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입국심사 때 질문을 종이에 적어 달라고 해도 될까요?

난청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3-11-06 10:32:23

제가 난청이 최근들어 더욱 심해져서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말을 거의 잘 못 알아듣습니다.

 

미국 입국시에 입국심사 질문 받을 때요

난청이라고 밝히고 질문을 종이에 좀 적어달라고 하면

괜히 더 수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까요?

말소리를 못 알아들어서 의심 살까봐 걱정이 돼서요...

IP : 221.151.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본티망
    '13.11.6 10:33 AM (180.64.xxx.211)

    좋은 생각인데요. 종이하고 펜을 준비해 들어가시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 2. 그냥 미리..
    '13.11.6 10:37 AM (115.89.xxx.169)

    미리 적어가세요.
    내가 청력이 좀 안좋다, 방문 목적은 뭐고, 어디에서 묵을 것이며, 며칠 동안 묵을 것이다라고 쓴 것과,
    비행기표(돌아가는 것)도 미리 보여주시면서요.

  • 3. ....
    '13.11.6 10:38 AM (125.141.xxx.167)

    적어줘도 그 사람들 날림 글씨 알아보시는게 더 어려울수도 있어요.
    그냥 그냥 미리..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적어가세요.

  • 4. ㅇㅇ
    '13.11.6 10:56 AM (175.124.xxx.171)

    그 사람들 글씨 못알아봐요.
    저도 그냥 미리..님 처럼 미리 적어가는게 나을거 같네요

  • 5. 아이린
    '13.11.6 10:56 AM (39.7.xxx.63)

    윗분들 말씀대로 미리 적어 가세요.
    영어 못하시는 부모님도 매번 미리 적어서 두분이
    미국 친지 방문하고 오시곤해요..
    왕복 비행기표 있으시면 리턴날짜까지 적고 같이
    보여 주시고 난 귀국표 있소~~ 도 알려 주세요..

  • 6. 윗글처럼
    '13.11.6 11:46 AM (118.221.xxx.32)

    적당히 적어서 보여주고 또 뭐라고 하면 통역 불러달라고 하고 그분께 난청이라고 얘기 하세요
    영어로 적어주면 더 어렵고 그 사람들 까탈스러워서요

  • 7. 아~
    '13.11.6 12:40 PM (221.151.xxx.158)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에 근심이 확 사라지네요
    모두들 복받으실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623 세결여 숨은 뒷이야기 11 세결여 번외.. 2014/03/30 12,807
366622 은수가 복직이 그리 쉽게 되는게 더 신기 14 엥? 2014/03/30 5,199
366621 영양왕과 한경희 죽 만드는 쿠커 중에 어떤게 더 낫나요? 2 ... 2014/03/30 2,527
366620 세결여 결말 저만 만족하는 건가요? 전 좋은데... 37 30대 후반.. 2014/03/30 5,436
366619 세결여 최고는 슬기 8 아참 2014/03/30 2,628
366618 재능기부와 물물교환 콜라보 강진김은규 2014/03/30 1,807
366617 (세결여) 준구가 다미집에 들어가는거 보는 순간 27 ... 2014/03/30 12,265
366616 세결여괜히봤다는생각 2 2014/03/30 1,262
366615 결국은 이다미랑... 5 2014/03/30 2,692
366614 이사 이틀전 집들이닥친 남편친구들 4 기막힘 2014/03/30 1,964
366613 이지아 응원해요 21 헤이데이 2014/03/30 4,237
366612 리얼로 따지자면 빨리 재혼부터 서두를듯한데 1 준구네 2014/03/30 1,229
366611 응급남녀 국이가 세결에 나오네요 ㅎㅎ 3 국이팬 2014/03/30 3,582
366610 카시트 몇살까지 태우세요? 13 공주만세 2014/03/30 7,760
366609 결혼10주년 남편선물 뭘할까요 13 깨다탔다 2014/03/30 8,974
366608 준구를 진짜 사랑하는거..이다미가 아니라 5 세결여 2014/03/30 4,158
366607 광주요 캐쥬얼 라인중에 어떤게 이쁜가요? 2 결정장애 2014/03/30 5,139
366606 이다미 어찌됐어요??? 3 ㅡㅡ 2014/03/30 2,155
366605 지리산 처음 갑니다 도와주세요 4 지리산 2014/03/30 1,643
366604 여명의 눈동자 ost 4 엘니다 2014/03/30 1,318
366603 시댁분들 오시는데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 2014/03/30 720
366602 손목 다치면 어떻게 하나요 3 ..... 2014/03/30 1,313
366601 세결여. 6 ㅇㅇㅇ 2014/03/30 2,201
366600 성격 까칠하고 예민하신 분들.. 남편 성격은 어떤가요? 8 성격 2014/03/30 3,196
366599 뭐 우리나라 자영업자가 너무 많긴하죠 루나틱 2014/03/30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