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험생 두신 님들, 오늘 전화 드리면 부담스러우시려나요?
1. 음
'13.11.6 10:07 AM (14.45.xxx.33)연락이 없다면 지금은 연락하지마세요
오늘뿐아니라 내일도 아니 아이가 대학합격했다는 연락올때까지는 조금 모르는척해주면 정말 감사하죠2. 문자로..
'13.11.6 10:08 AM (125.128.xxx.120)문자 정도면 부담 없을거 같아요. 시험 잘봐라 어째라 전화받는거 부담스럽더라고요..
3. 원글이
'13.11.6 10:18 AM (59.187.xxx.195)역시 그렇겠죠?
경비아저씨께서 시큰둥하고 퉁명스럽게 대충 받아놓으셔서 조금 믿음이 안 갔거든요.
잘 받으셨겠죠뭐.
답변들 고맙습니다.4. ㅇㅅ
'13.11.6 10:31 AM (203.152.xxx.219)차라리 미리 하시죠;;;;
고2엄마인 저도 며칠전부터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당사자들은 더하겠죠...
오늘은 하지마세요.. 그냥 나중에 문자나 ...5. 원글이
'13.11.6 10:37 AM (59.187.xxx.195)미리 한다는 게 저도 며칠 정신없어서 잊고 있다 어제 밤에야 생각이 나는 겁니다.
어제는 좀 늦은 듯 싶어 망설이다 전화 못 드렸고요.
시험 후에도 한동안 전화 못 드리긴 마찬가지니 그냥 잘 받으셨겠지 하고 잊고 말아야 겠어요.
합격소식 들은 후에라면 또 몰라도요. 가뜩이나 재수생이라...ㅜ.ㅜ6. 쌍용아줌마
'13.11.6 10:56 AM (116.120.xxx.68)저는 이럴 때 그 경비아저씨를 찾아가서 잘 전달 해주셨냐고 직접 물어보겠어요.
잘 전달했다면 다행이고, 아니면 오후보다는 오전이 나으니까 잠깐 내려오시라 해서
전달할 것 같은데요.7. 원글이
'13.11.6 11:00 AM (59.187.xxx.195)그러기에는 너무 멀어서요.
같은 서울이라도 끝과 끝인지라...8. ..
'13.11.6 11:34 AM (175.209.xxx.207)다들 나름대로 백만가지 변명이 있으시겠지만..
제발 수험생집에는 시험보는 주중엔 아무런 연락 없었음해요.
본인들은 숙제하듯 하는 행동들 ..참으로 부담입니다.
정 마음을 나누고 싶다면 미리미리
놓쳤다면 시험 끝나고 축하할일 생기면 그때 기쁘게 한턱 쏘세요.
미리하는 선물보다 훨씬 더 기분 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