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팔을 다쳤어요

4살엄마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3-11-05 21:44:35
4살인데 형들이랑 침대위에서 뛰어놀다가 팔꿈치를 다쳤어요
침대에서 떨어진건아니고 침대위에서 넘어진건데 팔꿈치로 넘어졌나 봐요
팔은 위로도 올리고 움직이는건 다 되는데 많이 아픈지 계속 울다 울음은 그쳤는데 건드리면 아파하네요
지금은 잠들었는데 내일 병원 가봐야 할까요?
괜히 엑스레이 자주 찍는건 안좋은것 같아 걱정되네요
그리고 병원 가게 되면 소아과를 가나요 정형외과를 가나요
IP : 110.13.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9:50 PM (110.70.xxx.9)

    당연히 정형외과요
    낼 일어나면 더 아프다 할듯해요 얼른가보세요
    저희4살딸도 자다가 팔이 빠진적있는데 자다가도
    무지무지 아프다믄서 울더라구요ㅜ 무섭더라구요ㅜ

  • 2. 4살엄마
    '13.11.5 9:52 PM (110.13.xxx.134)

    아 그런가요? 전 자고 나서 괜찮아지면 그냥 둘까 싶어서 재웠거든요. 일단 낼 데리고 가뵈야겠어요

  • 3. QPQ
    '13.11.5 10:03 PM (58.142.xxx.209)

    금이 가거나 빠진거 같아요. 빠진것도 몇시간 내에 넣어야 하니 빨리 응급실 가세요

  • 4. 4살엄마
    '13.11.5 10:08 PM (110.13.xxx.134)

    자는데 깨워서 가야할까요?

  • 5. 정형외과로
    '13.11.5 10:09 PM (211.202.xxx.9)

    팔이 빠진 거면 위로 못올려요
    막내아들이 놀다가 두번 빠져서 알아요.

  • 6. holala
    '13.11.5 10:12 PM (1.232.xxx.27)

    아이고 -- 제딸이 3살때 놀다가 바닥에 넘어져서 자지러지게 울고 응급실 갔는데 외상이 없고 하니 그때 신랑 파견? 부산 끝트머리 산업공단 종합병원 갔는데.. 대충 보더니 그냥가라고--;
    다음날 토요일 부산 시내 sd@병원 종합병원 갔더니 성장판이쪽을 다쳤다 하면서 원서책 보여주면서 기형이 될 수 있다 사례들 사진이 여러장 보여 주며 당장 수술 해야한다고--; 하루 입원하고 신랑은 출근하고 엄마가 서울서 비행기 타고 오셔서 ..급검색잘해서 강남성모병원 유명하신 교수님 월욜 아침 간신히 예약해서 비행기타고 서울와서 진료 봤어요--; 다행이 극적으로 비껴가서 수술은 안하고 깁스로 한달 정도 하고 지금은 완쾌 되었어요.
    님글 보고 그때 생각 나서 아찔해서 적어봐요. 이상한? 능력없는 의사도 많으니 ..노파심에 적습니다.

  • 7. 4살엄마
    '13.11.5 10:16 PM (110.13.xxx.134)

    답답한 마음에119 전화해 봤는데 보채거나 불편해 하지 않으면 지켜보는데 정획한건 사진찍어봐야 한다고 하네요 일단 낼 병원 가봐야겠어요

  • 8. holala
    '13.11.5 10:20 PM (1.232.xxx.27)

    낼 가셔도 될거예요. 울딸도 오른쪽 팔꿈치였는데 펴게 하지 말고 팔을 구부려 학교 다닐때 그 뭐줘? 교련 이였나요? 팔 안쪽으로 해서 구부리게 하세요.

  • 9. 4살엄마
    '13.11.6 12:14 AM (110.13.xxx.134)

    감사합니다 자다 깨서 아프다 울어 결국 응급실 갔는데 팔이 빠진 것도 아니고 엑스레이 이상도 없다네요 계속 아프대서 일단 깁스하고 낼 외래 진료 다시 보기로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700 제주 장마 기간은 대충 언제 인가요?? 여행맘 2014/01/29 7,768
346699 친정엄마와 갈등 3 스트라디 2014/01/29 8,116
346698 겪지도 않고 모르면서 난체하는 댓글 보니 14 참나 2014/01/29 2,006
346697 유치원서 문자 가르치는 나라는 한국뿐 26 나만걱정인가.. 2014/01/28 3,708
346696 자꾸 누가 집 번호키를 눌러봐요.... 11 아무래도 2014/01/28 5,086
346695 회사동료가 상사 욕을 하는데 미칠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2 밍키민지맘 2014/01/28 1,450
346694 피아노를 잘치고 싶어요!! 12 피아니스트 2014/01/28 1,868
346693 아빠가 이상하네요,,,꼭 보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 2014/01/28 1,928
346692 속이 너무너무 상하네요.. 5 에효... 2014/01/28 1,420
346691 코트를 샀는데 어울리지가 않아요 코트 2014/01/28 799
346690 37년생이 소띠 맞나요? 2 팔순 2014/01/28 1,985
346689 비슷한 매력과 에너지를 가진 스타 3 매력 2014/01/28 1,110
346688 겨울왕국 봤어요.. 3 강추 2014/01/28 2,120
346687 우사수 안보시나요? 9 달달해 2014/01/28 2,120
346686 박근혜가 영어로 뭐 또 한 건 했나봐요 4 2014/01/28 2,218
346685 콜로이드 실버 아시는분? 3 ㄷㄷㄷ 2014/01/28 1,175
346684 전 왜이렇게 사고싶은게 없을까요? 17 $$$ 2014/01/28 5,568
346683 한혜진코트요 4 따말 2014/01/28 2,483
346682 딸기 초코파이 맛있나요? 1 ,,, 2014/01/28 793
346681 이용대 김기정.....안쓰러워 어쩌나.. 3 손전등 2014/01/28 2,238
346680 눈 점막 비립종 1 3333 2014/01/28 6,797
346679 남편이 음식 버리는거 너무 싫어해요 17 ... 2014/01/28 3,300
346678 이놈의 안주발 우아하게 2014/01/28 678
346677 컴퓨터 포맷해도 복원이 가능한가요 5 컴맹 2014/01/28 1,300
346676 스트레스받으면 충동구매하는거... 8 ㅠㅠ 2014/01/28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