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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와 남편 목격할경우

bb 조회수 : 17,201
작성일 : 2013-11-05 19:28:57
신랑이랑 이혼생각중입니다 신랑은 이혼안할려고 절 회유 하는중이고요 .그러면서 상간녀 만나고 댕깁니다 지금 상간녀랑 남편 이 같이 있는 장소에 제가 차에서 지켜 보고 있는중입니다. 남편과는 합의이혼하고 싶습니다. 만나는 헌장을 덮치는게 나을까요 ?상간녀만나서 머리 끄댕이라도 잡고 싶지만 제가 심약한 사람이라 싸움도 잘못하고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미행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IP : 223.33.xxx.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5 7:31 PM (203.152.xxx.219)

    상간녀 머리끄댕이까지 잡을 필요는 없고
    그 둘앞에 나타나서 그냥 이혼해달라 하면 되겠네요..
    원글님도 이혼을 원하시는거잖아요.
    남편이 그 앞에서 이혼하겠다고 하겠죠.. 안하겠다고 하면 상간녀도
    부인은 이혼하자 하는데 지랑 놀아나는 그 남자는 마누라한테 매달리는꼴 다 보는 셈이고..
    이래저래 손안대고 코는 좀 푸시겠네요...
    이혼 결심 하신것 같은데 둘앞에 나타나는것 뭐 망설일 필요 없으실듯..

  • 2.
    '13.11.5 7:32 PM (175.223.xxx.109)

    동영상이나 사진 찍어두시고
    확증 잡고 이혼요

  • 3. ㅈㄱ
    '13.11.5 7:35 PM (211.202.xxx.9)

    증거를 모아야 해요.
    이런 경우는 그냥 만났다고 하면 끝이예요.
    팔짱끼고 있다거나 연인같은 자세취하고 있는 장면을 휴대전화카메라로 찍으세요. 지금 남편앞에 나타나면 미행했다고 되려 큰소리 칩니다.
    어째요 같이 있고

  • 4. 앞에 나서세요
    '13.11.5 7:35 PM (116.39.xxx.87)

    무표정하게요
    그게 안되면 나서지 마세요
    무표정하게 두사람 앞에 나서서 건조하게 말씀하세요
    이혼하자.
    짐은 붙여줄께. 주소 문자로 넣어줘
    절대 더이상 말씀하지 마세요
    뭐라하든요 무표정하게 보시고
    집에오셔서 현관 자물쇠 비번 바꿔 놓으세요
    문자 오면 오는 대로 짐싸서 보내주세요
    법원에 가서 이혼소송 하시고요

  • 5. 앞에 나서세요
    '13.11.5 7:36 PM (116.39.xxx.87)

    설령 이혼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꼭 그리하세요
    무표정, 건조한 말투가 되시면요

  • 6. 이혼할거라면서
    '13.11.5 7:38 PM (118.222.xxx.236)

    뭐하러 굳이...

  • 7. adell
    '13.11.5 7:39 PM (119.198.xxx.64)

    난 진짜 차갑고 무표정하고 건조하고 딱딱하고 논리적인 말투로 말할 수 있는데~ ~
    제가 그러면 사람들이 무서워해요
    그런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때로 필요해요

  • 8. ///
    '13.11.5 7:40 PM (115.126.xxx.100)

    합의이혼하실거면 지금 나서셔야죠.
    물론 어찌될지 모르니 동영상 촬영하셔서 증거확보하시고
    두 사람 앞에 가서 이혼하자 하세요. 남편이 발뺌 못하게요.
    대신 차분하게 대하세요. 울고불고 하실거면 동영상만 찍으시구요.

  • 9. adell
    '13.11.5 7:42 PM (119.198.xxx.64)

    니까짓 껏들 안중에도 없다 신경도 안쓴다 싶은 그런 얼굴 지을 자신 있는데~~
    원글님도 그런 상대방을 쩔쩔매게 만드는 표정과 태도와 말을 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 10. 나라면
    '13.11.5 7:44 PM (125.187.xxx.6)

    바로 남편 싸다구 날리고 거시기 차고
    그년은 머리채 휘어잡고 길바닥에 내동댕이
    그리고 내가 쓰고 버린 쓰레기 잘 쓰라고
    너도 나중에 나처럼 쓰레기 버릴날 올꺼다
    이렇게 말하고 쿨하게 차타고 슝 간다

  • 11. 일단
    '13.11.5 8:26 PM (218.50.xxx.191)

    증거를 모으셔야죠
    이혼하시든 안하시든요

  • 12. ...................
    '13.11.6 6:35 AM (182.208.xxx.100)

    무표정 보다는,,,,,,살짝,웃으면서,,,,상간녀에게,,,,남편,데려가줘서 고맙다고,,,하세요,,,,남편한테는,,,법은 에서 보자 하고요,,,

  • 13. 녹음
    '13.11.6 10:17 AM (119.200.xxx.236)

    둘이 부적절한 사이라고 질문 유도..녹음...

  • 14. 어떻게 됐는지
    '13.11.6 10:27 AM (211.253.xxx.253)

    궁금해요..
    올려주세요...

  • 15. 원글님...
    '13.11.6 5:49 PM (121.132.xxx.61)

    마음이 지옥일텐데...ㅠㅠ

  • 16. bb
    '13.11.6 6:09 PM (119.64.xxx.151)

    원글입니다.일단 기다려보니 제3자랑 같이 있길래 덮치는거 보류 시키고 그여자 집이라도 알아놓을려고 미행해보니 신랑이 좀 떨어진대서 세워 주더군요 . 그여자 계속 미행하니 원룸에 살고 출입구 부터 번호키가 있어 아예 외부인 차단 되더군요

  • 17. ㅈㄱ
    '13.11.6 6:54 PM (211.202.xxx.9)

    부동산에 가셔서 그 원룸나온 거 있냐고 물어보세요 있으면 부동산업자랑 같이 가서 출입구번호누를 때 번호보시면 되요.
    아님 차에 있다가 원룸주민들어갈 때 같이 들어가세요.
    그런데 들어가서 어떻게 하시려구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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