 맛이 머 생감자 수준이네요..

얇게 썰어서 고구마 과자도 먹어보고 빠스에 맛탕, 라떼등 해먹고는 있는데

도무지 굴지가 않아요..

그냥 쭈~~~~욱 두면 내년 봄쯤엔 좀 달달해질까나요?

어찌 이렇게 맛없을수 있는지 원ㅠㅠ

 

IP : 59.150.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3.11.6 11:43 AM (125.184.xxx.28)

    좀 숙성시키면 달아지구요
    찌는거보단 굽는게 더 달았어요.

  • 2. ....
    '13.11.6 11:45 AM (180.228.xxx.117)

    껍질 벗겨 얇게 썰어 마른 밀가루 살짝 묻히고 계란물 발라 기름 적게 친 팬에 지져내면...
    아니 내가 언제 전에다가 설탕을 뿌렸지? 왜 이리 달고 맛있어?
    아무 맛도, 달지도 않던 고구마를 전을 부치니 갑자기 맛있어지는 것이 고구마.

  • 3. ...
    '13.11.6 11:48 AM (118.221.xxx.32)

    한달 되니 좀 나아졌어요

  • 4. ..
    '13.11.6 11:49 AM (59.150.xxx.83)

    아~고구마 전!!!정말 맛나죠!!
    그거 한번 해먹어야겠네요~
    저도 늘 굽는데,,,더 숙성시켜봐야죠 ㅎㅎ

  • 5. 구워놓고
    '13.11.6 11:50 AM (202.30.xxx.226)

    별 맛 없는 고구마...

    우유랑 같이 믹서에 갈아서 고구마라떼 만들어 마시니 겨울철에 딱 어울리는 음료더군요.

  • 6. 귀잖기난데
    '13.11.6 12:07 PM (220.76.xxx.80)

    쩌서 으깬다음 생크림을 섞어요. 설탕이랑
    그다음 동그랗게 빚어서 오븐에 살짝 구우면 맛나요

  • 7. ////////////
    '13.11.6 12:24 PM (118.219.xxx.211)

    우유에 고구마를 껍질을 벗겨서 깍두기처럼 썰어서넣고 일반전기밥솥에 넣고 취사눌렀더니 부페서먹던 고구마샐러드가 됐어요 근데 압력밥솥은 없어서 그걸로 는 안해봤어요 다 익으면 숟가락으로 골고루 으깨주면 고구마샐러드가 돼더라구요

  • 8. ylee1213
    '13.11.6 12:27 PM (203.236.xxx.250)

    얇게 채썰어서 부침개처럼 먹어도 맛있고 그 위에 피자치즈를 올리고 다시 고구마 채 썬 것을 얇게 올려서 고구마 피자로 먹어도 맛았어요.
    애들도 좋아하고요.
    고구마층을 얇게 부치세요.

  • 9. 고구마 맛있게 먹는 방법
    '13.11.6 12:59 PM (112.156.xxx.75)

    저장합니다

  • 10. ..
    '13.11.6 5:45 PM (220.78.xxx.68)

    전에 티비에서 보니 따뜻한 곳에 두고 찌기전 따뜻한물에 30분정도 담갔다가 하면 당도가 더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먹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456 고르곤졸라 피자 만들려면요? 9 행복 2013/12/16 1,938
331455 미국 의료비 문제가 궁금하다면 1 2013/12/16 626
331454 홍콩 호텔 잘 아시는분? 10 급해요 2013/12/16 1,814
331453 엄마가 암 이신데ㅠㅠ 6 ........ 2013/12/16 2,615
331452 쌍꺼플수술 잘하는곳~~ 2 쌍꺼플수술~.. 2013/12/16 1,942
331451 이정렬 판사 전업주부(?)되더니 밥하기 싫답니다. 5 우리는 2013/12/16 3,653
331450 여자외모가 이뻐도 결혼은 다른가봐요 7 ... 2013/12/16 5,200
331449 차 얻어타시면 기름값 내세요? 11 빵빵 2013/12/16 3,665
331448 이해가 안가는 일 8 버스가동 2013/12/16 2,067
331447 장터에 사진 올리는 곳이 없는데 어떻게들 올리실까요 마이 2013/12/16 792
331446 부끄럽게도.. 최상위 영리병원의 시초 차병원의 차움 3 애용지 2013/12/16 2,642
331445 1219 8 눈물 2013/12/16 1,016
331444 사람이 너무 너무 싫어질때,,, 아~~ 2013/12/16 1,112
331443 따뜻한 말한마디 한혜진-지진희 관계 나왔네요 .. 2013/12/16 3,809
331442 용기를 주세요. 5 용기를주세요.. 2013/12/16 771
331441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3 58 이상해 2013/12/16 8,999
331440 민영화 반대서명 부탁드립니다!! 6 민영화반대 2013/12/16 603
331439 [원전]해양수산부의 방사능 수치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는.이유 2 바람의이야기.. 2013/12/16 1,005
331438 술 정말 한잔도 못하는데 강제로 먹어서 죽을것같아요 2 ... 2013/12/16 893
331437 기독교장로회 도심서 "박근혜는 물러 가라" 첫.. 10 기독교장로회.. 2013/12/16 1,855
331436 버블티의 쫀득한 타피오카가 자꾸 생각이 나요 6 이밤에~ 2013/12/16 1,712
331435 우리나라는 어떻게 그 적은 돈으로 그 좋은 의료가 유지되는거죠?.. 13 추워요마음이.. 2013/12/16 3,810
331434 몽클레어 가품 12 vada 2013/12/16 8,227
331433 88정도 입으시는분들 아우터요... 7 ^^ 2013/12/16 1,336
331432 친구와의 이런 경우..제가 이상한지 봐주세요 9 ... 2013/12/16 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