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날이라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만들려고 게를 사왔어요.
모두 살아있는 것이고 간장게장용은 알이 찬 암게로 사고 양념게장용은 숫게로 샀어요.
어게 간장게장은 만들어두고 지금 냉동에서 꺼낸 것 지금 씻어서 다듬는데,
등딱지 분해하고 하니 황토색+초록색 같은 것이 있어요..숫게에..내장같은 것인가요??
다 덜어서 양념만들 때 넣어도 되는 건가요??
양념게장은 처음이라서 등딱지에 붙은 것 양념에 넣으라고 파시는 분도 그랬는데..
잘 몰라서 넣기가 좀 꺼림찍해서요.
넣어도 되는거죠?
그냥 암케로 다 사가지고 올껄 그랬나 후회도 하고 있네요...
숫게 손질하기가 더 어려운것 같네요.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