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 “꺼져가는 촛불, 성화 봉송 주자 돼서 이어가겠다

왕도의 길 갈것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3-11-05 19:44:57

정봉주 “꺼져가는 촛불, 성화 봉송 주자 돼서 이어가겠다

2년간 ‘만민공동회’…“복권의 길 멀어지지만 왕도의 길 갈것”

 

 

지금 촛불을 드는 국민들이 시민 혁명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국정원 개혁과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걸 좀 바로 잡아 보겠다고 하는 불씨를 잡고 있는 것이다. 성화 봉송이라고 생각했다. 꺼지는 촛불이 좀 사그라지면 누군가가 이어서 이 성화를 받아 주자...”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1년여 만에 정치 현장으로 돌아온다. 정 의원은 국민TV라디오 <노종면의 뉴스바>에 5일 출연해, “촛불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민주주의 불씨를 이어 간다는 의미로 만민공동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1부에서 1시간 내지 1시간 반 정도로 명사가 강연을 하고, 2부에서는 자유 발언”이 진행될 것이라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만민공동회가 매회 4~5시간 정도 소요될 것이라며, 2부 자유 발언 시간을 “무척 진지한 얘긴데 3분 지났을 때, 더 발언하려고 하면 우리는 끌어내리고... 그렇게 재밌고 흥겹게, 마당놀이 하듯이 발언을 하”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5명에서 10명 정도의 참가자 발언이 끝나면, 청중들의 인기투표도 진행된다.

정 의원은 이번 행사의 콘셉트가 “우리 시대, 지금 보통 시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런 견해를 모아 가면서, 시민들 참여의 장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라며, ‘시민이 모이면 정치다’, ‘참여하라. 말하라. 행동하라’라는 타이틀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또, “진영 논리에 빠진 그런 모임을 안 했으면 좋겠다”며, “‘일베’가 참여해도 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의견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원책 변호사 등 보수 성향의 연사들도 무대에 세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 2013-11-5 국민TV라디오- 초대석 팟캐스트로 듣기

다음은 정봉주 전 의원 인터뷰 전문. 

노종면 전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082
IP : 115.126.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력이 필요해요..
    '13.11.5 7:51 PM (219.254.xxx.226)

    나꼼수라면 가능할거 같은데 말이죠. 시즌 2를 원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388 노무현정부 vs 이명박정부 경제정책 비교 .jpg有 3 베티링크 2013/12/11 656
329387 응사 좋아 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4 리뷰 2013/12/11 1,578
329386 모피 목도리 살려구하는데요. 7 목도리 2013/12/11 2,392
329385 정준하씨 얼굴 반쪽됐네요~ 20 오~ 2013/12/11 10,391
329384 12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11 439
329383 재수하겠다는 아들, 그냥 보내라는 아빠, 휴~ 47 고민엄마 2013/12/11 5,239
329382 냄비 뚜껑 넣고 빼기 쉽게 수납하는 방법 뭘까요? 1 냄비 2013/12/11 927
329381 취등록세 문의드려요 미소 2013/12/11 466
329380 그린밸트 땅 사는거 어떤가요. . 1 ᆞᆞᆞ 2013/12/11 1,983
329379 19살 딸과 46세 엄마 40 설문조사 2013/12/11 12,870
329378 서울인데 6학년 봉사활동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2013/12/11 444
329377 어떻게 하면 대관령?님처럼 글을 잘 쓸 수 있나요 21 작가 2013/12/11 2,493
329376 아이가 다리를 삐어 깁스를 했는데.. 7 딸맘 2013/12/11 3,058
329375 공갈젖꼭지 괜찮은가요..? 5 공갈젖꼭지 2013/12/11 1,159
329374 새벽에 0.0mhz 보면서 느낀점.. 1 .. 2013/12/11 848
329373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지배욕구가 발달하나요? 6 랭면육수 2013/12/11 2,376
329372 엄마나 눈 와요 2 ,, 2013/12/11 1,707
329371 코스트코 상품권은 미국 코스트코에서도 사용가능해요? 3 미국사시는분.. 2013/12/11 1,988
329370 머리숱이 많아졌어요! 70 머리머리 2013/12/11 19,974
329369 엄마되기 1 ^^ 2013/12/11 681
329368 투사타입의 정의파 13 2013/12/11 1,192
329367 충격적인 글을 보고 잠이 오지 않네요 22 .. 2013/12/11 13,448
329366 이번에 국세청이랑 식약청 신고로 제가 놀란게요. 12 ........ 2013/12/11 4,339
329365 금연,다이어트 둘 다 해 내면 독한건가요? 9 dd 2013/12/11 2,729
329364 남편밖에 없는 외국생활 9 딜리쉬 2013/12/11 3,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