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딸이 친구가 무섭다네요..

6세딸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3-11-05 20:51:21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6세 딸이 있습니다.
딸아이 반에 현재 저희딸이랑 다른 여자아이, 이렇게 둘만 있는데요, 그 친구가 좀 짜증이 많고 매사에 인상을 쓰면서 이야기해요.
딸아이말로는 맨날 화를 내면서 이야기한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그 친구가 인상쓰면서 화를 내며 이야기하면 너무너무 무섭대요. 너무 무서워서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오늘도 집에 와서는 그 친구에게 혼났다며 무서웠다고 하네요 ㅠㅠ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앞으로 살면서 더 무서운 아이 많이 만날텐데..
아이에게 뭐라 조언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친구는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친구에게 화내지말고 이쁘게 얘기하라고 해라..라는 정도로만 이야기해줬는데, 어떻게하면 아이가 이 친구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조언주세요 ㅠㅠ
IP : 110.70.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3.11.5 9:05 PM (117.111.xxx.218)

    여자만 두명있는 건가요? 6살이면 다양한 친구 만나게 옮겨주세요

  • 2. 우선
    '13.11.5 9:12 PM (112.214.xxx.247)

    그애와 떨어뜨려놓으세요.
    어린 나이에 그런일로 주눅들면 자존감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요.
    님아이가 너무 순해서 그럴거예요.
    그럴수록 상처받지않게 신경써주시고
    좀 강하게 자라도록 얘기많이 해주세요.

  • 3. 삼냥맘
    '13.11.5 10:01 PM (125.31.xxx.50)

    밝은 아이랑 친구했음 좋겠네요~

  • 4. 아가둘맘
    '13.11.6 7:28 AM (14.45.xxx.125) - 삭제된댓글

    여자많은 유치원반으로 옮기세요.그래야 많은 아이중 나와 어울릴수 있는 친구도 만날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332 뼈나이 어린 아이가 정신연령 공부연령도 어린가요... 1 mmm 2013/11/17 2,349
321331 남편이 저에게 계속 이런 말 하는 이유가 뭘까요 71 봉달엄마 2013/11/17 19,565
321330 csi마이애미 질문드려요.. 1 ㅇㄷ 2013/11/17 1,007
321329 간장이 폭발했어요-.ㅜ 3 개주인 2013/11/17 1,630
321328 해피콜 후라이팬 있으면 생선 잘구울까요.? 7 생선 2013/11/17 2,462
321327 오리털 패딩에서 솜털 깃털 70 대 30 일때 따뜻할까요? 7 가을 2013/11/17 3,405
321326 이거 보셨나요? 편의점 강도때문에 죽음 당한 5남매 엄마 22 세상에 2013/11/17 9,587
321325 바네사브루노 아떼 오버사이즈 코트 어떤가요 6 문의 2013/11/17 4,121
321324 예전에 했던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다시 보는데 김서형씨 2 ... 2013/11/17 1,286
321323 내가 못살아요~~~ 2 베베 2013/11/17 899
321322 여기 케이크 맛있나요? 2 파파 2013/11/17 1,192
321321 어제 응사에서 칠봉이는 왜 바닷물에 빠트렸을까요? 4 ?? 2013/11/17 2,523
321320 아빠한테 디질래~ 하는 딸 10 충격 2013/11/17 2,762
321319 세상에서 가장 만만한 게 며느리인가봐요 15 그린 2013/11/17 3,605
321318 또 극우단체의 盧정부 고발…또 '김기춘 프로토콜' 가동? 2 김기춘부통령.. 2013/11/17 692
321317 박근혜 대통령이 먼저 국민과 야당에 대한 예의 지켜야 1 짜 맞추기.. 2013/11/17 713
321316 여친이 다른남자랑 잤다고 합니다. 56 퓨어몰츠 2013/11/17 29,990
321315 전세금반환용 대출 1 고민 2013/11/17 909
321314 바람둥이 특징이 뭔가요?? 26 ㄷㄷ 2013/11/17 17,074
321313 이러면 제가 지나친걸까요 6 승객 2013/11/17 1,220
321312 1인용 뚝배기 사고 싶은데요 1 1인용뚝배기.. 2013/11/17 1,310
321311 이런인생이라고 글쓰시던 분이 요즘 뜸하시네요. 2 리본티망 2013/11/17 1,205
321310 롯데제주 겨울에도 수영하기 좋은가요? 3 s호ㅓ 2013/11/17 686
321309 한국은 불가능한 몰래카메라 우꼬살자 2013/11/17 582
321308 이런 삶이 의미가 있을까요? 4 삶의 의미 2013/11/17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