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누나고 밑에 남아입니다..
근데...큰아이는 오목조목하게 생겨서 제눈에는 천상여자아이같고 이쁜데..
남들눈에는 그저그렇겠지요..이쁘다는 소리를 별로 못 듣습니다.
밑에 작은아이...
우리 두부부의 장점만 닮아서 쌍거플없이 눈도 크고 눈썹도 짙고
얼굴도 하얗고 눈웃음까지
어딜가든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다닙니다..
주말 친척들하고 모처럼 만날기회가 있었는데..
시선이 작은아이한테 쏠리더군요
집에와서 큰아이가 심각하게 저보고 그러네요
엄마 나도 이쁘지.....
그럼 우리 @@이 정말 이뻐...
엄마라서 그래...**(남동생)이는 잘생겼는데
난 이쁘단소리 못 들어...ㅜ.ㅜ
큰아이가 점점 크면서 그게 상처가 되나봅니다..
제가 많이 이뻐해주고 안아줄려하는데...참 맘이 그렇네요
나중에 다 커봐야 아는거야...남자애들 어찌 달라질지 모르고
여자는 크면서 점점 예뻐져했는데...
지금현재는 위로가 안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