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력 약한 사춘기 여자애들이 카스같은 데 빠지기 시작하면
학업에 엄청난 지장이 있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카스 활동 열심히 하면서
상위권 꾸준히 유지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아이는 아마 인간이 아니라 귀신일겁니다....
자제력 약한 사춘기 여자애들이 카스같은 데 빠지기 시작하면
학업에 엄청난 지장이 있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카스 활동 열심히 하면서
상위권 꾸준히 유지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아이는 아마 인간이 아니라 귀신일겁니다....
엄마가 스마트폰 사준다니까 공부 지장 준다고 안산다 하는 애가 있더라구요 자발적으로
남자앤데 엄청 노력파에 머리도 따라주고 집중력 끝장판..저런애가 별탈 없이 크면 스카이대 무난하게 가겠다 싶더라구요 어릴때 부터 공부 할놈 안할놈은 대충 답이 나오는것 같아요 특히 최상위권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스마트폰에 집중안하고 책에 집중한데요 초4 남자 아이인 우리 첫째 아직 핸폰없는데 친구들 게임하고 카톡하고 난리인데 그냥 친구들에게 빌려 살짝합니다 친구들이 하라고 막주고 그래요 그런데 스마트폰 있음 중독된다고 안사줘도 된다해요
조카가 올해 외고 들어갔는데 카스 하는 것 같던데요.
친조카 아니고 시조카인데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시험기간인데 친구들이 빨리 자라고 그런 내용 주고 받더라고요.
붙잡고 앉아 있지는 않아도 하기는 하는 것 같네요.
일반화할 순 없는 문제지만...
대체적으로 그런 건 사실이겠죠.
다른 sns는 많이 안 하고, 중학생들은 보통 단체톡, 카스 이런 거 많이 하던데, 정말 쉴새없이 알림이 들어오거든요.
단문으로들 대화하니, 한 5분 사이에도 몇백개 톡이 금방 생기죠.
당연히 책을 읽거나 공부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겠죠.
하면서 한다 하더라도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질 테고요.
방해된다...싶은 생각 드는 아이들은 어쩌다 한 번 들여다 보는 정도로 하지요.
그거 들여다볼 시간이 없으니까요.
상위 5%로 학원이어요. 스맛폰 없는 친구들 더 많아요.
첨에 일주일 하더니 탈퇴하고 집에오면 휴대폰은 어디 처박혀있는지도 몰라요.
중학내내 최상위권 유지했어요.
아무래도 스맛폰은 독인거 같네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 반에서 전교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세명은 (그 중 한명은 항상 전교 1등)
스마트폰이 셋다 없습니다. 그 중 한 명은 아예 핸드폰이 없구요.
제 아들 친구 중2 남중생
카스하고 카톡 반톡하면 젤 많이 떠드는애
전교1등합니다. ㅠㅠ
주말이면 아침부터 나가 저녁까지 온갖 스포츠 섭렵하고
평일에도 운동 다니는데..전교1등 컥!
그 엄마말이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좋다고 하네요
집에서 엄마가 수학은 끼고 가르치고
영어는 어릴적 외국1년 갔다온 이후로 막힘없이 잘하고요
원래 머리가 똑똑한가봐요 ㅠ
여자애라서 카스관심은 다른애들이랑 같아요^^
치마 줄이는것도 관심있고 아이돌에빠지기도 하구요~
근데 차이점은 공부할때 놀때구분이 확실한편입니다
우리애는 라이벌이 시험기간 카스 회원탈퇴하는거 알고
바로 따라하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난 왜 절제가안된까 라고하며 고민하더라구요 ~
공부욕심이 노는욕심을 좀 누르긴하나봐요
전에 딸아이 카스 몇번 본적 있는데 지금은 고1인 우리딸 중학교때 전교1등했던
여자 아이 카스 거의 맨날 하던데요.
사진도 찍어서 많이 올리고 심지어 남자친구와 찍은 다정한 사진도 올리고...
친구들은 댓글에다가 다들 부럽다~ 이러고 있고...
한번은 버스정류장에서 한껏 멋부린 모습도 봤는데 화장도 진하고 아가씨처럼 해서 어딜 가더군요.
저러고 다니면서도 이번에 고등학교에서도 전교1등 했다는 말에
참 대단한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니 자기가 맘 만 먹으면 카스를 연예를 하던 공부하고는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공부잘하는 애들, 이유있습니다. 카스보다는 책을 더 좋아하죠. 카스가 재미없고 무익하다고 말하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3566 | 힘좋은 무선청소기 5 | 청소기 | 2013/12/22 | 2,953 |
333565 | 상도동 거주하기 어떤가요? 11 | 가 | 2013/12/22 | 5,029 |
333564 | 정관장판매하시는 분 1 | 장터 | 2013/12/22 | 1,048 |
333563 | 헉 낼모레 제주도 가는데 아무 준비도 못했어요. 7 | 중년 | 2013/12/22 | 1,479 |
333562 | 서울 종로 전경들이 골목마다 쫘악 깔렸데요 15 | 진홍주 | 2013/12/22 | 3,363 |
333561 | 헬스장.. 이런경우 카드취소 될까요? 2 | 찡찡아 | 2013/12/22 | 798 |
333560 | 제주도 날씨 문의합니다 1 | 아림맘 | 2013/12/22 | 682 |
333559 | 변호인보고 왔어요 ^^ sk멤버십카드있으신분 5 | 호호아줌마 | 2013/12/22 | 2,282 |
333558 | 대체 민주노총 사무실엔 왜 간거에요? 5 | 정보력 부족.. | 2013/12/22 | 1,323 |
333557 | 장터에 염색약~~ 5 | 염색 | 2013/12/22 | 1,344 |
333556 | 박원순 시장, "조선시대보다 못한 민주주의 공백 상태" 6 | 저녁숲 | 2013/12/22 | 1,937 |
333555 | 탤런트 김남진 요즘 왜 안보여요? 12 | 12월의 열.. | 2013/12/22 | 12,065 |
333554 | 부부간에 존대하는게 기본이예요? 16 | 시르다 | 2013/12/22 | 3,402 |
333553 | 뭔가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 3 | ㅡ | 2013/12/22 | 1,129 |
333552 | 경찰, 민주노총 압수수색 영장신청 기각…공권력 남용 논란 1 | 세우실 | 2013/12/22 | 1,291 |
333551 | 텍스리펀 문의... | 주재원 | 2013/12/22 | 825 |
333550 | 압수수색영장 기각 3 | minibo.. | 2013/12/22 | 1,144 |
333549 | 26살에 결혼.. 많이 이른건가요 27 | muse08.. | 2013/12/22 | 6,565 |
333548 | [정통성이 확인되지 않은 정권의 무리한 공권력 사용, 불법 넘어.. 4 | 표창원페이스.. | 2013/12/22 | 1,001 |
333547 | 공지영님의 경고!!! 20 | !!! | 2013/12/22 | 8,584 |
333546 | YH여공사건이 생각이 나네요. 1 | ㅍㅍㅍ | 2013/12/22 | 1,113 |
333545 | 블루투스 스피커가 너무 사고싶네요... 2 | 스피커 | 2013/12/22 | 1,702 |
333544 | 특급우편(?) 배달 걸리는 시간이 어떻게되죠? 2 | dlrtnr.. | 2013/12/22 | 1,815 |
333543 | 민주당 의원들 있음에도 물대포 쏜건가요 7 | 지금 | 2013/12/22 | 1,897 |
333542 | 경향신문사에 왜 쳐들어 간거에요? 7 | ... | 2013/12/22 | 2,287 |