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담그기에 대한 궁금증..
혼자 담가본적이 없던 김치를 혼자서도 척척...까지는 아니지만 한주먹씩 담가먹게 되었는데요,
이곳이나 네이버, 다음 등등 검색해서 만들어 보는데
뭔가 김치(간단히) 담그는 방법이 천편일률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재료를 소금에 절인다.
풀(찹쌀, 밀가루..)을 쑨다->젓갈, 고춧가루, 마늘, 생강, 설탕류를 투입해서 양념장?을 만든다.
소금에 절인 주재료에 버무려서 끝낸다...
식으로
배추, 무우, 파, 부추.....대부분의 김치들을 위 방법으로 다 가능하다며
양념 한번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써도 편하다고 소개된 요리법이 많더라구요.
물론 저도...
간단한게 좋으니 위의 방법으로 하는데(제가 했지만 제법 먹을만한 김치가 되더라구요!),
김치는 다양하다고 생각했는데 양념법이 결국 다 비슷한것인가 싶어
의문아닌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원래 김치라는게...
저렇게 풀 쒀 양념 만들어서 버무리는게 보통이었는지,
다들 편하고 맛난 방법을 찾다 보니 서로 비슷비슷 해진건지...
딱히 답이 없는 궁금증이라곤 생각하는데,
요즘 제가 만든 파김치도 배추김치도 다 비슷한 맛이 되어가다보니 그냥 글 올려 봅니다..
1. 김치고수
'13.11.6 10:47 AM (118.39.xxx.140)김치담기 고수인데 파김치나 갓김치에는 생강을 사용하지 않아요
자체에 향이 강해서요.되도록이면 찹쌀풀 사용해요.밀가루풀보다
달착지근하고 밀가루향이 나지않죠...깍두기에는 반드시 새우젓
이런걸 항상 지키면 좋은맛이 나요^^2. Turning Point
'13.11.6 11:03 AM (124.194.xxx.222)저도 김치 담그기 초보정도인데요...
3년 전에 김장 독립하면서 쭉 김치를 제가 만들어 먹고 있어요.
김치없이 못사는 남편이랑 그 남편을 꼭 닮은 두 딸때문에....
거의 1년 내내 김치 담고 사는데...
첫해엔 저도 김장 할때 김치 양념을 아주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소분해 두고..
파김치, 열무김치, 깍두기.. 배추김치 등등.. 무조건 그양념으로 해결을 해 봤죠.
나쁘진 않았고 재료가 주는 맛이 다 다르니 모두 신나게 먹어주긴 했는데..
저도 원글님처럼 과연 이게 김치 담그기의 끝인가... 하는 고민에 빠져..
강순의님의 김치 책을 한 권 샀더랬죠..
근데... 어려워도 너무 어려워....ㅠㅠ
다시 제 맘대로 담그기로 돌아왔지만 위에 김치고수님 말씀처럼
재료의 맛을 잘 살려줄 수 있는 양념을 참고하기 시작했어요.
훨씬 나아지긴 했지만... 첫해에 느꼈던 고민과는 달리... 이젠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고민이네요.
그래서 저는 11월 중순부터 하는 강순의님 김치 강의 신청해 뒀어요..
처음엔 단순한 발효만 믿었다면... 이젠 맛있는 발효를 찾아나서는 단계라고나 할까요..
물론 친정엄마 솜씨 따라가려면 많이 멀었지만..
딱히 친정엄마 솜씨를 닮기보다는 저희 가족들의 입맛에 맞는 김치를 찾아야 할 것 같아서요..
뭐 횡설수설이었지만...
어쨌든 김치 담글때마다 선택 가능한 몇 가지의 옵션들을 잘 바꿔가며 시도해 보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25478 | 나정이 지갑 가져 갔나요 3 | ,, | 2013/11/24 | 2,562 |
| 325477 | 창조 여론 집단~ 2 | 훗 | 2013/11/24 | 1,177 |
| 325476 | 휴대폰 공기계 개통 1 | 알려주세요 | 2013/11/24 | 2,111 |
| 325475 | 남편직장 근처로 이사해야할까요. 3 | 이사 | 2013/11/24 | 1,382 |
| 325474 | 직원이 추천해준 요금제로 바꾸고 3g요금 폭탄 먹었어요ㅠ따지면 .. 3 | 정말가지가지.. | 2013/11/24 | 3,361 |
| 325473 | 오늘 하루 재수가 옴 붙었나 봐요 2 | ... | 2013/11/24 | 1,593 |
| 325472 | 영월여행 가려고 하는데...코스 봐주세요 4 | 영월 | 2013/11/24 | 2,020 |
| 325471 | 따뜻하세요? 6 | 따뜻 | 2013/11/24 | 1,887 |
| 325470 |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보는 사람도 있을까? | 손전등 | 2013/11/24 | 1,179 |
| 325469 | 김해 고등학교는 어디가 괜찮은가요? 5 | 이사예정 | 2013/11/24 | 1,911 |
| 325468 | 靑 "천주교 사제단, 조국이 어디냐" 19 | 참맛 | 2013/11/24 | 2,540 |
| 325467 | 치아교정 1 | 하늘이짱 | 2013/11/24 | 1,423 |
| 325466 | 효소 다이어트 해보신분 계세요? 2 | 다이어트 | 2013/11/24 | 1,334 |
| 325465 | 배추 10포기면 마늘은 얼마나 넣으면 될까요. 4 | ㅜㅜ | 2013/11/24 | 2,835 |
| 325464 | 이 네파 패딩 어떤가요? 상품평은 좋은데.. 5 | 저도 | 2013/11/24 | 3,114 |
| 325463 | 엄마가 터키여행가신다고 하는데 터키가서 꼭 사야할 물건이나 음식.. 12 | 갈매기살 | 2013/11/24 | 13,152 |
| 325462 | 국민이 부패한 나라는 되살아날길이 없다 6 | 진보와빈곤 | 2013/11/23 | 1,138 |
| 325461 | 벽에 물건 붙일 때 쓰는 점착제 추천 | 왕 신기 | 2013/11/23 | 961 |
| 325460 | 어지러워요 4 | 저도그래요 | 2013/11/23 | 1,415 |
| 325459 | 남편이 자기 후배에게 카드를 줬습니다, 14 | 성질은난다 | 2013/11/23 | 3,948 |
| 325458 | 2년정도 입은 오리털패딩 세탁 어찌할까요... 7 | ㅇㅇㅇ | 2013/11/23 | 2,798 |
| 325457 | 신부님 비데오가 뭐가 문제? 2 | 까놓고 | 2013/11/23 | 1,209 |
| 325456 | 질염 반복...왜일까요? 21 | ... | 2013/11/23 | 7,255 |
| 325455 | 응사는 보수적이고 수준낮은 드라마 1 | 칼럼 | 2013/11/23 | 2,369 |
| 325454 | 선암사~그것이 알고싶지도 않네요 1 | 루비 | 2013/11/23 | 2,77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