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전 잘 하고 싶어요.

작성일 : 2013-11-05 17:32:10

아이가 식당에서 준 김치전이 먹고 싶답니다.

시중김치 좀 쉰내가 나는 게 한 포기 있는데요.

어찌 하면 맛나게 전을 부칠 수 있을까요?

씻고 할까요?

고기를 넣을까요?

IP : 14.46.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5 5:34 PM (211.114.xxx.137)

    쉰내가 난다면 씻으셔야할것 같구요. 냄새가 많이나면 잘 씻으시고 반죽에 고추장을 첨가하세요.
    반죽을 달걀이랑 우유넣어서 하시구요 오징어 꼭 넣으시구요.
    그냥 밀가루 말고 부침가루 쓰시면 짜지니까 간 적당히 하시구요.

  • 2. ㅇㅅ
    '13.11.5 5:37 PM (203.152.xxx.219)

    저는 김치전할때 김치국물 꼭 넣고요. 나머지 국물은 육수 써요. 그니까 맹물은 한방울도 안들어간다는...
    그리고 양파 얇게 채쳐 넣으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전분가루 조금 섞고 부침가루나 밀가루 아무거나 넣습니다.
    쉰내라는게 뭐죠? 군내?
    신내라는건가요? 쉰내와 신내는 달라요.. 신김치로 김치전 해야 하죠.. 신내나는 김치..
    신김치면 굳이 씻지 않아도 됩니다.
    군내나는 김치면 씻어야 할텐데.. 그럼 맛없음.. 김치국물도 못넣을테니;;
    그리고 마지막 키포인트는 참기름 한방울..
    다 익어서 후라이팬에서 내놓기 직전에 참기름 한방울 두르면 맛이 확 좋아져요.

  • 3. 부침가루가
    '13.11.5 5:37 PM (119.207.xxx.124)

    아무래도 감칠맛이 있지요. 좀 더 파삭하구요.
    다만 윗분 말씀처럼 간이 되어있는 가루라 너무 짜지는 않게 신경쓰시고
    신김치 가 들어가는 요리에는 약간의 설탕이 마법을 부립니다.
    설탕을 넣어보세요.

  • 4.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전은
    '13.11.5 5:41 PM (61.74.xxx.243)

    김치도 몇쪽 없던데 전체적으로 반죽자체에서 김치의 시큼한 맛이 나던데..
    집에선 김치를 아무리~~ 많이 썰어넣어도.. 김치가 씹힐때나 김치맛이 나지 반죽에선 그냥 아무맛이 안나더라구요ㅠ
    누가 김치국물 넣어보라고 해서 넣어봤는데.. 그맛이 안나던데.. 비결이 뭘까요...ㅠ

  • 5. 김치전엔
    '13.11.5 9:23 PM (118.44.xxx.4)

    오징어가 들어가야 맛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943 유시민 朴, 외국어말고 한글로 쓴 헌법 공부하라 14 정당해산 강.. 2013/11/05 2,129
315942 비행기 티켓 급하게 구해야 하는데..... 6 비행기티켓 2013/11/05 1,076
315941 시누이병 9 dlscp 2013/11/05 2,485
315940 해태 처음에는 얘가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4 해태 2013/11/05 1,840
315939 제가 요즘 깨를 먹어요. 12 .. 2013/11/05 2,999
315938 어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2 2013/11/05 1,256
315937 친척결혼식에 늙었다는 말 들어 심란했던 원글이에요 9 인생이란 2013/11/05 2,998
315936 쓰레기 오늘 완전 관으로 들어가네요 (삼각관계 등장) 6 초난강 2013/11/05 3,946
315935 도너츠 3 2013/11/05 755
315934 해태 좀 잘생겼네요 9 ㅇㅇ 2013/11/05 1,877
315933 남편이 바람을 폇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3/11/05 5,017
315932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금사빠 2013/11/05 3,258
315931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2013/11/05 3,629
315930 타로보고왔어요 타로점 2013/11/05 567
315929 돌아기, 엄마와 할머니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요 3 아름다운소정.. 2013/11/05 1,625
315928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013/11/05 3,704
315927 지금 뉴욕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긍 2013/11/05 622
315926 월세사는데요.. 반반 부담인가요? 13 보일러 2013/11/05 2,240
315925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so 2013/11/05 1,755
315924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3/11/05 1,151
315923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참맛 2013/11/05 1,038
315922 쉐프윈36윅 3 zzz 2013/11/05 1,266
315921 한글비디오 보여줄때, 하루에 한회분씩 주루룩 보여주시나요? 2 한글이야호 2013/11/05 425
315920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9 주차 2013/11/05 1,060
315919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2 월급쟁이가편.. 2013/11/05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