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학년 아들 미혼남자 담임샘 선물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3-11-05 22:39:48

조용한 울 아들이 샘을 잘 만나 1학기에 학급 회장하고,

6학년을 넘 신나게 잼나게 보냈어요^^

1학기 학부모총회때 오신 엄마들 드시라고 음료수 박스 들고갔는데 무안할정도로 담부터 들고오지마시라했구요,

아이들과 눈높이 맞추시며 차별없이 똑같이 대해주시려 애쓰시고,

아이들도 어찌나 친구같이 편하게 선생님을 대하는지,

너무 복받은 한해였네요^^

 

끝날때 조그만 선물을 하려했는데 그것도 싫어라 하실것 같고,

 

금욜에 학예회하는날 학교에 가니까 뭐라도 좀 드리고 싶은데 생각만 많고 아이디어가 안떠오르네요..

 

뭐 좋은 선물 없을까요?^^

 

 

 

 

IP : 210.106.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10:42 PM (114.202.xxx.136)

    더더욱 안되지요.
    소신껏 하는 선생님 그대로 두시면 안 될까요?
    특히 학예회에 많은 엄마들 오는데 어떻게 전하시려구요?
    말나지 않을까요?

  • 2. ㅇㅅ
    '13.11.5 10:44 PM (203.152.xxx.219)

    그냥 졸업식날 선물 드리세요. 그건 받으실꺼에요..
    학예회날은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만

  • 3. ..
    '13.11.5 10:49 PM (211.177.xxx.114)

    그런분은 특히나 더 안받으세요..... 혹시 졸업식때 편지와 함께 작은선물은 준비해보세요...

  • 4. ***
    '13.11.5 10:51 PM (119.67.xxx.75)

    끝날 때도 안 받을 분이라면서요?
    그런데 학기 중에는 받을까요?

    선생님 뜻 존중해 주는게 최고입니다.

  • 5. 안받을 것
    '13.11.5 10:55 PM (117.53.xxx.180)

    울 아이 남자담임선생님도 어찌나 소신이 있는지 먹을 것도 안 받으시던데
    마지막에 회장단에서 태어날 아기선물 그거 하나 겨우 받으셨어요.
    아마..안 받을 거 같으니 이쁜 엽서라도 써서 보내심이...

    그러고 보면 젊은 초등남자 담임들은 잘 안 받나봐요.
    작년에 처녀 여자담임은 은근 밝혀서 깜놀했었는데...

  • 6. 크림
    '13.11.5 11:12 PM (112.150.xxx.51)

    학예회때 선물이라뇨... 절대 안되어요. 엄마들도 많은데..
    졸업식날 편지랑 작은 선물 드리세요. 저도 그랬어요.

  • 7. 흠...
    '13.11.6 2:14 AM (180.233.xxx.34)

    하지말라는데 굳이 하려는건 무슨 청개구리 심보 인가요? 담임선생이나 아들에게 부끄러운 학부모 부끄러운 엄마가 되고 싶어 용을 쓰는건가요? 하지말라는 짓은 좀 하지말고 삽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562 샤월(샤이니팬클럽)에서 일베에 출사표 던졌네요. 12 참맛 2013/12/17 2,967
331561 기특한조카 1 christ.. 2013/12/17 1,026
331560 급) 자궁내막 용종 있다는데, 어찌하나요? 5 무서워요 2013/12/17 2,905
331559 의료민영화는 막을 방법이 전혀 없는건가요 3 푸들푸들해 2013/12/17 899
331558 필름 작업하려는데요 1 거실 인테리.. 2013/12/17 534
331557 성경 찬송가 무료어플 5 좋은날 2013/12/17 1,338
331556 검찰, 조오영·조이제 '거짓 진술' 정황 포착 2 세우실 2013/12/17 566
331555 74명 작가 ‘박정희 검열’ 현대문학 기고 거부 성명 1 참여 지속.. 2013/12/17 583
331554 남편생일상 차리려고 하는데요.. 뭔가 추가 하면 좋을까요? 8 야옹 2013/12/17 1,484
331553 결국 이런거였군요. 5 ... 2013/12/17 1,531
331552 아이가 통깁스했는데 목발집고 걷는것도 힘들어 하는데.... 6 고민 2013/12/17 4,767
331551 한 노인 ‘보수정치그룹서 100달러 받는다’고 우연히 누설 8 가스통할베 2013/12/17 1,161
331550 심심하면 둘째 안 낳냐고 물어보시는 청소 아주머니. 7 음... 2013/12/17 1,348
331549 사무실 천정에 있는 온풍기 입구 막아도 기계이상 생기지 않죠? 10 바로 머리위.. 2013/12/17 1,487
331548 요즘도 이런 모직스커트 많이들 입나요? 8 마흔둘 2013/12/17 1,419
331547 친하게 지내는 이성이 자꾸 제 심리를 물어보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7 궁금 2013/12/17 1,336
331546 공연장에 발코니석이란건 어떤건가요.. 공연장 2013/12/17 856
331545 성당 쌍화차 위생관리?? 7 뽀글이 2013/12/17 1,985
331544 초2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공유해요^^ 8 고민 2013/12/17 2,732
331543 곰국이..왜 노랄까요?? 5 ..... 2013/12/17 1,016
331542 주범 지목’된 이모 심리전단장 “댓글활동 靑에도 보고됐다 JTBC ‘.. 2013/12/17 699
331541 강아지 피검사가격이 무려 13만원,, 15 강아지 2013/12/17 12,048
331540 갤럭시용 충전잭은 어디서살수있나요? 6 충전기 2013/12/17 578
331539 무섭네요 2 답답 2013/12/17 946
331538 의료수가에 대한 이 글 배포해도 되나요? 행복 2013/12/17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