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체 건강나이를 알려주는 인간 나이테 텔로미어 -- 젊어지는 비결은 운동이다

퍼옴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3-11-05 11:22:22

텔로미어(telomere)라고 불리는 염색체 말단의 소립의 길이는 당신이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상당히 정확한 지표다.

몸 안 움직일수록 더 빨리 늙는다

텔로미어는 운동화 끈 끝에 달린 딱딱한 플라스틱 고정팁과 비슷하게 염색체 끝에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 몸에서 세포가 만들어질 때마다 텔로미어는 조금씩 짧아지고, 나이가 들어 텔로미어가 다 달아 없어지면 (플라스틱 팁이 달아빠진 운동화 끈처럼) 염색체는 산산히 흩어지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신체 세포들은 분화를 중단하고 몸은 더 이상 재생을 할 수 없게 된다. 즉, 텔로미어가 줄어들수록 당신의 수명도 줄어드는 것이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텔로미어의 길이가 50%나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텔로미어 길이로 측정해 볼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의 수명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9년에서 17년이나 짧아져 있다고.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운동, 호흡법, 명상 등을 익혀서 심신을 안정시켜야 한다.

매일 30분 이상 씩 빠르게 걷는 훈련을 해도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진시황도 웃게 할 100세 건강비법』의 184쪽에는

생명시계를 연장하는 방법 으로 운동이 필요 한 이유 가 설명 돼 있다.


텔로머라제가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만들지는 않으면서 텔로머라제를 활성화시켜 정상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독일 자르란트(saarland) 의과대학 울리히 라우프스(ulrich laufs)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운동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백혈구의 텔로미어 길이를 측정한 결과 훨씬 길고 텔로미어를 보호하는 효소인 텔로메라제의 활동 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많은 연구에서도 정상세포의 염색체 텔로미어가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운동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상세포의 염색체 텔로미어의 길이가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는 운동이 세포의 노화에 따라 점점 길이가 짧아지는 염색체 말단부의 텔로미어(telomere)의 감소를 막아주는 효과 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운동이 세포분열 능력을 증가시켜 노화를 억제하는 것이다.

텔로미어 관련 주요사항 TOP-10

1.텔로미어 짧으면 폐기종 발병위험 증가

2. 텔로미어 길이 짧아지면 유방암 발병위험 증가

3. 텔로미어 기능부전으로 발생하는 현상 ( 벨포 암과학연구소 노널드 디피노 소장 )

    1. 장기부전 -- 활력저하와 심부전

    2. 대사장애 -- 당뇨병 등

    3. 노화로 인한 건강악화 가장 큰 원인

4. 텔로미어 재생시키면 수명 연장가능 -- 운동이 텔로미어 재생

5. 텔로미어 - 텔로머라아제 --2009 노벨 생리의학상

6. 텔로미어가 짧으면 암 발생한다.

7. 백혈구 텔로미어 짧을 수록 '암'사망 위험 증가

8. 젊은데도 치매가 의심된다면? ...'텔로미어'염색체를 의심하라.

9. 노화 억제하는 몸 속의 천연 불로초, 텔로머라제

10. 교육 수준 낮을 수록 텔로미어가 짧고 더 빨리 늙는다.

IP : 112.148.xxx.2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739 서른 넘어서 턱 보톡스 맞아도 될까요? 4 ... 2013/11/05 2,817
    315738 카카오톡 질문 하나만요... 5 ... 2013/11/05 1,039
    315737 담석으로담낭염 수술후에 똑같이찾아오는통증 7 춥다 2013/11/05 3,061
    315736 영화요~ 2 2013/11/05 407
    315735 폴져스 커피 파는곳? 2 .... 2013/11/05 933
    315734 울산 계모 지 새끼를 둘이나 낳았다는 *이 그렇게까지... 27 어떻게 2013/11/05 7,954
    315733 작년 수능 전날 있었던 일.. 5 생각이 나서.. 2013/11/05 1,905
    315732 어릴때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신 분 3 화초 2013/11/05 1,905
    315731 자잘한돈 절약하려고 하는데요 3 ...절약 2013/11/05 2,522
    315730 82는 집단 남자 혐오증에 걸린 것 같아요.. 10 .. 2013/11/05 1,722
    315729 vja)할머니와 고양이 6 ,,, 2013/11/05 859
    315728 복숭아청 질문이요. 1 복숭아 2013/11/05 1,026
    315727 먹는 걸 포기했습니다. 12 mist 2013/11/05 3,527
    315726 술 좋아하시거나 브랜드 잘 아시는 분... 6 술종류 2013/11/05 646
    315725 아기아파서 입원했는데 다문화가정 진짜많네요.. 5 ㅇㅇ 2013/11/05 2,103
    315724 시댁쪽 행사 며느리 혼자 참석하기 22 주말결혼식 2013/11/05 3,264
    315723 멸치 다시(육수)낼 때 시간 어느정도 끓이시나요? 3 된장국 2013/11/05 2,283
    315722 마누카꿀이 낫나요? 밤꿀이 낫나요? 넘 비싸네요 7 위궤양 2013/11/05 5,632
    315721 초등3학년한테 세상을 가르쳤어요 94 감자탕 2013/11/05 12,969
    315720 생선까스에 나오는 소스랑 생선까스 좋아하세요? 4 질문 2013/11/05 1,102
    315719 보아털이란 게 뭐죠? 2 인조? 2013/11/05 4,632
    315718 직장에 있으면 괜찮은데 집에 가면 애들뒤치닥거리 울화만 느는데 4 울화인지갱년.. 2013/11/05 845
    315717 융자없는집이 어떤 경우에 경매로 넘어가나요? 6 ^^* 2013/11/05 2,299
    315716 몬테소리유치원 어떤가요? 너무 고민되요... 2 고민중 2013/11/05 4,542
    315715 홍대서 혼자 밥먹으려구요 9 zz 2013/11/05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