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현상 NO! 먹으면서 다이어트
이 세상의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 해봤지만 아직도 다이어트가 평생 숙원사업인 사람이 있다. 바로 요요 현상 때문. “1주일 만에 5kg을 뺐는데 2달 만에 10kg가 늘었다” “3달간 노력해서 20kg을 뺐는데 그 후 한 달 후 만에 25kg 쪄서 3년째 몸무게가 80kg됐다”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살을 뺐는데 그 후 요요 현상으로 다이어트를 계속 시도하지만 살이 잘 빠지지 않아 삶이 무기력해진 사람들이 많다.
굶기 다이어트의 함정 - 칼로리 제한이 다이어트를 망친다
대부분 다이어트는 칼로리를 줄일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왜 많이 실패하는 걸까?
우리가 칼로리를 줄이면 몸은 굶어 죽을지도 모른다는 인식을 하게 되고 내부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화학작용이 가동된다. 따라서 ‘굶기 증후군(Starvation syndrome)’이 작동된다.
칼로리 섭취 제한은 지속적으로 굶주림 상태에 있게 되는데 우리 몸은 굶주림을 겪게 되면 스스로 위험에 처해있다고 인식한다.
사람이 생존을 위한 가장 우선적인 생물학적 본능이 굶주림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다. 따라서 뇌는 자신을 살리기 위해 먹으라는 신호를 보낸다. 이러한 신호를 무시하면 몸의 노화속도가 빨라지고, 배고픔을 견디기 더 어려워지고 스스로를 더 살찌게 한다. 왜냐하면 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근육량이 줄어들고, 다이어트를 실패하게 되고 그때마다 지방이 늘기 때문이다. 그 동안 했던 다이어트의 칼로리 제한이 당신을 살찌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기초대사량보다 더 많이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몸은 굶주림 상태로 인식하게 된다.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먹을 때 살이 빠지기보다는 체중이 증가된다. 또한 약이나 운동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할 때는 살이 빠지지만 멈추면 바로 예전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이 같은 이유는 살이 안 빠지는 원인이 세포나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대사 작용이 안 됨으로 살이 찌는데 약이나 운동을 할 당시에는 강제적 장기를 움직여 살은 빠지지만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약한 장기가 더욱 손상을 입게 되어 약과 운동을 중단할 시 스스로 컨트롤을 하지 못해 살이 다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몸속에는 활성산소 독소가 더 많이 남게 된다. 그래서 요즘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많이 유행한다. 잘 살펴보면 들어오는 음식의 흡수를 억제하고 이뇨작용을 활성화시키는 경향이 많다. 이 같은 경우도 궁극적으로 근본적인 몸의 자생력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멈추면 다시 요요 현상이 오게 된다.
미네랄 다이어트는 부족한 미네랄, 효소,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소장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좋은 영양분을 흡수하고 몸의 기능을 정상으로 만들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따라서 미네랄 다이어트는 먹을수록 날씬해지고 건강해진다.
다이어트를 하는 데는 좋은 근육을 만들 수 있게 하는 단백은 필수이며 지방은 근육에서 연소되기 때문에 근육량을 키워야 한다. 두부는 식물성단백질로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이 없고 양질의 단백질 또한 소장의 미생물이 좋아하는 영양분으로 면역력도 함께 끌어 올릴 수 있다. 또한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스트레스와 비만을 일으킬 수가 있으며, 마그네슘은 당이 에너지로 가는데 촉매작용을 한다. 따라서 마그네슘도 풍부하고 전분도 많아 포만감을 주는 바나나가 필수다. 마지막으로 집에 있는 각종 야채를 이용하면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운동도 촉진시키며 천연 항산화제인 풍부한 비타민으로 세포의 노화를 막고 독소배출을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 역사와 문화를 깨우는 글마루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