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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고도 울었어요.
좋은 영화인거 같아서 82분들께 소개하고 싶어서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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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포주의 - 진링의 13소녀
브리짓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3-11-06 00:11:07
IP : 117.123.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6 12:21 AM (121.138.xxx.253)제작년에 장이머우 감독이 발표한 영화에요. 크리스찬 베일이 주인공 장의사 역으로(우연히 죽은 신부대신 신부행세를 하게 된), 공리-장쯔이에 이어 장이머우의 세번째 뮤즈인 나나 가 주인공이고요. 일본군 대좌인가 역으로 사랑따윈 필요없어의 그 마력의 와타베아츠로가 등장합니다.
장이머우 작품에 대해서는 워낙 호불호가 강하기 때문에 이구동성으로 빼어난 작품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인공 소녀가 본 환상장면인 그 매춘부들이 위풍당당하게 성당안으로 들어오던 그 장면도 너무 슬펐고요. 유투브에서 full movie를 영어자막으로 보실 수 있어요2. 브리짓
'13.11.6 12:24 AM (117.123.xxx.19)그렇군요 전혀 정보가 없던 영화인데 우연히 블로그 보게 되어서 감동 받고 질질 울었어요. 영화 꼭 봐야겠어요.
3. 난징난징
'13.11.6 6:34 AM (182.209.xxx.37)비슷한 시기에 난징대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를 우연히 두 편을 봤는데요.. 진링.. 도 괜찮지만 '난징 난징'이 더 현실적이랄까.. 더 좋았어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요.. 난징 난징도 한번 찾아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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