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충고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생각을 정리하는데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여러 충고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생각을 정리하는데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하니 친정도 똑같이 하자,전 이게 좀 걸려요
님 친정이 여유있으시면 안 받으셔도 되는거 아닌가요?
반대로 여유없는 시댁은 열심히 일하시면야 좋지만 그게 안되면 받을수도 있는거구요
한달 20 ...별로 많은돈 아닌데 그거 갖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없는 시부모님이 그럼 자식들 음식값도 다 내야 하나요?
그만큼 키워서 결혼했으면 좀 받은거 갚는것도 배워야죠
그래도 님 남편 공부시키고 키워주셨잖아요,남편 맘이 참 불편하겠어요
남편한테 우리친정은 이러이러한데 시댁은 왜 그러냐?그런 얘긴 당연히 안 하셨죠?
다그치면 몰래드리겠죠.
생활능력이 안되심 20 정돈 그릴수 있을것 같아요.
친정과의 형평성이 문제라면..
저는 친정 엄마 이름으로 적금 들어 드릴래요.
나중에 다시 저에게 주실 확률 90%이지만..
엄마가 쓰셔도 좋고 나중에 저 주시면 남편에게 친정에서 주신 돈이다 떵떵 거릴 수도 있구요.
단지 부모님께 드리는 돈이 우리 가계에 영향을 준다.. 한다면..
20정도면 다른 부분에서 줄여볼래요.
남편 잘 키워 주셨는데 한달에 20 그렇게 큰 돈이라 생각 들지 않아요.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계속됩니다.
20년쯤 지나고보니 님과 비슷한 우리 친정부모님께 제대로 못한거 같아서
이제 울 엄마한테 명품 화장품 선물합니다.
각오하시고 그냥 봐주셔야할거같네요
대부분 친정가난하고 시댁 부자인 노후대책 있는 집들 보면 공평하게 똑같이 보내는집 없어요
마음으로 효도 하면 된다는 댓글도 많이 봤는데
반대경우는 똑같이 왜치지만 ..
시간이 흐르면서 이십에서 더 커지지 않나요?저희 시댁도 처음에 이십이였는데 지금은 몇배
같이 의논한 일인데 몰래 돈을 보내다니요?
남편분 그러심 안됩니다
앞으로 절대 의논 없이 혼자 시댁일 처리 못하게 하시구요
벌써 큰돈으리면 나중에는 어찌합니까
여유있어친정안드리면 그 돈으로 옷이라도사드리세요
딸도 죽어라 키워 결혼시켰어요
시부모님만 힘들게 아들키운것 아니에요
원글님과 비슷한 입장..
결혼 11년차...
시댁에 돈드리는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십니다.
친정에 돈안드리는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남편..
아니 오히려 친정에서 도움받는걸 은근 바라는 남편..
그런남편에게 우리가 받은게 얼마냐 그러면 바로 미안한 목소리로 그렇지.. 하며 미안해하는 남편..
시댁에서는 돈들어갈일은 꼭 제게 하시고..
상대적 형평성이라는것은 중요하지만사람은
익숙해지기 마련이라 내가 힘내서 잘해드려도 그것이 '평균'이 된다는걸 꼭 잊지마세요..
그리고 결혼1년차에 20이 5년차에도 20일거라 생각마시구여..
마지막으로 원글님...
친정의 기준을 시댁에 적용시키면 원글님 마음고생만하고 남편과 사이만 나빠집니다.
어느정도는 마음을 비우시고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20정도 드려야 되는 상황이라면 눈딱감고 신경을 끄세요.. 그래도 속상할일 은근 생긴답니다...
따끔한 충고 감사드려요..
형평성 문제는 아니고 왜 용돈을 드려야하는지 이해가 안됐어요.. 친정에도 드릴생각 없었구요.. 다른분들 의견을 들어보고싶었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물론 이십에서 시작하지만 나중엔 더 커지지 않을까하는 방어심리도 작용했던거 같구요..
돈이 있으시다고 친정부모님께는 안해도 된다니..그럼 거꾸로 시부모님이 돈많으면 시부모님께는 안드리고 얻어만 먹고 친정에만 돈드리면 된다는건가요?
생활하는 거 고착화되면 다달이 받는 건 당연하게 되고 액수 커지면서 가전기기 바꾸기 여행 치료비 등등이 추가될 거예요.
그쪽으로 들어가는 돈으로 원글님네 자식 교육비랑 노후대비할 돈이 들어가는 거죠.
결론은 가난의 대물림입니다.
시집 치닥거리 하느라 내 앞가름 잘 못 해 짐이 내 아이한테까지 가는...
남편이랑 얘기 잘 해 보세요.
지금 이십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있어야 해요. 남편이랑.
그리고 여기서 문제는 양가에 돈드리는 내역을 남편이 상의를 안한다는건데 그건 초장에 잡아야죠.
그나마 양가생활비 다 안드려도되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해요
어차피 시부모돌아가기전까진
시댁형제들과 나눠서
몇십만원씩 부담해야할꺼에요
어차피 시댁형편빤함 안 드릴수없고
님네수입은 빤하고
이런데 형평성따지다간
님도 자식한테 돈받아 생활해야해요
커피님 말씀대로
시부모돈많음 친정에만 드려야하는거구요
크신분이 너무 팍팍하시네요
왜 용돈을 드려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니요 ㅠ
결혼하면 사람노릇의 90%는 돈이 하는겁니다
신혼 5개월이니 자식 없으시겠네요...자식 키워보니 부모마음 알꺼같아요 전...
내자신보다 소중한 내자식 30년 넘게 키워서 결혼시켰는데 한달에 20만원으로 참...
마음에 두고두고 남아요. 세상 살이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구요...
섭섭했다고 말씀하시고, 똑같이 하는 원칙으로 나는 그 액수 적금을 들겠다. 어머니가 나중에 목돈 쓰실지도 모르고, 우리에게 주실지 모르고 나는 모르겠지만 부모님 앞으로 적금을 들어 나중에 섭섭할 일 없게 해드리고 싶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무능한 시부모 마인드의 댓글들이 좀 보여요.
무시하시고 초장에 잡으세요.
자식에게 의지하는 풍토의 대물림은 곧 가난의 대물림..
님 자식을 위해서라도 처음 십만원 사수하세요.
글구 남자들은 처가에도 똑같이해야한다고 생각해야 효자병 자제돼요.
연세가 젊으신데도 자식들에게 의지하려는 시부 참 나쁘네요.
시댁이건, 친정이건 돈으로 거짓말 하는건 부부간의 신의에 정말 큰 잘못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집에 돈보내는 문제는 예민하니까 서운한 부분만 분명히집어 말씀하시되 담담히 말씀하세요. 그리고 20만원은 좋게 보내세요. 앞으로 용돈 인상할때는 님이랑 꼭 의논하기로 약속하세요. 없는 부모는 돕는게 좋은 일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속편해요.
원글님은 본인이 표현한 독립적인 것보다
이기적인 것은 맞네요.
여유로운 집안이 있으면 부족한 집안도 있어요.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었으면 독립적이 되어야 하는게 맞죠.
왜 친정부모에게는 얻어먹고 친정부모가
아낌없이 희생해주는 것은 당연하고
그 반대의 시댁에는 짜증이나나요?
님이 우선 친정에서 부터 독립을 하시고
시댁에 대해서 따져보세요.
자식 키워서 부귀영화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마인드는 좀 허망하네요.
여유있게 컸으면 당연히 베풀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이상해요!
돈많으면 당연히 나눠야 하나요? 나눠주면 착한거지만 나눠주지않는다고 악한건 아니예요.
친정이 여유있지 제가 여유있는건 아닌데 친정돈을 갖다쓰는게 당연한건지..
정말 입장바꿔서 해보신분들 아니면 쉽게 말할 문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좋게좋게 썼는데 솔직히 당연히 라는 개념은 좀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그리고 제경험상으론 인간은 받을수록 더 바라게 되더군요.
글구 82가 많이 이상해지긴했군요...사람노릇의 90프로가 돈이라는 댓글까지..헐...
그럼 한푼도 도움준거없이 자식들에게 기대는 시부모는 더 사람 아닐텐데요...
이해되네요
저도 생활비 드리고있거든요
친정여유있구요
댓글은 다들 자식에게당연시 용돈타. 쓸 생각하는
분들인가???
제대로 된 부모들은 자식한테. 뭐하나라도
주려하지 안받죠
월100 으로 아끼면 생활할텐데 이해안가요
갈수록. 뭐사달라 돈액수 커질껄요
개인적으로 저런사람들. 결혼말고
평생 본인부모께 효도하며 살았음하네요
고마워하지도 않ㅈ‥당연시하지
이해안가요
내흉이니 안올라오겠죠 우리나라 결혼 구조상 친정가난하고 시댁 노후대책된 집이 사실 비율상 많을것 같아요.
친정이 가난한건 흉이 아니고 우리남편이 더 잘해라고 한다 월100씩 드리라 한다
하면서 자랑글 올라 오잖아요. 대신 시댁은 마음으로 효도하고
근데 월20이 많은건아니예요
신랑이 상의안한건 잘못이지만..
님도 좀 그렇긴하네요
그냥 이혼하세요
남편의 소득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 부부소득과 남편분의 소득과 자산/대출 현황을 생각해서
월 20이 부담이 없는 정도라면. 그정도는 드려도 괜찮지 않을까요.
1년으로 치자면 240만원. 플러스 각종 경조사비 감안해서 한 300만원~많으면 350만원 정도?
그정도는 남편 연봉에서 원래 없었던 셈 치시는게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 해요.
결혼전 30만원씩 드리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10만원으로 줄인다고 원래 씀씀이가 그렇게 쉽게 줄어들지 않고요. 그리고 백만원 남짓 벌이가 있으시다지만, 솔직히 요즘 물가로 전기수도세 내고 통신비 내고 하면 몇십만원 훅 나가는데 말이예요.
대신 저라면 그 20만원 드리는 중에 10만원은 다달이 드리고 나머지 10만원은 시부모님 명의로 적금을 들겠어요. 시부모께 적금 들라고 해도 본인들이 수중에 있는돈 그냥 써버리면 그만이니까요.
그렇게라도 해서 대비를 해야지 앞으로 병원비다 뭐다 점점 돈 깨질일밖에 안남은 양반들 점점 자식들 등골만 휘겠지요.
그리고 남편한테는 원글님께 미리 상의 하지 않은점을 정확히 사과받으시고요, 그외에 시부모 마인드가 친정과 다르다거나, 거지근성이라거나.. 이런 생각하는거 조금이라도 비추지 마세요. 집집마다 분위기 다르고 없이 살면 베풀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부모중에서 수중에 돈이 남아도는데 자식한테 안베푸는 사람들 없어요. 없이 살아서 그부분도 그리 된거니.. 남편 가슴에 비수꽂는 어리석은짓은 하지 마시고요..
내 남편은 이런 가족이 딸려온 패키지기 때문에 이사람 연봉은 원래 이만큼 적다..라고 생각하시는게 마음이 편하실꺼예요.
님과 상의 없이 금액 조정한 것은 당연히 화날 일이구요.
성인이 되서 밥벌이 하면 부모님 용돈 드리는거 당연한겁니다.
그나마도 마다하시는 친정 부모님께는 감사한거구요.
아깝게 생각 마시구 드리세요.
어쨌든 부모님인데 하다못 해 늙은 부모에게 측은지심 같은 것도 없나요?
30에서 20으로 줄인건데
그마저도 못 드리겠다면 남편의 자괴감도 너무 클것 같아요
아무리 해준거 없는 부모라도 저만큼 키워주실때 왜 힘든게 없었겠어요
자기 돈 쌓아놓고 용돈내놓으라는것도 아니고
어머님도 버시잖아요
그 돈 100으로 두분이 살기 빡빡해요
애초에 여유없는거 알고 결혼하셨는데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218.186님 감사해요.. 댓글보면서 많은 생각 하게 되요..
한달에 20만원씩 20년 해봤자 4800만원밖에 안 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2588 | 82 수험생 어머님들 고견 부탁드려요 10 | 아이고 | 2013/12/19 | 1,854 |
332587 | 해답은 형님이 갖고 있으면서 왜 물어볼까요? 5 | 12 | 2013/12/19 | 1,661 |
332586 | 남자는 여자하고 친구 안해요.^^ 12 | 높은기둥. | 2013/12/19 | 3,930 |
332585 | 최악의 정치’...박근혜 1년 | as | 2013/12/19 | 773 |
332584 | 몸살이 너무 자주나요.... 8 | 아프다 | 2013/12/19 | 5,446 |
332583 | 저두 회사다니기 싫으네요...... 5 | ... | 2013/12/19 | 1,512 |
332582 | 부산 북항대교 접속도로서 구조물 붕괴…4명 사망(종합3보) 3 | 난리네 | 2013/12/19 | 936 |
332581 | 아이들 스키복 괜찮은거있을까요 1 | ㅠㅠ | 2013/12/19 | 816 |
332580 | 드라마 은희는.. 4 | ㅇㅇ | 2013/12/19 | 1,613 |
332579 | 지하철 버스 환승시 버스 색깔별로 가격이 달라요? 2 | ... | 2013/12/19 | 981 |
332578 | 응답하라 해태 과거 모습 사진이라는데... 5 | ㅎㅎ | 2013/12/19 | 3,037 |
332577 | 국민연금 국가보장 폐지되었어요 37 | 하루정도만 | 2013/12/19 | 14,635 |
332576 | 저 크리스마스에 공연보러가여~ | 히퓨리바비 | 2013/12/19 | 867 |
332575 | 컴퓨터가격 5 | 컴퓨터가격 | 2013/12/19 | 836 |
332574 | 눈빛 3 | 미래주부 | 2013/12/19 | 1,569 |
332573 | 정말 오랜만에 마주친 동네애엄만데요.. 19 | 내인생의선물.. | 2013/12/19 | 13,317 |
332572 | 특별 생중계 - 3개 인터넷 방송, 1219 부정선거 범국민촛불.. | lowsim.. | 2013/12/19 | 992 |
332571 | 영재고 vs 민사고 15 | dma | 2013/12/19 | 15,272 |
332570 | 혼자만의 휴가를 떠나는 남편 16 | 가을코스모스.. | 2013/12/19 | 4,028 |
332569 | 여러분은 사주 믿으시나요? 12 | ,,, | 2013/12/19 | 5,082 |
332568 | 고양이 싫어하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24 | ... | 2013/12/19 | 5,509 |
332567 | 윗집 할머니가 장장 8시간 동안 맷돌을 돌렸어요 8 | 해리 | 2013/12/19 | 2,530 |
332566 | .... 2 | 문의 | 2013/12/19 | 820 |
332565 | 서울광장인데요 9 | 화이팅 | 2013/12/19 | 1,608 |
332564 | 키가 점점 줄어요 3 | 키가 | 2013/12/19 | 2,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