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합격

수능대박!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3-11-05 11:38:58

공고다니는 아들애가 특성화고수시에 합격했는데요, 서류,면접만으로요.

면접보는날 간단하게 학교에서 시험은 봤다는데 수능 안보는 대학은 안좋은가요?

지방에서 나름 2위정도인 학교인데 과마다 다른거 같기도 하고 무슨 기준인지 이해가 잘안가서요.

아들애 말로는 면접도 떨어서 엉망으로 봤다고 했는데...아무튼 합격했다고 절친한테 알리니 안좋은 대학은

수능점수 안본다나요...지금 댓통령으로 철판깔고 해외순방중인 그네학교...에요.

대선토론에서 문의원님 말씀처럼 등록금도 제일 비싸네요...ㅉ

국립대인 ㄱ대는 비슷한 과에 수시냈는데 여긴 수능포함인데 제발 이곳에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헐렁하게 놀다 저도 걱정이 되는지 얼마전부터 열공모드에요.

 제대로 수업 따라갈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그냥 괜찮은 취업자리 있으면

취업으로 결정할까 싶기도 하고...여려서 사회생활 견딜수 있을지 이것도 미덥지 않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IP : 39.121.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11:46 AM (1.243.xxx.66)

    전형에 따라 다르지요. 서울대, 포항공대 등 상위권 대학들도 수능 안보는 전형 많습니다.

  • 2. 절친 맞나요?
    '13.11.5 11:54 AM (175.197.xxx.240)

    수시 전형이 얼마나 다양한데?
    그냥 축하한다고 말하면 혀가 꼬부라드나 ..

  • 3. ..
    '13.11.5 11:57 AM (222.107.xxx.147)

    에구, 그 절친이 정말 절친 맞아요?
    친구도 아녀;;;;

    대구에서 그 학교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축하드려요.
    아이가 대학 가고 싶어했으면 잘 된 거에요,
    그 대학도 가고 싶어도 못가는 애들 많을 텐데요.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어서 국립 대학 갈 수 있으면 더 좋겠고,
    지금 그 대학도 괜찮고요.

  • 4. 수험생맘
    '13.11.5 11:57 AM (175.117.xxx.29)

    아들 기특하네요..
    그 학교 좋은학교입니다. 보내세요
    축하드립니다..

  • 5. 수능
    '13.11.5 12:16 PM (223.62.xxx.6)

    취업 잘 된다던데요 작년에 원서 고민할때 지인이 추천하듸라구요

  • 6. ahfma
    '13.11.5 12:30 PM (211.253.xxx.74)

    어디 학교인가요^^

  • 7. 승아맘
    '13.11.5 12:33 PM (118.221.xxx.200)

    축하합니다
    좋은 대학입니다~
    저도 고3 엄마 라서...
    그대학 못가는 아이도 많아여^^

  • 8. 궁금
    '13.11.5 1:45 PM (124.50.xxx.131)

    아.. 그네학교라고해서..서강대인줄알았는데..ㅇ ㄴ 대 인가봐요.

  • 9. .................
    '13.11.5 2:46 PM (39.117.xxx.6)

    ㅎㅎㅎㅎ전형에,,따라 달라욧,,,,,,,ㅎㅎㅎㅎㅎ부러워서 그리 말한거에요,,

  • 10. **
    '13.11.5 3:08 PM (110.35.xxx.231) - 삭제된댓글

    절친이요?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하세요
    어떤 학교든 친구아이가 합격했다는데
    그 정도 말밖에 못하는 친구라면 그냥 아는 사람이지 친구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531 얼마전에 김장 잘된거 같다고 자랑하던 아짐인데요.. 8 ㅋㅋㅋㅋㅋㅋ.. 2013/12/13 3,372
330530 재미있고 의미심장한 강의 1 김제동 짱 .. 2013/12/13 879
330529 쉬엄쉬엄 업무 철밥통지키기를 왜 민주투쟁인양 하는건가요 ? 16 민영화반대 2013/12/13 991
330528 30대후반 직장맘 넘 힘들어요 2 눈물 2013/12/13 2,149
330527 철도노조 파업의 슬픈 현실..... 2 에구나 2013/12/13 758
330526 "안녕하냐 물었을 뿐인데... 정보과 형사들 다녀갔다&.. 12 아마 2013/12/13 3,014
330525 6살남아 블록 추천해주세요 6 ^^ 2013/12/13 969
330524 자식도 집도 없어 -함께 화장해 달라- 70대 노부부 안타까운 .. 5 참맛 2013/12/13 3,531
330523 비염땜에 알러지 검사를 했는데요 4 ... 2013/12/13 1,865
330522 프라다지갑 색상 추천해주셍ᆢ 3 갈등여자 2013/12/13 1,517
330521 이런 경우, 소금에 절여서 하나요, 그냥 하나요? 1 브로콜리 랍.. 2013/12/13 515
330520 본말 뒤집어놓은 정국, 노리개된 국민과 검찰 손전등 2013/12/13 568
330519 구스다운 이불.. 9 ?? 2013/12/13 3,034
330518 중국어 한 줄만 번역해주세요... 10 sos 2013/12/13 950
330517 이곳에서 모교와 후배,아들,딸,조카, 이웃 학생을 찾아보세요. 2 안녕들하십니.. 2013/12/13 1,375
330516 똥안쌌다고 거짓말해요.. 12 ㅜㅜ 2013/12/13 5,514
330515 제2중부고속도로 쫀마리 2013/12/13 473
330514 오메기떡이 팥소들은 쑥찹쌀떡이랑 대충 맛 비슷한가요? 11 .. 2013/12/13 2,144
330513 고등 남학생..기차여행에 대해 조언 좀 주세요 2 고등맘 2013/12/13 712
330512 오로라공주, 임성한 본인이 원하는 바?! 6 Mia 2013/12/13 2,943
330511 숭실대도 안녕하십니까? 4 안녕 2013/12/13 1,837
330510 고1아이 과외선생님께 아이학습진도 안내문자 부탁해도될까요? 2 고1엄마 2013/12/13 961
330509 컵라면 사러 못갈정도로 춥나요? 6 ,,, 2013/12/13 1,448
330508 꽃보다 누나 44 ... 2013/12/13 13,596
330507 오늘처럼 추운 날은 난방온도 더 올려야죠? 난방온도 2013/12/13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