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새누리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에서 무소속으로, 다시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력과 과거 성추행 전력 등에 대해 야당은 "정치철새", "여성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반항"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따르면 우 지사는 이날 오전 대리인을 통해 새누리당 중앙당과 제주도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말 우 지사 지지자로 추정되는 1만7000여 명의 도민들이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무더기로 입당 원서를 제출하며 우 지사도 곧 입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돌기도 했다.
프레시안에 따르면 우 지사는 이날 오전 대리인을 통해 새누리당 중앙당과 제주도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말 우 지사 지지자로 추정되는 1만7000여 명의 도민들이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무더기로 입당 원서를 제출하며 우 지사도 곧 입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