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1년 딸이 흑인(캐나디언)을 만난다면?
1. 즐기는자
'13.11.5 1:20 PM (125.240.xxx.132)학교 못다니게 합니다. 조선족, 흑인 만나는 것은 용납하지 않을듯..동남아 노동자도 포함..
2. ....
'13.11.5 1:20 PM (112.220.xxx.100)아예 불씨를 안만드는게.........;
3. 음
'13.11.5 1:22 PM (121.136.xxx.249)저도 사람은 함부로 만나는거 아니다 라고 생각해요
4. ..
'13.11.5 1:22 PM (175.209.xxx.55)그 학교 재학중인 것도 못믿죠.
5. 두리
'13.11.5 1:23 PM (121.173.xxx.185)맘에 든다기보다 그냥 떠보는거아닐까요 솔직히 님따님도 외국인이니까 만나보고싶은 호기심이 있을거예요
근데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기엔 그렇죠6. eee
'13.11.5 1:24 PM (222.103.xxx.166)한국으로 밀려온 서양 남자들이 한국여자 얼마나 쉽게 보는대요
강간하고도 도망가고 잡아떼는 놈들 많아요
한국 공권력은 자국민들만 쥐잡지 외국인들은 터치 못합니다.7. 그런
'13.11.5 1:26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그런 만남은 한국남자라도 아니되고,
아랍 왕자, 유럽 왕자라도 아니되오.8. 바스토라
'13.11.5 1:33 PM (175.198.xxx.86)네. 제 생각도 기구나 단체를 통해 외국인과 만날수 있는 상황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해요.안전한 카테고리안에서 기회를 찿으라 조언할래요.
9. ..
'13.11.5 1:34 PM (27.82.xxx.29)흑인이 중요한게 아니라,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고 싸이코일 수도 있고 전과자일수도 있고 인신매매범일수도 있고..
철저히 검증을 거친 테두리 내의 남자가 아니면 안만나는게 안전하겠죠...아님..검증가능한 수단을 마련할수도 있고..그렇다고 사람을 안 만나고 살 수는 없으니까요..10. ㅇ
'13.11.5 1:36 PM (175.223.xxx.215)맞아요 만나게는하되 절대 이성으로 지내면 안되요
근데 저건 작업이라서 만나서도 안될거 같아요
걔넨 한국여자랑 하룻밤 쉽다고 소문 나서 저렇게 작업걸거든요
길가다가 쫒아오고 거절하면 어이없다 표정짓고 이래요 .. 의외라는 반응? 너 이쁘다 같이 놀자. 이러면 다 넘어오고 그러나보더라구요11. ㅇ
'13.11.5 1:38 PM (175.223.xxx.215)길물어본거면 작업 아닌것도 같고.. 걔들은 길가다 바로 이쁘다 이야기좀하자 뭐 이러거든요.. 직설적..
12. 그런
'13.11.5 1:41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tophitch님
제가 위에도 썼지만 이런 만남은 흑인이 아니라 다른 인종이라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 청년은 학교에 친구도 없는지요.
한국 친구들 사귀고 싶다면 다른 루트 얼마든지 있습니다.
길가다 만난 한국아가씨에게 말한마디 걸어보고 또 만나자.
이건 인종, 국적 떠나서 제대로 된 방법이라고 생각지 않아요.13. 대학 1학년
'13.11.5 1:47 PM (99.226.xxx.41)이면 아직 어려요..
사람 보는 눈도 아직은 별로이고..물정도 잘 모르고요..
그런 작업 쉽게 걸고 다시 연락 안올 가능성이 더 많지만..
온다 하더라도..안 만나는게 좋아요.
흑인을 떠나서요..신원 확인이 어려운 외국인이라는게 문제이구요.
솔까말 캐나다 사람들 한국 사람 쉽게 봐요..14. ddd
'13.11.5 1:52 PM (222.232.xxx.208)무엇이 가장 두려운지 잘 아시잖아요.
애초에 단절해야 할 일.15. ㄷㄷㄷ
'13.11.5 1:52 PM (222.103.xxx.166)기구나 단체를 통해서도 위험해요.
서양이 아니라 동남아 사람도 한국 여자 강간해도 처벌 어렵고 걸려도 매우 형량 적다 + ㅅ사랑해서 그랬다고 눈물로 호소하면 합의 해준다는 거 알아요.
아직 어리고 사람 좋게만 보고 복학생 오빠도 조심하라고 가르쳐야할 때입니다.16. ㄷ너무 순진하시네요
'13.11.5 2:11 PM (222.100.xxx.6)본인 딸이니까 키크고 예뻐보이죠. 남들눈에는 아닙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여자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장소상관없이 한국인을 어떻게 보는지 먼저 좀 파악하시길...
특히 흑인은 그런쪽에서 백인보다 더함17. 그런데
'13.11.5 2:23 PM (39.7.xxx.7)만나지 말라고 하면 딸이 안만나나요?
말잘듣는 딸이면 만나지 말라하시고 혹시 몰래라도 만날수 있으니 엄마의견을 충분히 말해주세요.
외국남자들이 한국여자 쉽게 본다는점, 외국남자를 만나더라도 한국인의 가치관을 그대로 반영해서 만나라구요.. 남자는 세계 공통 짐승이죠..18. @@
'13.11.5 2:42 PM (98.217.xxx.116)그런 방식으로 만났으면, 한국인이라도 만나지 않게 하는 부모 많습니다.
미국에도 딸이 그런 식으로 사람 만나게 하지 않는 부모 많습니다. 접근한 남자의 인종과 상관 없이요.19. ㅡ.ㅡ
'13.11.5 4:18 PM (125.143.xxx.200)저 올해 서른인데 스물두살때 이런 적 있어요.
흑인학생이 길 묻길래 알려줬더니 너무 고마워서 사례하거싶다나.. 자기 어느학교 교환학생으로왔다면서 폰번호 알려달라고달라고 해서 ㅡ;; 폰 없다고했는데 하필 그때 벨소리 울려서 번호는 알려줬어요. 그날 저녁부터 며칠동안 전화와서 아주 당황했던 적이 있네요...
윗분들말처럼 인종 상관없이 길에서 만난 사람을 어떻게 믿나요..? 외국인친구 사귀고싶으면 학교에서 만나라고하세요~ 학교에 교환학생튜터 모집합니다~~20. 헐~
'13.11.5 6:40 PM (211.214.xxx.110)저 22살에 강남역에서 버스타고 집에가는데, 건너편자리에 외국인(흑인)하고 울나라 여학생이 얘기하면서 가더라구요. 아~ 친구인가보다~ 했는데 대화 내용이... 너 어디살아? 몇 살이야? 나는 어디 대학다녀~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여학생이 웃으며 다 대답해주자 본론을 꺼내는데... 너 재미있다. 예쁘다. 우리 오늘 더 대화할래? 우리 집이 어디인데 같이 내려서 더 놀다가자~ 그 얘기듣고 헐?? 했네요. 웃기는게 그 여학생 영어 대화 유창한거 아니었는데, 그 흑인 작정했는지 딱 그 여자애가 알아듣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말만 천천히 하더라구요. 여자애는 웃으면서 오늘은 집에 가야해 담에 또 만나자~ 하면서 서로 전번 주고받고..... 더 황당한건... 그 다음 몇 주 지나서 그 버스 제 건너편에 그 외국인이 앉더디만... 저보고... 너 저번에도 이 버스에서 봤어? 같이 얘기하면서 가자 내 옆자리로 와~ 어처구니 완전 상실해서 나 영어 못해! 하고 집에 갈때까지 자는 척 하며 갔네요..... 조심해야합니다. 그네들은 꾼인 경우가 많은듯해요. 우리가 생각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른듯.
21. ..
'13.11.9 5:19 PM (211.57.xxx.130)저 학교 다닐때도 외국인들이 그런적 많았는데
외국인이건 한국학생이건 저런 사람들 만나러 안나갔어요.
위험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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