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朴, 외국어말고 한글로 쓴 헌법 공부하라

정당해산 강행에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3-11-05 18:55:45

정당해산 강행’에 유시민 “朴, 외국어말고 한글로 쓴 헌법 공부하라

박근혜 대통령 서유럽 순방 중, 전자결재…직후 헌법재판소 접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의 정당해산 강행에 대해 5일 “박근혜 대통령은 영어, 중국어, 불어공부 그만하시고 한글로 쓴 대한민국 헌법을 공부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유 전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의견에 “격하게 동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진 교수는 박근혜 정부가 헌정 사상 최초로 정당해산 절차를 진행한 것에 대해 트위터에서 “한심한 일이다, 헌재에서 받아들여질 거라 믿지 않지만, 청구 자체만으로도 대한민국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진 교수는 “통진당 강령은 합법적 진보정당의 틀 내에 있다”며 “공당으로서 통진당과 이석기의 사조직은 동일시될 수 없다”고 정부의 논지를 반박했다. 그는 “이석기 자신도 아직 법적으로는 무죄추정을 받는 상태”라며 “그런 몰상식한 결정이 일베가 아니라 각의에서 이뤄졌다니...”라고 개탄했다.

박근혜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법무부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팀장 정점식 검사장)’가 긴급 안건으로 상정한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서유럽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전자결재로 재가했다.

직후 박근혜 정부는 낮 12시께 청구인은 대한민국 정부, 법률상 대표자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 명의로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과 정당활동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청구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정부가 정당 해산을 추진한 것에 대해, 삼권분립의 한 주체인 국회 다수당이자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와 질서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일호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신속한 결론을 통해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와 법 질서를 지켜야 한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090
IP : 115.126.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정선거 댓통령이
    '13.11.5 7:12 PM (116.39.xxx.87)

    무능력은 끝이 없어요

  • 2. 불어
    '13.11.5 7:15 PM (121.50.xxx.88)

    발음도 그닥안좋던데 무슨 대통령이 외국어 능력자 뽑는곳인지? 참 알다가도 모를 그녀라는 아 열받어

  • 3. .....
    '13.11.5 7:23 PM (175.123.xxx.53)

    정당해산!
    완전 유신시대네요.

    유신의 끝은?
    심복에 의한 죽음!

  • 4. ㅠㅠ
    '13.11.5 7:25 PM (211.36.xxx.16)

    써준거 읽는거 티 너무나고 목소리에 힘도 없고.. 많이 챙피해요. 당당하고 큰 목소리고 우리말로 연설하면 안되나요? 더군다나 자국어에 자존심 강한사람들 앞에서..진짜 부끄러워요

  • 5. 역쒸
    '13.11.5 7:30 PM (223.62.xxx.35)

    유시민
    정곡을 찔러요

  • 6. .....
    '13.11.5 7:39 PM (203.226.xxx.105)

    뉴스 속보를 보고 내 눈을 의심했네요
    진정 2013년이 맞는지 .....

  • 7. 럭키№V
    '13.11.5 8:00 PM (119.82.xxx.124)

    헌법이라뇨.. 한글 공부부터 다시 해야죠.

  • 8. 영어 중어 불어 귀막어
    '13.11.5 8:21 PM (1.231.xxx.40)

    에혀.............................

  • 9. ..
    '13.11.5 8:52 PM (125.187.xxx.165)

    정말 격하게 짜증나는 박근혜씨.
    지금 불어로 연설하고 다닐 때인지
    무지 친절하게 국민들을 좌절시키시네요.

  • 10. 맞는말씀
    '13.11.5 8:55 PM (110.15.xxx.54)

    한글이 먼저다~

  • 11. 자끄라깡
    '13.11.5 9:34 PM (221.145.xxx.174)

    정부가 법을 지키지 않고 시행령을 발동해 법을 무력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대체 법을 뭘로 보고 저따위 행동을 하는지.
    오만하기 짝이 없네요.
    하긴 뭘 해도 찍어주니 그러는 거겠죠.

  • 12. 격하게
    '13.11.5 10:35 PM (58.148.xxx.16)

    동의합니다.정말~

  • 13. 마이쭌
    '13.11.5 10:41 PM (223.62.xxx.206)

    역쒸~ 유시민!!!! 나도 대통령이 해외 나가면 자랑스럽게 큰소리로 우리말로!!!!! 연설했으면 좋겠다. 그곳에 살고계신 교민분들도 같은생각 일꺼라 믿는다. 쫌!!!!!!!!

  • 14. 옳습니다!!
    '13.11.6 10:32 AM (125.177.xxx.190)

    왜 닭대가리라고 하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히 알게 되네요.
    하는짓이 정말.. 어휴..
    잘난듯이 불어 해댈때 저 등ㅅ 도대체 머리에 뭐가 있나..하며 봤어요.
    누구말대로 깜냥도 안되는게 댓통령돼서 대한민국을 후진국으로 만들고 있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380 아이에게 사자가 보인대요. 4 greent.. 2013/11/12 2,552
319379 한섬 기흥점 ..... 옷값 2013/11/12 1,033
319378 우리나라 노인들 너무 추합니다 71 // 2013/11/12 16,080
319377 새누리, '국회 선진화법' 헌법소원 낸다 6 세우실 2013/11/12 676
319376 단열 안해서 곰팡이 천국인집.. 겨우 만기됐는데 돈을 9일이나 .. ... 2013/11/12 1,089
319375 방송관계자들은 시청자게시판 확인을 하긴하나요?? 2 시청자 2013/11/12 678
319374 구스 침구 말고 마이크로 화이바도 괜찮아요. 9 소쿠리 2013/11/12 3,811
319373 광택있는 파카 드라이요..은색 제품 ,,, 2013/11/12 424
319372 창신담요 어디서 사요? 16 춥네 2013/11/12 2,094
319371 창문 앞에 가구를 놓으면 겨울에 가구 썩을까요? .... 2013/11/12 551
319370 대명홍천스키타러가려는데요 질문이.. 2 2013/11/12 621
319369 난방안되는 안방화장실..어쩌면 좋을까요? 8 ... 2013/11/12 3,226
319368 차남이나 딸들은 부모에 대한 부담안느끼나요 30 대저 2013/11/12 3,564
319367 어제 절임배추 20키로 20,000원대 문의하셨던 분들!!! 1 ... 2013/11/12 1,168
319366 의료보험료에 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2 의료보험료 2013/11/12 1,028
319365 일드 좋아하시고 많이 보신 분들~ 20 일드 2013/11/12 3,320
319364 한달 만에 얼굴 반쪽 될 방법 없을까요?^^ 9 밀크티 2013/11/12 1,952
319363 아이허브에 로그인이 안되요. 빼빼로 2013/11/12 784
319362 우매한 질문 하나요 중딩맘 2013/11/12 581
319361 표창원 “‘朴 마음속’ 김학의 살리려 성범죄 수사 기본 다 뒤집.. 3 영상 있어도.. 2013/11/12 1,595
319360 박그네 부정선거 방죽이 터지기 일보직전인듯 23 온다그날 2013/11/12 2,940
319359 담배피는 고딩아들 땜에 고민입니다. 6 고딩아들 2013/11/12 3,546
319358 이 사람은 왜 이런건가요? 2013/11/12 589
319357 내용증명 남산동 2013/11/12 590
319356 [속보] 범야권 연석회의 “대선 개입·수사 방해 특검 도입하라”.. 2 // 2013/11/12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