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영국 초등학교 찬양가 합창대회 결선에 오른 세 팀중 두팀 노래인데 아이들이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노래도 너무 잘해서 보고 듣고 있으면 마음이 깨끗하게 씻겨지는 것 같아요. 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전 특히 두번째 나오는 북 아일랜드 성패트릭학교 에서 처음에 솔로 부분 하는 아이 노래에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기독교 찬양가이지만 종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다 감동일 것 같아 링크해 올립니다.
작년 영국 초등학교 찬양가 합창대회 결선에 오른 세 팀중 두팀 노래인데 아이들이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노래도 너무 잘해서 보고 듣고 있으면 마음이 깨끗하게 씻겨지는 것 같아요. 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전 특히 두번째 나오는 북 아일랜드 성패트릭학교 에서 처음에 솔로 부분 하는 아이 노래에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기독교 찬양가이지만 종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다 감동일 것 같아 링크해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 화질도 참 좋네요
지금 듣고 있는데 정말 천사의 소리같으네요.
번역도 잘하시는 능력자에 마음도 고우신 분이네요.
너무 예쁘네요^^
다 아름답지만.. 그래서 누가 1등인가요?
이 천박한 호기심 ㅠ
전 영국에서 온 수백 팀에서 최종 결선 3위까지 오른 팀들이니 다 막강하지만 세팀 중 제일 마지막에
Wade in the water 부른 Heath Mount School이 최종 승자네요. ^^
저심사위원중에 좀 낯 익은 얼굴 있지 않아요? 어디서 봤나 했더니 테너 Russell Watson이군요.
다른 한분 흑인 분은 예전 팝가수이자 보컬 코치인 David Grant,
여자분은 지휘자 Suzi Digby 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영국 어린이들 너무너무 이쁜 것 같아요.
골격구조도 이쁘고 피부도 보들보들 분홍색 장미꽃잎같고...아 물론 유색인종 아이들도 다 이쁘지만요.^^;;
아이돌 어른 흉내내려고 이상하게 꾸며서 앤지 어른인지 구별 안가게 치장하고 꾸민 것보다
이렇게 교복입고 단정하게 머리하고 있는 게 더 이뻐 보이니 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
성 패트릭 초등학교 가 부른 가사만 번역해 올릴게요.^^
When I'm lying in the darkness And I'm half afraid to sleep
어둠속에 누워 잠들기가 반쯤 두려울 때
I keep thinking of tomorrow And the thoughts that lie so deep
마음 속 그토록 깊은 곳에 드는 내일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
Then I pray in talking whispers Cause I know that somewhere near
그때 난 속삭이는 소리로 기도해요. 왜냐면 어딘가 가까이에
Is the presence of an angel Come to hold me through my fear
천사가 있음을 알기에. 와서 나를 안아 두려움을 견뎌내게 해 줘요.
And who are you who guides me My messenger of light
그래, 나를 인도해주는 당신, 내 빛의 메신저인 당신은 누구신가요?
Will you walk beside me now Beyond the day and night
지금 나와 함께 걸어 주실 건가요? 낮과 밤을 넘어서?
Who are you who guides me With words I cannot write
내가 글로 써낼 수 없는 말들로 나를 인도해주는 당신은 누구신가요?
It's the voice of an angel, The voice of an angel, The voice of an angel
그건 천사의 목소리, 천사의 목소리, 천사의 목소리
Come to hold me close this night
오늘 밤 나에게 와서 꼭 안아 주세요.
Then I close my eyes And open the window of my heart
그러면 난 눈을 꼭 감고 내 마음의 창문을 열어요.
For I know that you will listen Even though I kiss the dark
왜냐하면 내가 비록 어둠에 입 맞추어도 당신은 내 기도 들어 주실 것을 내가 아니까.
And as I'm slowly breathing O the night just lingers on
이제 내가 천천히 숨 쉴 때 오 밤이 그냥 계속 되네요.
I hear the voice of an angel Come to calm me with song
난 천사의 목소리가 들려요. 내게로 와 노래로 날 위로해 주세요.
아까 가사 번역글 올렸다가 다시 한번 보니까 제가 정확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서 아까 올렸던 부분 삭제하고 다시 올렸어요.^^
아 사실 저는 Wade in the water 가 너무 음악이 합창곡으로 아름답게 표현되었길래,
1등 아닐까 했는데 맞군요^^;;
돌림노래 부분을 너무 아름답게 표현했더라고요^^
.....님이 음악을 들을 줄 아시나봐요. ^^ 님 답글 읽고 다시 들어보니 확실히 그 팀이 합창을 얼마나 잘하느냐만 따지고 보면 완성도가 좋은 것 같네요. 전 처음엔 애들 이쁜데 눈 팔리고 노래 가사 더 와닿는 거에 신경 쓰고하느라 음악 자체만 듣지를 않았어요.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6886 | 유시민 朴, 외국어말고 한글로 쓴 헌법 공부하라 14 | 정당해산 강.. | 2013/11/05 | 2,226 |
316885 | 비행기 티켓 급하게 구해야 하는데..... 6 | 비행기티켓 | 2013/11/05 | 1,180 |
316884 | 시누이병 9 | dlscp | 2013/11/05 | 2,578 |
316883 | 해태 처음에는 얘가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4 | 해태 | 2013/11/05 | 1,939 |
316882 | 제가 요즘 깨를 먹어요. 12 | .. | 2013/11/05 | 3,097 |
316881 | 어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2 | ㅂ | 2013/11/05 | 1,363 |
316880 | 친척결혼식에 늙었다는 말 들어 심란했던 원글이에요 9 | 인생이란 | 2013/11/05 | 3,100 |
316879 | 쓰레기 오늘 완전 관으로 들어가네요 (삼각관계 등장) 6 | 초난강 | 2013/11/05 | 4,049 |
316878 | 도너츠 3 | ㅇ | 2013/11/05 | 863 |
316877 | 해태 좀 잘생겼네요 9 | ㅇㅇ | 2013/11/05 | 1,976 |
316876 | 남편이 바람을 폇어요 11 | 도와주세요 .. | 2013/11/05 | 5,116 |
316875 |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 금사빠 | 2013/11/05 | 3,355 |
316874 |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 | 2013/11/05 | 3,717 |
316873 | 타로보고왔어요 | 타로점 | 2013/11/05 | 657 |
316872 | 돌아기, 엄마와 할머니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요 3 | 아름다운소정.. | 2013/11/05 | 1,709 |
316871 |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 | 2013/11/05 | 3,798 |
316870 | 지금 뉴욕날씨가 어떤가요? 2 | 궁긍 | 2013/11/05 | 706 |
316869 | 월세사는데요.. 반반 부담인가요? 13 | 보일러 | 2013/11/05 | 2,321 |
316868 |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 so | 2013/11/05 | 1,839 |
316867 |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 | 2013/11/05 | 1,247 |
316866 |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 참맛 | 2013/11/05 | 1,116 |
316865 | 쉐프윈36윅 3 | zzz | 2013/11/05 | 1,333 |
316864 | 한글비디오 보여줄때, 하루에 한회분씩 주루룩 보여주시나요? 2 | 한글이야호 | 2013/11/05 | 499 |
316863 |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9 | 주차 | 2013/11/05 | 1,128 |
316862 |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2 | 월급쟁이가편.. | 2013/11/05 | 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