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오려나봐요. 어쩌죠?

ㅠㅠ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3-11-05 22:10:07

저 아프면 큰일나요.ㅠ
둘째도 돌봐야하고,
큰아이 학원도 데려다 줘야하고
요즘 남편도 아주 중요한 시기라 이것저것 잘 챙겨줘야 하거든요.

오후부터 으스스하더니
샤워하고 누우니 몸살기운이 확 도네요.
침 삼키면 목도 제법 아파요.

유자차 두잔 마셨는데 어쩌죠?
푹 자고 나서 낼 눈떴을 때 좋아져야 할텐데.

민간요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0.124.xxx.1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5 10:12 PM (218.38.xxx.235)

    당장 두껍게 둘둘둘둘 싸매시고 주무세요. 푹 자고, 푹 쉬고, 맛난거 드시면 빨리 회복됩니다.

  • 2. ㅇㅅ
    '13.11.5 10:12 PM (203.152.xxx.219)

    따뜻한 물 마시고 비타민씨 천밀리짜리 있음 한알 드시고 푹 주무세요~~~~~~

  • 3. ㅇㅇ
    '13.11.5 10:12 PM (218.38.xxx.235)

    집에 습도는 확인하셨죠??? 50% 넘게 유지하시면 목감기 코감기에 정말 도움 됩니다.

  • 4. ...
    '13.11.5 10:13 PM (39.120.xxx.193)

    비타민씨 있으시면 듬뿍 드세요.
    저는 천밀리 3알 권해봅니다.

  • 5. 목따뜻
    '13.11.5 10:14 PM (211.202.xxx.9)

    목따뜻하게 수건이나 목도리매시구요
    프로폴리스드세요 아님생강차 뜨끈하게
    뒷목덜미만져보시면 차가우실 거예요 드라이기로 따뜻한바람쐬면 좋대요

  • 6. 올리브
    '13.11.5 10:15 PM (211.246.xxx.231)

    최소한 목은 꼭 싸고 주무세요.

  • 7. ,,
    '13.11.5 10:15 PM (118.221.xxx.32)

    미리 아스피린이라도 먹고 주무세요
    위에 적어준것들 다 해보시고요

  • 8. 루루
    '13.11.5 10:15 PM (112.151.xxx.52)

    프로폴리스 드세요

  • 9. 이런
    '13.11.5 10:25 PM (217.72.xxx.181)

    목아프면 이건 거의 백퍼 감기님 도래..ㅠ
    약드시고 하루라도 푹 쉬시면 빨리 나으실겁니다.

  • 10. 우와.~
    '13.11.5 10:25 PM (220.124.xxx.131)

    그새 이리 많은 답변이.
    만져보니 진짜 목덜미는 차네요. 수면바지,수면양말 신었는데 얼른 드라이기로 좀 쬐어야겠어요.
    집에 다른건 없고 비타민 씨는 있는데, 그것도 먹고 습도조절도 할께요. 일어나는게 넘 힘들지만 ㅠ 후다닥 하고 자야겠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11. 예은 맘
    '13.11.5 10:27 PM (124.48.xxx.196)

    전 팔팔 끓는 물에 녹차든 레몬이든 넣고
    큰컵에 담아 김을 나가지않게 손으로 감싸고 그 김을
    코로 들이쉬고 내뱉고를 해요~
    코로 수증기 확 들어가 따뜻해지는 느낌 들도록

  • 12. 저도
    '13.11.5 10:39 PM (175.213.xxx.179)

    비타민C 3-4알 강추요. 효과 확실해요.
    단 빈속에 드시면 속 쓰릴수 있으니.. 식사하시면서 같이 드셔요.
    그리고 잘때 목에 수건 꼭 두르고 자기.
    위에 있는 방법들 다 좋네요.

  • 13. 이거
    '13.11.5 10:47 PM (119.70.xxx.159)

    드라이기로 뒷목 뜨겁게 쐬고요
    뒷목 바로 아래 등 한가운데도 뜨겁게 쐬셔요.
    초기엔 효과있ㅇㅓ요

  • 14. 저..
    '13.11.5 10:48 PM (220.124.xxx.131)

    말씀해주신것중 가능한거 다 했어요.
    비타민 세 알먹고, 목에 뜨뜻한 워머쓰고, 이불 두개 덮고 누웠어요. 이제 푹.~ 자볼께요. 정말 고맙습니다. 맘이 따뜻해져서 진짜 빨리 나을것 같네요.
    친정도 멀고, 남편도 바빠 챙겨줄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댓글받으니 괜히 눈물이 나네요. 정말 고마워요. 따뜻한 82

  • 15.
    '13.11.5 10:54 PM (211.246.xxx.241)

    다아파도
    엄마는아프면안되죠!
    꼭나으세요^^
    타이레놀두알먹고 땀좀빼는것도 괜찮은데~

  • 16. .....
    '13.11.6 12:35 AM (180.228.xxx.117)

    어디서 봤는디 ...

    My home remedy for when I start to feel a cold coming on ;
    two slices of lemon and a teaspoon or two of honey(in a cup of hot water)

    외국인이 쓴 것인데 번역을 잘 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원문대로...

  • 17. .....
    '13.11.6 12:44 AM (180.228.xxx.117)

    그리고 이번 감기는 이미 걸린 것 빨리 치료하시고요.
    다음부터 거의 절대적으로 감기 안 걸리는 법을 소개하자면..

    이렇게 환절기가 되고 슬슬 추워져서 감기가 나돌 때는 ..
    "철저하게 손을 씻는다.비누로..그리고 손 씻기 전에는 절대로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다.
    지하철 타고 사무실에 도착하면 먼저 화장실로 직행해 비누로 깨끗이 손 씻기 등등"

  • 18. .....
    '13.11.6 12:47 AM (39.113.xxx.9)

    쌍화차~ 이마트(이렇게 상표 쓰면 안될려나..)에서 나오는 쌍화차 잇거든요..
    제가 다른 쌍화차는 못 먹는데, 여기껀 맛도 괜찮고..이렇게 으슬으슬 감기 올려할때 물 많이 넣고 1봉씩 타서 먹으면 괜찮아지더라구요..저만 그런게 아니고 울 친정어머니도 증상 올려하면 쌍화차~1잔~울 친정 아버지도~ 울 4살 딸도 잘 먹어요..묽게 1잔 타서 울딸 좀 부어주고 나머지 저 마시고~~
    저는 겨울에 상비약?으로 항상 준비해 놔요..
    아님, 약국에 코프콜드, 해금콜드 뭐 이런 종류의 한약같은 봉지에 들어 있는 거..이것도 효과 짱이고...
    뭐니뭐니 해도 이마트 쌍화차가 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840 이혼 플래너, 사립탐정, 디지털 장의사는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2 ... 2014/03/04 1,443
357839 나쁜 술버릇 남편 어쩜 좋을까요? 2 나쁜 술버릇.. 2014/03/04 1,518
357838 잘키운 딸하나 질문요.. 4 ,. 2014/03/04 1,331
357837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상처받은 것 같아요 18 투딸 2014/03/04 3,095
357836 고등학교 1학년 자퇴 8 2014/03/04 3,168
357835 kbs에서 했던 프론데 기억이 안나서 ㅜ 1 회화나무 2014/03/04 521
357834 20년 뒤에, 내 딸이 자기 아이 키워달라고 하면... 45 ghhh 2014/03/04 3,867
357833 말랐다는 말도 기분 안 좋아요 3 ㅠㅠ 2014/03/04 1,247
357832 저 지금 사기당했어요 ...집으로 후드필터 점검 왔다하면서.. 44 2014/03/04 19,600
357831 미혼친구들과 점.점... 더 멀어져가네요 6 결혼후 2014/03/04 2,090
357830 기계식 비데 쓰시는 분 계신가요 6 어떤지궁금 2014/03/04 1,825
357829 신혼인데 남편이 수험생이 됐는데요~ 밥상고민!! 3 지혜 2014/03/04 1,123
357828 유치원 입학식 꽃사가나요? 2 엄마 2014/03/04 784
357827 다들 보셨겠지만,,,,,연아아버지 편지 한번더,,,, 2 다들보신 2014/03/04 1,008
357826 이민정은 호감가고 귀여운상이라 22 ㅇㅇ 2014/03/04 5,483
357825 결혼식 혼주 메이크업 - 아나운서 화장은 어떨까요 4 ... 2014/03/04 2,032
357824 여행하기 좋은 곳 있나요?(국내, 주말에) 요즘 2014/03/04 468
357823 베스트 간, 팔자좋은게 자기탓이냐는 글. 반응이 전 이해안돼요 14 커피 2014/03/04 2,980
357822 마음에 맺힌게 있는 친정엄마 육아도움 7 2014/03/04 2,079
357821 조청, 한컵 분량의 팥으로 뭘 해먹을까요? 2 요리 2014/03/04 702
357820 [JTBC][인터뷰] 정몽준 ”백지신탁? 당선되면 법 절차 따를.. 5 세우실 2014/03/04 923
357819 어떻게 말할까..고민중.. 1 ** 2014/03/04 608
357818 드럼스틱 팔다리를 아시나요? 잘라낼끄야 2014/03/04 456
357817 60대 아빠 향수 선물 추천해주세요! 4 딸래미 2014/03/04 4,896
357816 연아가 그리워~~근데 링크가 안열려요... 1 ^*^ 2014/03/04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