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에 서유럽패키지 가 보신 분~

추위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3-11-06 11:13:59

겨울만 여행갈 시간이 생겼어요.

패키지입니다.

오후 3시 이후로 해가 져서 여행을 많이 못 한다고 읽었습니다.

그러면 3-4시 이후로는 호텔에 가서 쉬게 되나요?

그리고 모든 상점이나 박물관이 일찍 문을 닫는지요.

여름보다 덜 다닌다고 하는데 그럼 대체 뭘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IP : 14.46.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6 11:29 AM (223.33.xxx.82)

    전 크리스마스 즈음하여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여행에 지장이 없던데요
    줄서기도 한여름 뙤약볕보다 좋았고
    그리 춥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녀와서 뉴스보니 그이후 폭설소식이 들리더군요

  • 2. 분위기
    '13.11.6 11:34 AM (183.109.xxx.150)

    날씨 좋은 계절엔 거리에 악사들이나 예술가들 보거나 카페에서 잠깐 차 한잔 하는 재미도 쏠쏠한데
    겨울엔 분위기가 축 가라앉아 있다는점...
    실내 관광은 지장없는데 공원이나 야외를 도보로 이동할때는 기분이 가라앉아요
    차분한거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운치있다고 더 좋아하구요

  • 3. 둘다 갔었는데요
    '13.11.6 12:17 PM (121.145.xxx.129)

    패키지로 가실꺼면 저는 겨울도 괜찮던데요
    새벽부터 나와서 해떠있을때 전부 구경다할수있어요,ㅎㅎ

    유럽은 겨울이 우기라고해서 우리랑 다르게 날이추운데 막 비가 왔다안왔다해요,ㅋ
    글루미하다고 볼수도있는데 저는 운치있고 좋았어요
    루브르도 바티칸도 한번도 기다린적없고 쑥쑥 잘들어가고 심하게 복잡한적은 없었어요
    단지 유럽호텔들이 좀 추워서 1인용 전기장판을 들고갓어요,ㅎㅎㅎ완젼 편하게 뜨끈뜨끈 잘 지내다왔네요^^

    여름이 확실히 활기차긴하지만
    루브르가는데 일정 2시간씩기다리고;;;내 가이드찾기도 버겁고,ㅋ
    사람이 워낙많으니까요
    패키지가시는거면 아무래도 개인시간 정말 없어요,ㅋ
    제 경우에는 그랬어요
    파리-이탈리아 (피렌체 로마 베네치아)- 스위스(융프라호)-오스트리아-독일
    이런코스여서 진짜 빡빡해서 그랬나몰라도
    개인시간없어서 그런지
    한여름보단 겨울이 나앗어요
    12월초에 갔다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401 철도파업 노사 실무교섭 들어갔네요. 1 .. 2013/12/13 639
330400 편찮으신 시아버지 칠순은 어떻게 3 고민 2013/12/13 908
330399 숭례문에 쓰인 금강송 기둥 개당 5000만원대 - 러시아산 50.. 참맛 2013/12/13 1,574
330398 아까 댓글에 껌한통, 생수한통도 동네슈퍼에서 카드쓰신다는데,,,.. 17 ,,, 2013/12/13 2,638
330397 글쓰기 잘 하기 위해 하는 필사요. 팁좀 주세요 2 . 2013/12/13 1,991
330396 장터에서 사진 작은 옷들 사지 마세요~ 13 눈사람 2013/12/13 2,889
330395 외국 브랜드 오리털이 자꾸 빠져나와요 2 엉엉 2013/12/13 1,142
330394 강원대학교 - 멀리 춘천에서 답합니다. 나 안녕하지 못합니다! 4 바람의이야기.. 2013/12/13 1,947
330393 자영업자 불친절 경험들 2 .. 2013/12/13 1,153
330392 패션 감각 있으신 분 도움요청~~해요 4 도움이 2013/12/13 1,500
330391 캐리비안베이에 타올 가져가야하나요? 6 준비물 2013/12/13 2,046
330390 선물받을만한 데일리제품 뭐가 있을까요 1 커피두유 2013/12/13 518
330389 저 아래지방에 사시는분들 서울 오시면 3 봄이오면 2013/12/13 1,101
330388 이별 통보에 '몸사' 유포… 무서운 10대 1 ououpo.. 2013/12/13 1,824
330387 미용실에 컷트하러 갔는데 부담스러워서 못가겠어요 7 미용실 2013/12/13 3,246
330386 불고기가 질겨요.. 7 ㅇㅁ 2013/12/13 1,584
330385 통3중, 통5중 냄비셋트 추천부탁드려요 2 ,,, 2013/12/13 1,737
330384 강아지 밥그릇, 물그릇..어디에서 세척하시나요? 19 == 2013/12/13 4,930
330383 세곡지구는 전세 없나요? ㅇㅇㅇ 2013/12/13 883
330382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버렸습니다. 속시원하네요 2 고교 2013/12/13 2,318
330381 70대 엄마 겨울옷 어떤거 입으시면 좋을까요? 2 비싸다 2013/12/13 1,308
330380 포장이사 업체 소개좀... 이사 2013/12/13 406
330379 한달정도된 단호박괜찮을까요? 2 궁금 2013/12/13 658
330378 월 500정도 벌면 정말 회사 다니는 게 답인가요? 41 회사고민 2013/12/13 10,488
330377 지금 현재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제일 부러우세요? 61 급질문 2013/12/13 7,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