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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정말, 부모님이 못하게 한거야? "

........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3-11-05 16:20:38

http://blog.cyworld.com/smiling_kor/9763033

 

" 정말, 부모님이 못하게 한걸까?


내가 책임지기 두려워서, 선택하지 못하고


부모님 뒤에 숨어버린 것은 아니고?

부모님 뜻을 거역하기 어려워서? 내가 언제부터 그렇게 말 잘듣는 딸이였니.


결국은 내가 선택한 것이었는데, 우리 부모님은 그냥 염려한 것 뿐이였는데.


내가 책임지기 싫어서, 무서워서 피했던 것인데, 여기가 편하니까.


이제와서 결국 내뜻대로 된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까, 평생 부모님 탓만 하고 있었더라구


그걸 인정하는 과정이 너무 힘에겨웠어. 나는 그랬어.  "

IP : 125.128.xxx.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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