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1시 고속버스 타고 갑니다. 순천 터미널에 2시 반 도착 예정이에요.
거기서 다시 버스를 타고 와온이나 순천만으로 갈거구요.
그러니 당연히 늦은 시간에 숙박 예정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1. 와온 - 일몰이 아름답다고 하니 근처에서 놀다가 일몰을 감상 그리고 일박.
와온에서 순천만 제 1 코스 갈대로를 걸어갈 예정이라 출발지로 좋고 한옥 민박이 맘에 듬.
그러나 터미널에서 버스가 자주 없음.
2. 순천만 생태 공원 - 터미널에서 버스가 자주 있어서 이곳을 선택하게될 확률이 높아보임.
이곳에서 보는 일몰도 아름다운지 궁금. 그리고 와온보다 뷰가 더 아름다운지도 궁금.
일박후 와온까지 버스로 가서 제 1 코스를 시작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음.
와온을 빼고 순천만에서 화포까지만 걷고 제2코스를 걸어도 괜찮을지도 궁금.
서울에서 일찍 출발하지 못해 좀 복잡해 졌어요.
순천만 잘 아시는 분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펜션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82 모든 분들, 오늘 하루 행복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