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난청이 최근들어 더욱 심해져서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말을 거의 잘 못 알아듣습니다.
미국 입국시에 입국심사 질문 받을 때요
난청이라고 밝히고 질문을 종이에 좀 적어달라고 하면
괜히 더 수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까요?
말소리를 못 알아들어서 의심 살까봐 걱정이 돼서요...
제가 난청이 최근들어 더욱 심해져서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말을 거의 잘 못 알아듣습니다.
미국 입국시에 입국심사 질문 받을 때요
난청이라고 밝히고 질문을 종이에 좀 적어달라고 하면
괜히 더 수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까요?
말소리를 못 알아들어서 의심 살까봐 걱정이 돼서요...
좋은 생각인데요. 종이하고 펜을 준비해 들어가시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미리 적어가세요.
내가 청력이 좀 안좋다, 방문 목적은 뭐고, 어디에서 묵을 것이며, 며칠 동안 묵을 것이다라고 쓴 것과,
비행기표(돌아가는 것)도 미리 보여주시면서요.
적어줘도 그 사람들 날림 글씨 알아보시는게 더 어려울수도 있어요.
그냥 그냥 미리..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적어가세요.
그 사람들 글씨 못알아봐요.
저도 그냥 미리..님 처럼 미리 적어가는게 나을거 같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미리 적어 가세요.
영어 못하시는 부모님도 매번 미리 적어서 두분이
미국 친지 방문하고 오시곤해요..
왕복 비행기표 있으시면 리턴날짜까지 적고 같이
보여 주시고 난 귀국표 있소~~ 도 알려 주세요..
적당히 적어서 보여주고 또 뭐라고 하면 통역 불러달라고 하고 그분께 난청이라고 얘기 하세요
영어로 적어주면 더 어렵고 그 사람들 까탈스러워서요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에 근심이 확 사라지네요
모두들 복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