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한다고 쌀뜨물도 받고 했는데
아욱 미역처럼 바락바락 씻어야 한다년서요?
ㅠㅠ 전 그냥 휘리릭 씻었는데
아침에 먹고 좀 남았는데 먹어도 될까요?
임신도 했는데 담석 생기면 우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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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 그냥 씻어서 국 끓였는데 괜찮을까요?
5년째 초보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3-11-05 17:52:48
IP : 110.70.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5 6:04 PM (119.207.xxx.124)굵은 소금으로 바락바락 씻어야 하는게 정설(?) 처럼 여겨졌는데
어떤분 말씀 보니 요새 아욱은 예전처럼 억세지 않으니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하셔서 얼추 깨끗이 씻어
쌀뜨물, 마른 새우 등등 끓이는데 하등 맛에 영향 없습니다.
혹, 억센 아욱 인지는 한번 살펴 보셔요.2. ..
'13.11.5 6:09 PM (58.231.xxx.143)맛있게 드셨다면 당연히 또 드셔도 되지요.
바락바락 으깨듯 씻는건 억센 잎을 부드럽게 해주고, 거기서 나오는 초록물을 헹궈 버리면서
풋내를 제거하려고 하는거라고 배웠어요.
아욱잎은 데치지 않고 그냥 넣으니까요.
요즘 부드러운 어린 잎은 살살 하셔도 괜찮을거에요.
아무 느낌없이 아침에 드셨으니 잘 끓이셨나봐요.3. 저도
'13.11.5 6:21 PM (180.69.xxx.214)방금 아욱국 끓였어요 억세지 않아서 그냥 끓였는걸요~
4. 원글이
'13.11.5 6:35 PM (121.157.xxx.48)휴~다행이네요.
그래도 이참에 야채 좀 정성껏 씻어먹는 버릇들여야 겠네요. 다들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5. ,,,
'13.11.5 7:41 PM (203.229.xxx.62)아욱 바락 바락 주물러 씻지 않고 물에 데쳐서 국 끓여도 미끈덕 거리지 않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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