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아이문제를 선생님과 어떻게 상담해야할지.. 도움좀 주세요

,.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3-11-05 15:19:33

5학년 딸아이가 2학기들어서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 힘들어합니다.

잘 지내던 무리속에 다른그룹에 있던 한 친구가 들어오면서 딸아이가 소외되고있는 상황입니다.

소심하긴하지만, 활달한 성격이라 지딴에도 나름대로 어울리려고 무척 애쓰고 있어요.

아침마다 학교가기 싫다고 징징대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사춘기들어서는것 같고, 또한 친구들과의 힘든관계로 스트레스가 많은것 같아요.

딸아이가 어울리는 무리중에서 유독 한 아이가 딸아이를 거부한다고 해요.

어울리려고 옆에오면 손짓으로 거부표현을 한다든지...

처음의 상황은 잘 어울리던 무리속에 새로운멤버가 들어오면서 그 친구가 제딸아이만 빼고

다른아이들을 포섭하면서 시작했는데요. 그것때문에 아이가 힘들어했지만,

잘 지내던 친구들이라 머리들이밀면서 억지로 어울리려고 노력많이 했어요.

그러면서 조금 겉돌기는 했지만, 어울리기도하고 또 소외되기도 하고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중입니다.

그 친구들과 놀고싶지만, 소심해서 과감하게 들이밀지 못할거면 혼자의 시간을 즐기라고도하고,

그게 싫으면 니가 들이밀어라라고 했어요.

딸아이도 혼자시간도 보내보고 또 심심하니 그 무리에 끼어볼려고도 하고 이리저리 나름 이리저리

애를 많이 쓰는것 같아요.

그런데 오히려 그 무리중에  새로들어온 친구보다도 처음부터 잘 지냈던 친구중 한명이

유독 딸아이를 소외시킬려고 한다네요.

가까이오면 손짓으로 거부표현을 한다거나, 우리끼리얘기니까 비켜줄래라든지..

다른아이들은 안그러는데, 그 아이만 표나게 그런데요,

다른아이들은 방관자입장인것 같구요.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좀 막막합니다.

선생님께 그 아이와 상담을 해봐달라고 해도 될지....

아님 선생님께 부탁전에 제가 그 아이를 개인적으로 만나서 물어볼까... 그 엄마를 만나볼까...

어찌 발을 먼저 디디는게 젤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대놓고 왕따가 아닌이상 아이가 친구문제를 부딪히면서 이겨내기를 기다려줘야할지.

엄마가 나서줘야 하는건지부터도 솔직히 헷갈리네요.

도움의 말씀, 의견부탁드립니다.

IP : 1.227.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5 3:41 PM (203.152.xxx.219)

    솔직하게 얘기해서 이건 선생님도 어떻게 해줄수도 없고요.
    선생님이 그 원글님 따님 밀어내는 아이 불러다가 원글님 따님하고 잘지내라 이렇게 말해봤자
    들어먹히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일을 크게 만드는거죠...
    원글님이 5학년 여학생 시절로 돌아가보세요. 선생님이 날 불러서 누구랑 무슨 문제있니..
    잘 지내봐라 하고 얘기하면 아 내가 잘못했나보다 하고 인정할것 같나요. 아니예요..
    사춘기 여자애들 문제는 10년전이나 20년 전이나 앞으로 10년후나 20년후나 똑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어른들도 그래요.. 여자어른들..;;;
    A와 B가 잘 놀다가 C가 끼어들어서
    셋이 잘 노는것 같다가 C가 슬그머니 A한테 붙어서 B를 왕따 시키는 패턴
    너무너무 흔하고 몇십년전부터 몇십년후까지 이 왕따패턴은 영원할겁니다.
    어른도 마찬가지고요..

    이럴때B가 취할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행동은 빨리 다른 D,E,F를 찾는겁니다.
    저도 여자고 고등학생 딸 엄마지만 여자애들 아주 고질적으로 못된 병중에 불치병이 이거에요..
    셋이 못놀고 하나 왕따시키고 뒷담화하는거...

  • 2. 남자애들도
    '13.11.5 4:05 PM (121.136.xxx.249)

    그래요
    친한애들 사이에서 더 그러는거 같고요

    그 아이한테 직접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만약 따님이 가까이 갔더니 손짓으로 거부표현을 한다면
    왜 손짓을 그렇게 하니?
    묻는거죠 그리고 너가 그런 손짓을 해서 기분이 나쁘다
    나는 너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랑도 놀고싶으니 그런 행동 하지말아라
    이런식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한번 말하고 그 행동에 대한 내 감정도 말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우리애는 초6 남아인데도 여려서 친구들이 만만하게 보고 일들이 많아요
    상대방이 놀린다거나 따를 유도한다면
    그렇게 하면 기분 좋니? 하고 좋다고 말하면 너 생각보다 인성이 별로구나 하고 기분은 그냥 그렇다고 하면 그러면 나는 기분 나쁘니 하지 말아라 이런식으로 상대방에게 직접 말하게 연습시키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012 거실온도 16도. 결로 어찌할까요. 21 ... 2013/11/25 5,074
326011 사회복지 석사 취득 해보려구요~ 6 고구마감자 2013/11/25 1,930
326010 제주도에 가족끼리 갈 만한 깨끗한 민박 있을까요? 7 여행 2013/11/25 2,285
326009 청춘나이트 콘서트 가보신분? 1 청춘나이트 2013/11/25 1,458
326008 오븐에 익히려는데 괜찮은가요? 2 돈까스 2013/11/25 949
326007 법원 "구당 침·뜸 교육, 온라인 돼도 오프라인 안돼&.. 퍼옴 2013/11/25 1,145
326006 과탄산나트륨과 베이킹소다 사용시 용도 차이가 있나요? 1 어제 섞어서.. 2013/11/25 1,816
326005 기독교.천주교.불교 신도분들 다니시는 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3 . 2013/11/25 1,608
326004 급!!! 도쿄 인터컨티넨탈 베이 호텔서 가장 가까운 호텔 알려주.. 2 소해 2013/11/25 1,347
326003 무수리라는 말 들었어요 ㅠㅠ 24 화가 몹시납.. 2013/11/25 5,903
326002 패딩에 브로치...어떠신가요? 32 음... 2013/11/25 2,686
326001 아이폰4 넥서스7 테더링 질문이요 1 쏘럭키 2013/11/25 842
326000 이렌지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1 나거티브 2013/11/25 1,030
325999 칠순 아버지가 입으실 만한 패딩은? 3 이젠 2013/11/25 1,279
325998 장기기증 희망등록... 5 ... 2013/11/25 1,358
325997 천호선 “정의구현사제단, 노무현 정권퇴진도 외쳤던 분들” 4 참맛 2013/11/25 2,254
325996 미적,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도 머리가 좋은건가요? 32 외모나인테리.. 2013/11/25 10,557
325995 전기렌지에 뚝배기 대용으로 좋은게 뭘까요? 2 뚝배기가 아.. 2013/11/25 2,666
325994 절임배추 넘 더러운데 어딘지 말해도 되나요? 9 김장 2013/11/25 5,875
325993 지난번 제주 아쿠아플라넷 할인권 알려주신분이요.. 4 건조하군 2013/11/25 1,365
325992 부산에 유방암쪽으로 잘보는 병원과 의사쌤 알 수 있을까요? 5 가슴답답 2013/11/25 8,520
325991 얇은 패딩/누빔코트 추천좀 해주세요~ 2 dd 2013/11/25 1,893
325990 나쁜말하는 아이 훈육을 어찌할까요? 4 좋은엄마되기.. 2013/11/25 2,247
325989 예쁜남자의 한채영 6 예쁜남자 2013/11/25 2,885
325988 오늘의 저녁메뉴. 25 오늘 하루 2013/11/25 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