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아이가 미술, 그 중에서도 시각디자인 쪽을 원합니다.
입시 미술학원이 몰려있는 선릉 쪽으로 몇 군데 상담을 했고,
그 중 괜찮다고 생각된 곳에서 수업을 하루 했어요.
그런데 원장과의 상담 분위기와는 달리
기초반은 아이들은 스마트폰으로 노는 등 굉장히 느슨하고
선생님도 그냥 두시고
아무튼 분위기가 나빴는지 바로 중단했어요.
인터넷에서는 워낙 홍보성 글이 너무 많고,
상담만으로는 괜찮은 곳인지 알기가 어렵네요.
패턴 위주 보다 창의력 키워주고,
기초 탄탄히 잡아주는 디자인 입시 학원 찾습니다.
혹시 강남 쪽 입시 미술학원 경험해 보신 분,
소중한 경험 좀 나눠 주실 수 없을까요?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일일이 다녀 볼 수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고민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