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재혼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야 될 상황이에요. ^^;;
전 40초 미혼입니다.
주변에선 받지않는것이 좋다고들 하네요.
저두 뭐.. 이나이에 시선모으는 자리가 부담스럽지만..
첫 결혼때두 부케 받았었어요. ^^;;
아.. 친구에게 뭐라구 거절할지두 애매하구요.
일반적으로, 재혼때도 부케를 던지나요?
친구 재혼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야 될 상황이에요. ^^;;
전 40초 미혼입니다.
주변에선 받지않는것이 좋다고들 하네요.
저두 뭐.. 이나이에 시선모으는 자리가 부담스럽지만..
첫 결혼때두 부케 받았었어요. ^^;;
아.. 친구에게 뭐라구 거절할지두 애매하구요.
일반적으로, 재혼때도 부케를 던지나요?
재혼 결혼식에서 무슨 부케를 던진답니까?
받지 마세요~
좀 어린 친구가 재혼하면서 첫 결혼때 처럼 다 하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나이까지 있음 좀 조용히 치루고 넘어가지않던가요?
요란하네요. 받지마요.
좋은일에 거절하기가 어렵네요.
뭐라구 말하면 좋을까요? 조언 좀 주세요.
같은사람한테서 부케 두번 받는게 상식적인 일인가요?
저라면 기분 나빠서 결혼식도 참석안하겠네요
친구가 님을 호구로 보는듯..
그냥...
친구야 나 그렇게 주목받고 싶지 않다~
다른 친구한테 주렴~ 하시면 안될까요..?
그 친구 분.. 나이도 어리지도않은데 철없네요.
두번 받는 사람 입장은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자긴 부케 두번 던지고 싶나요??
그냥
부케 받을만큼 받았고
이제는 그러고 싶지 않다고...
친구가 미혼이 너밖에 없으니 부탁한다 그래도
그냥 계속..미안해 무한반복하세요.
역시.. 일반적인 일은 아닌거죠?
친구 맘 안상하면서 자연스럽게 거절할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호구라구 까지는 생각 안해요.
아마도 저밖에 부탁할 사람이 없을꺼에요.
미혼 후배들에게 할 순 없잖아요. ㅜㅡ..
재혼이지만 축복받는 결혼을 하고싶어해요.
이래저래 자꾸만 맘이 짠 하네요.
축복 누가 안해준데요?
요즘 이혼 재혼도 흔한 시점인데요.
그래도 자기 두번 갈동안 친구는 40초 미혼인데
님이 자발적 독신이래도
자기 재혼인것만 신경쓰고
자기꺼 부케 두번 받을 친구 생각 요만큼도 안한다는게 좀 그렇네요.
님 부모님이 들으심..싫어하실거에요.
애기하세요..
나 이 나이에 미혼이라고 부케받고 주목받고 그러는 거 너무 부담된다..
미안하지만 나는 좀 봐주라..
라고 하세요.
죄인가요? 요즘같이 이혼,재혼이 흔한 세상에...
부케 받는게 뭐가 어렵다고
정말 인생 특이한 경험인데....받으세요..
한사람한테 두번 부케 받는거 5천만중 몇명이나 있겠어요 ㅎㅎㅎㅎㅎ
미혼 후배들에게는 못하는 부탁을
믿을만한? 혹은 만만한 친구에게 두번째 부탁하는게 좀 그렇잖아요.
이거슨..
딩크 친구
셋째 돌잔치 초대하는 느낌..
가서 축하는 해주겠는데 뭔가 씁쓸한 느낌?
두번째로 끝날것 같지 않은 이기분...
지금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아니면 몇년후에
"같은사람한테 세번째 부케 받게 생겼어요~ 어쩌죠?"
이런글 쓰게될듯...ㅋ
엄마가 안된다고 했다고 하세요!
다른 변명꺼리도 없을 듯...
재혼이든 삼혼이든 축하해 주면 됩니다. 근데 부케는 받지 마세요. 그런 부탁하는 친구도 참 철없네요.
에궁.. 엄마핑계대기엔.. 제가 40댄데.. ^^;;;;;;
부모님께는 말두 못했어요. 어른들은 싫어하실꺼잖아요..
일단은, 나이먹구 시선집중 부담스럽구 챙피해서 못한다구는 말 했어요.
근데.. 막상 당일날 분위기에 몰려서 받게될거같애서 정말 걱정이에요. ㅜㅡ..
그야말로 던지면 받아야되잖아요. 어휴..
원글님 댓글보니 더 짜증나네요..
부모님께 말하라는게 아니잖아요
당연히 말하면 안되죠 뒷목잡고 쓰러지게 만들고 싶으세요? ㅉㅉ
친구한테 화를 내도 모자를 마당에....
원글님처럼 그리 살면 착하다 안하고 바보라 그래요....
40초면 저와 비슷한 나인데;;;아이고 참
그냥 조용히 가족끼리 식사하면 품위있고 좋겠구만요.......
결혼 축하하는데, 부케는 받기 싫다 친구야 미안 하고 마세요...
재혼에 무슨 부케 던지기까지 하는지..
그걸 누가 반긴다고요
아무리 요즘에 이혼재혼이 흔한 세상이지만, 재혼 결혼식은 조용히 하죠. 무슨 초혼처럼 할거 다 합니까.
정말 철딱서니가 하나도 없네요.ㅡ.ㅡ;;;
철닥서니 없는 친구에 원글씨 같은 사람
환상의 조합이네요ㅋ
부모님이 싫어하시더라....가 꼭 부모님께 물어보고 하란 말이 아니잖아요
진짜 답답하시네
그냥 친구한테 말하라구요
40넘어 같은 친구한테 두번 부케 받기도 그렇고
엄마가 난리치시더라...그냥 말만 그렇게 하라구요
남자후배가 받기도 하던데 재혼결혼식서보니까여
나이 적지 않은 입장에서 공연히 눈길 모으는 자리에 서는게 부담스럽고 싫다고 얘기하세요.
곧 결혼 앞두고 있는 사람이지만 님 친구 미친거 아닌가요?
솔직히 재수없게 재혼부케를 왜 받아요 재혼할때 부케 던지는거 오늘 처음 알았다는~
시댁에 초혼이라 속이는거 아니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1372 | 중등학원, 그냥 장사꾼들 같아요 6 | 짜증 | 2013/12/16 | 2,715 |
331371 | 여자고등학교에도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등장 1 | 집배원 | 2013/12/16 | 1,137 |
331370 | 밑에층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요 3 | 담배 | 2013/12/16 | 1,121 |
331369 | 초1 기말고사 수학을 69점 받았는데요. 15 | 어쪄죠? | 2013/12/16 | 3,388 |
331368 | 우리말 너무 어려워요. 7 | 어려워 | 2013/12/16 | 493 |
331367 | 대전에 있는 국가핵융합연구소 아시는 분 계세요? 연구원 남편 두.. 2 | 취업고민 | 2013/12/16 | 1,259 |
331366 | 진중권, 청와대 민영화하자는 건 아니라고 ㅋㅋㅋㅋ 18 | 참맛 | 2013/12/16 | 3,211 |
331365 | 저 새누리당 골수지지잡니다. 그런데 만약 47 | 보수당 지지.. | 2013/12/16 | 3,705 |
331364 | '안녕들 하십니까? 외국 방송국에서도 큰 관심 4 | alswl | 2013/12/16 | 2,002 |
331363 | 레니본은 연령대가 중간 층이 없지 않나요? 4 | 레니본 | 2013/12/16 | 2,605 |
331362 | 새누리당을 하루종일 시끄럽게 한 그 동영상 2 | ㅋㅋㅋㅋㅋ | 2013/12/16 | 1,390 |
331361 | 19일 대선 1주년 국민대회…함세웅 신부, 정봉주 전 의원 참여.. 4 | sa | 2013/12/16 | 795 |
331360 | sbs 뉴스 재수없네요. 11 | .... | 2013/12/16 | 2,649 |
331359 | 작년에 미국에서 이런일이 있었군요. 1 | 미국 의료계.. | 2013/12/16 | 1,047 |
331358 | 변호인 4 | 은재맘 | 2013/12/16 | 1,004 |
331357 | 30대중반 건성인데 기초화장품 뭐쓰세요? 6 | 기초 | 2013/12/16 | 5,694 |
331356 | 오유펌 택배기사가 본 주먹밥 논란 9 | .. | 2013/12/16 | 3,695 |
331355 | '미안하다...안녕에 화답하는 엄마의 자보' 17 | 미안하다 | 2013/12/16 | 1,877 |
331354 | 숙취해소하는 국.. 4 | 술마신다음날.. | 2013/12/16 | 1,122 |
331353 | 종현.찬성도 안녕 못하다고 합니다 10 | 연예인 얘.. | 2013/12/16 | 2,756 |
331352 | 북한소식 상세하게도 전한다. 23 | ..... | 2013/12/16 | 1,451 |
331351 | 12 | 안사면 어쩔.. | 2013/12/16 | 1,338 |
331350 | 가로수길 맛집 추천? 4 | 알려 주세요.. | 2013/12/16 | 1,396 |
331349 | 민영화에 유독 집착하는 인물 몇명이 있었으니.. 4 | 뚜껑열림 | 2013/12/16 | 1,029 |
331348 | 파닉스 일년 가까이 되었는데 hat를 못 읽는 아이..ㅠㅠ 15 | 공부 머리 | 2013/12/16 | 3,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